어제 두시반쯤 메리트 근처서 얼쩡이다가,,,
사당 / 방이동 오더 다놓치구,, ㅠ.ㅠ
매리트 => 와동 25K 포인트 까딱 다른기사분배차
에라 모르겠다 혹신아 하구 펜으로 계속 지짐...(이지)
오류메세지 경고음 4번정도 울리더만 배차 돼내요 아싸,,,
손과 통화 시도 벨두번 울리고 끝김... 대략 난감,,
두번째 통화 안받음,,, 피댕이 다시보고
취소 해야 하나 보니 1/2 콜 대략 다른기사분과 통화하나 보다 생각하고
다시통화시도 휴~~~ 현위치에서 15미터 거리...김밥어쩌고 돼지어쩌고ㅡ..
손과 만나고 다른기사분 바로 오시고 주차장으로 이동하는데..
손님 이상하게 물으신다,,
두분이 형제?
저 아닌대요
손왈 : 근데 이름이 이지는 콜잡으면 손한테 문자 날아가자나요,,
문자에 두명의 이름이 찍혔는데...
나 : XX호 다른기사분 XX형
앞두글짜 똑같구 끝자만 것두 비슷하게...
다른기사분과 악수 했습니다, ㅋㅋ
거까진 좋았는데... 주차장이동후,,
차키 받으며 저찹니다.. 키는 현대키 소쓰리가보이길레...그리가니
손왈 : 다마슨대요..
차상태가 좀 아님니다...
저 게안습니다...
막상타고 이각올리느데..
허걱 핸들유격이 반바퀴정도,,, 자세 잡는데 땀삐질삐질,,,
손왈 차가 이래서 왠만하면 대리안부르는데..보험은 분명 들어있죠?
저 네.....
와동까지 가는시간내내 80키로 이상 못달리고 팔뚝에 힘들어가고,,,,
땀만 삐질삐질.,..
겨우 도착 해서,,, 완료 처리하니 맥이 풀리내요,,,
도착후 선부동 갈까 중앙역갈까 고민끝에 중악역까지 도보행군 ㅋㅋ
한 삼십분 개기다가 안산역 => 신정동 재)30K 접수 손과 통화 하니..
만취상태에 돈이 조금바께 없다느니.. 집이 어디냐느니
오더가 삼마논이니, 육천원 콜비빠지니 자기가 이만사천원 있다면서
취소처리하구 가자는둥 횡설수설,,,
상태가 가면 물먹을것같아서 그냥 다른기사분보내드릴께요 하고,,
상황실 전화해서,, 상황설명하고 그분 오더 안올리는게 좋겠다고 하고 취소 했내요,,
별손님 다게십니다,,,
또다시 피댕이와 씨름중 중앙역 => 소하동 25K 접수
가는중 소하동에서 장곡동(시흥경찰서)으로 변경 ㅠ.ㅠ
도착하고 완료 처리.. 하니 상활실마감합다 띵동 ~~~
버스 타구 집으로 복귀 했내요,,,
근디 요세 날씨가 외리리 춥다요 거추 업니다,,,손꾸락도 얼구
첫댓글 사당 제가 잡은 오더 같네요 ^^
잘잡으셧읍니다,, 제가 그거잡았으면 바루 퇴근했을터인데.. 덕분에 하나더타구 퇴근했내요,,ㅎㅎ
근데 영화는 언제 만드세요??^
영화는 항상 찍고 있습니다 로드무비.. 근데.... 개봉을 해주는 관이 없내요 ㅋㅋ
저도 일전에 시화공단에서 유격 장난아닌 프린스를 만났었지요...손은 어찌그리 노면 타는 곳을 잘 알던지...암튼 고강동까지 장난도 아니었다는....
그런차 운전하시는 손보면 대단하단 생각듭니다,, 아마 랠리 챕피언쉽도 나갈수 있을듯.,.
요즘은 희한합니다. 손이 대리기사를 진정 위해서 그런지 아님 누가 손을 그리 만들었는지 몰라도 손이 기사님하고 쇼부칠려 하네요. 콜비빠지는걸 어케 알았는지 수수료 같고 흥정하니 말입니다.
그러게요,,,기사를 위함은 좋으련만,, 그래도 하면 안돼갰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