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괄호는 이해를 돕기위해서 첨가)
그래서 백두산에서 모든 힘이 모아져 가지고, 지구에 있는 힘을 종기(鐘氣)해 가지곤 그 종기한 힘이 어디로 왔느냐? (한반도)경주로 오더라 이거야. 경주에 와 가지고 석가모니의 전신(前身) 파모니가 대각을 하더라.
(풍수적 입장에서 말씀하심)
그래 가지고 뿌럭지(뿌리)를 인연이 따라댕기는 걸 말하는 건데. 고 뿌럭지(뿌리)를 찾아서 도(道)를 폈다.
그러면 거기서 천 리 밖에서 관음불이 있다가 그 영력이 다시 이쪽(한국)에 와서 태어나는데 하필이면 (내가)쪼다로 태어났어요.
석가모니는 굉장한 천지거물인데 나는 천지간에 쪼다야. 보따리를 들고서, 월세를 안 냈다고 쫓겨 달아난다.
내가 쫓겨 달아나서 거, 창경원 담장 밑에서 하루 저녁 잔 일이 있었어요. 쟤들 어머니지. 둘이 보따리를 깔고 앉아서
밤을 새웠는데. 그렇게 사는 걸 ...... 전생에 그런 대우받던 관음불이 금생에 그렇게 천치로 태어난다.
그건 마음이 아무리 천지간에 독보적 존재래도 행세가 그렇게 추하면 추물이야. 내 과거가 추물이야.
추물이래도 그(신약본초) 책은 만고의 전무후무라. 이제 앞으로 그 책[신약본초]이 나오겠지.
그래서 금년에, 그 동안에 얘기하던 이야기는 이 파모니가 석가모니다.
그러면 이것이 지리산 앞에 중봉(中峯) 있어요. 지리산은 진주까지 와서 떨어지고 하동 뒤에 떨어졌는데. 그 코빼기[코앞]에
중봉이란 봉이 있어요. 중봉은 바로 백두산을 향해 내려와 있어요, 내려와 있는데.
그 중봉의 힘이 경주에서 나오던 힘을 받아 가지고 다시 함양에 터도 조그맣게 맨들고 경주에 큰 힘을 주었어요.
그래서 지리학적으로 보게 되면, 이건 지리학이 돼 놓아서 이야기 좀 잘못돼 가. 경주가,
파모니가 석가모니이니 석가모니는 (전생 파모니는)경주 사람이느니라 하는 거고.
나는 (전생에)히말라야에서 태어난 관음불이다 하는 거고.
그래서 이 둘이 서로 교대라. ( 전생 파모니는 히말라야에서 석가모니로.. )
교대해 가지고 이쪽에서 이루어진 사람은 저쪽 가고 저쪽에선 거름하고.
저쪽에서 이루어진 사람은 이쪽에 와서 꽃과 열매가 맺고 끝나면 앞으론 딴 짓 못해요. 해봐야 잡교(雜敎)가 되지.
사람의 첫째 건강을 도와주어야 하고 건강한 후에 하고 싶은 일을 하게 되는데.
그러나 정신이 맑아야 되는 것이 건강인데. 그 현재 병든 건 모든 약물로 다스리고.
그 약물로 다스리는 법은 첫째 죽염이고
둘째는 뭐이냐? 백반(白礬)이라는 거 화공약이 있는데. 그걸 잘 법제(法製)하면 신비한 약이 돼요.
그리고 녹반(綠礬)이라는 거이 있는데, 그 법제는 가장 힘들어도 아주 강해요. 항암제와 같은데,
항암제는 살인약이지만 이건 먹어도 사람이 안 죽는 신비한 약이라.
내가 일러주는 건 사람을 도와줄라고 일러주는데. 사람을 해치는 짓을 하면 안되겠지.
---------------------------------------------------------------------
모든 영화는 중생들을 위한 것
왜 불행이냐? 대중을 위해서 왔다 가는 인간이라면 그런 일은 없어요. 그런데 내겐 그게 욕이라. 죽을 때에도 내가 써 놓을 거요. 나는 세상의 욕을 결국 지고 간다 그거야. 욕이 없이 깨끗하게 가야하는데.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고 했으면 깨끗하게 왔다가 깨끗하게 가야지, 왜 그런 짓을 했더냐?
그러면 내가 조상 피를 받아 가지고 조상의 은혜를 갚을라면 자식들이 향화(香火)를 받들 수 있는 정도, 오막살이래도 있어야
한다. 난 또 그런 오해. 거 오해가 아니고 곡해도 되겠지.
그러나 조상 피를 받아 가지고 조상 핏값 하고 가는 덴 크게 나쁜 짓은 아니야. 그렇지만 보이지 않는 세상에선, 내겐 그게 죄라. 그래서 다음을 내가 볼 때 좋지 않게 봐요. 난 깨끗하게 가질 않는 증거가 그거야. 그러면 오늘 내가 늙어 가지고 어디 가 얻어먹을 순 없고. 그러니 자연히 1백원짜리를 1백 10원이라도 붙여 받는다. 그 짓을 내가 해요, 그거 하는 거.
전생의 불(佛)이라는 자가 금생에 와서 그 짓이 있었다. 그건 말이 안되겠지. 모든 영화는 중생에 영원히 전하는 거지,
내 몸에서 누린다는 건 있을 수 없거니와 내가 그런 영화를 꿈꾼다는 꿈도 그게 있을 수 없어.
그래서 내가 전생의 관음불이라고 하는 자가 금생에 와 가지고 그런 짓 하고 간다.
그러면 후세에 내 기록(신약본초)을 보고 영원히 행복하게 해주었으니 나를 추모할 자가 많겠지.
아무리 많아도 욕은 있어요. 거, 욕을 피할라고 안해요.
욕먹을 건 먹어야 돼. 세상에서 내 거이 아닌 거 영화(榮華)야. 영화는 내 것 아니야. 내무일물래(來無一物來)인데 영화가 내게
있을 턱이 있나. 나는 그 영화가 지구에 있는 영화지 내게 있는 영화는 아니야. 지구에 두고 가는 거고,
내가 가지고 가는 거 아닌데.
그래서 황룡사 절터에서 대각한 파모니는 히말라야에 가서 석가모니였고, 전생의 관음불은 금생에 이 지역에 와서
내(나)라는 인간인데.
죽은 후엔 천고에 대우받을 자가 살아선 그렇게 추한 짓을 해. 그러면 그 기록은 만고에 전무후무하다고 봐도 한 짓은 잘못한
일이 너무 많아. 그래서
그 파모니의 수도하던 비밀이 내게 있어. 그 비밀을 하나하나 전하는 거라, 전하는데.
그거이 지금 백두산 천지가 파모니가 생기는 증거고, 그 힘이야.
또 그 힘으로 내가 이 땅에 왔고, 인연(因緣)이란 말을 부처님이 했겠다. 그게 그거요. 천지(天池)에서 정기신(精 · 氣 · 神)이 전부 지구에 종(鍾)을 했으니, 지구에 종을 한 정기신의 힘이, 파모니는 그 뿌럭지인 히말라야에 가서 영태 하도록 했고
나는 다시 이 지역에 와 가지고 천한 인간이라도 돼 왔다.
그러면 석가모니 당시는 오늘이 아니라. 하도 댕기며 고생고생 하면서 설법을 하고 전도했겠지만 난 지금 설법도 필요 없어.
그건 매개체가 전부야. 지구에 전부 매개체인데. 아무 소리를 해도 지구에서 다 할 수 있는 거이 오늘이라.
그러니 난 이야기만 하고 가도 되고. 어떤 기록을 남겨도 지금은 인쇄, 거저먹기라.
옛날엔 나뭇대기[나무판] 새겨 가지고 인쇄하던 때는 지나갔지. 그래서 내가 지금 와서 내 정체를 밝힌다, 밝힌다고 해도 과히
어려운 일은 아니야.
...................
자강불식, 일념으로 닦아가면 견성 성불 하거든. 금생에 못하면 내생이 또 있잖아? 그리고, 일러준대로 하기만 하면 되게 돼
있거든, 단벌치기로. 오고 또 오고 자꾸 올 거 없잖아?
부유(하루살이)도 불식지공으로 억겁을 지나면 이뤄지는데 사람이 100년 살고 1000년 살면 이뤄지게 돼 있어.
연이 있으면 믿고 믿으면 실천이 있고 실천해서 안 이뤄지는 거이 있나?
단전에 뜸을 뜨면 우주의 영이 직통하는데 천지 있는 건 다 알지? 천지에 은하계 중성이 조림하면 감로가 이뤄지잖아?
황토 토성분자가 화하거든. 단전에도 이뤄진다.
믿는 사람은 되고 안믿는 사람은 할 수 없는 거고. 난 한번 가면 다시는 안와. 다 씨를 없는 거고. 다 씨를 뿌리고 가니까,
다시 올 건 없거든.
내가 연이라고 하는 건 부자지간의 연이야. 허튼 데다 연을 대는 거 아니다, 아버지하고. 조상을 떠나서는 연이 없다,
수심, 수도, 다 아버지 연줄따라 되는 거지, 엉터리 쫓아 댕긴다고 되는 거 아니야. 줄이란 건 아버지 연줄 밖에 없다.
불연이란 건, 그런 말이 없다.
너, 조상영력하고 계통이 서 있는데, 부처님하고 너하고 무슨 계통이 서 있니? 불자란 말, 그러니 거, 한심한 소리 아냐?
저 아버지 따로 있는데 부처님 자식이다? 거 미쳐도 보통 미친 소리 아니다.
네가 아버지한테 효심이 많고 아버지한테 효심으로 단전을 떠봐, 기적이 오기로 돼 있어. 널 위해선 못 뜨는 약골이 효심이
지극하면 효심은 뜰 수 있다? 건 사실이니까.
중이 평생 부처님께 빌어도 기적 안 오는데 효심엔 기적 온다. 뭐든지, 아버지 연줄 따라 오게 돼 있지 너하고 아무 상관없는
부처 통해서 오지 않는다, 예수도 마찬가지야.
원통교주, 거 완전 지혜니까. 360도 거든? 원상, 미륵도 원이지, 360도? 커다란 굴레, 굴레 륵짜. 종교라는 건 배워서,
믿어서 이득이 있어야 종교지. 뭐, 돈이나 갖다 바치라는 건 종교 아니야. 믿고 따르는 사람에게 덕을 뵈 줘야 거 종교지,
걸(그걸) 핥아 먹는 거이 어떻게 종굔가?
(질문자:지금 기독교 불교는 없어져야 된단 말씀입니까?)
지금 불경이 부처님 설하신 거이 아니고 성경이 예수님 설하신 게 아니잖아? 후대에 와서 사람들이 자꾸 거짓을 보탠거니까 구세주 믿어서 덕 못보고, 절에 가서 이득은 없다? 그럼 그거 있어 되겠니? 싹 없어져야지.
그런데 부처님하고 예수는 근본이 달라. 부처님은 전생에 각을 하신 분이 온 거고 예수하고는 다른데.
사람이 스무남 살 될 때가지는 철이 안들지? 스무살 쯤 나이 먹어야 철이 드는데 예수는 철든지 겨우 13년? 33살에 죽었잖아?
이 나무도 힘좀 쓸라면 천년 묵어야 되지? 나무가 뭐 100년 묵은 남구가 동티내고, 나무가 울고 그럴 힘이 없거든.
사람도 33살이면 별 거 없어.
그러니까 저 죽을 줄 모르고, 비명횡사 하는 거 잘한 일일까? 예수 나와서 좋아진 거이 뭐 있나? 사람 얼마나 많이 죽었나?
박해받은 거 한 둘이 아니잖아? 내내 싸움질 전쟁이야, 십자군 전쟁, 또 노서아(러시아)제국 망할 때 빨갱이 손에 수십 수백만
죽고 또 모택동이, 김일성이 손에 죽은 신자가 얼마야? 믿어서 사람 죽는 게 구세준가? 그런 구세준 안 나오는 게 낫지.
사람은 7~8십은 돼야 철이 드는데 철들 나이도 아닌데, 철없는 거이 나와서 저 목숨 하나도 부지 못하는 게,
거 지혜? 저 횡사하고 따르는 사람 수없이 죽이고, 그런 거 예수만 아니야,
공자님의 이 유교 선비들 생매장 (당)했잖아? 진시황 나와서. 사람 죽이는 거 그런 거, 배워선 안되잖아?
배워서 손해 보는 거 가르치는 게 어떻게 교육이고 종교고 될 수 없잖아?
환란이 오기 전에 그걸 피하는 법을 일러주고 사람 많이 죽이는 괴질이 온다면 걸 치료하는 법을 가르치고, 싸움질,
이 전쟁 않고 살 수 있는 교화, 덕화가 있어야 성자, 구세주야.
................
이 종교의 귀신 아는 교주들한테 물어봐. 귀신이라는 게 무엇 무엇이 합성될 때 어느 것이 합성되면 독갑(도깨비)이 되고,
어느 것이 합성되게 되면 신이 되고, 이런 걸 아는 귀신, 저(그런) 교주가 있더냐 하면 없어.
이 모든 학설이 오늘까지 내려오는 게 전부 거짓이야.
볼 때 웃을 거 아니야? 응? 그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진데, 아- 예수도 구세주라고 하는데 그 내가 얼마나 웃겠나?
그기 인간 사회다 응?
분명히 아는 게 아는 거지. 그 책을 보고 이것도 저것도 그저 어느 거 어느 건지 몰라서 비슷하게 호랭이도 짐승은 짐승이다, 그렇게 써놓으면 박사 학위는 얻을 수 있어. 그런 건 늑대도 짐승이고 뭐 곰도 짐승이지? 그런 학위들이 지금 얻은 거이 모도(모두)
그거야. 그러게 난 그 세상하곤 인연이 없어요. 딱 끊어버려.
아- 중도 제가 부처인척 하는데 그거 말하면 뭐하나? 응? 내가 욕하는 게 그거야. 개도 에미(어미)를 알아.
에미(어미)를 딱 떨어지면 돌아서서 잊어버리는 정도라면 그 인간이야? 인간은 인간의 근본이 뭐이냐? 응? 말은 믿는다고 하지?
중들이 밤낮 부처님의 정성 들여서 된 기 뭐이야? 그걸 인연이라고 해. 부처님의 인연이 왜 있나?
부처님하고 뭐 혈통이 어디 그렇게 영적으로 계승돼 있나? 이런 사람들이야.
그 종교라는 게 얼마나 웃을 거리야? 거게 응? 아는 사람은 웃을 거리고, 장난 거리고, 모르는 사람들은 굉장히 믿고 따르는 거 아니냐? 모르는 사람 따른다고 해서 그게 진실이라고 봐야 돼?
......
아주 무서운 양반의 뇌에는 그 비지 같은 거이(것이), 그게 아니고 솜 같은 선(線)이 이뤄져 있어요. 그건 사진에도 안보이고
현미경에도 안 보이고 오직 신이 알고 있는 조직인데 그 조직은, 가장 맑은 수정(水晶)같은 조직은, 우주에 집결돼 가지고,
우주의 비밀이 빠지질 않고 다 비추고 있고 연결이 돼 있어요. 그걸 왈 부처라 하고,
그러면 그 양반 몸에는 육신전체가 구슬(靈珠)로 돼 있어요. 태우면 전부 사리(舍利)고 태우지 않으면 그 몸은
하늘에서 서기하는 이상한 연꽃 같은 그런 몸이라. 그래서 그 양반은 자체가 연화대,연화 같은 양반이고. 그래서
그 양반의 자비(慈悲)는 반드시 인류의 누구냐? 중생(衆生)을 제도(濟度)하러 오신 분이다.
그러면 그 자비에 같은 분이 누구냐? 그건 예수님이시다. 왜그러냐?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러 오신 분인데 하루래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당신의 젊은 생명을 돌아볼 시간도 없고 돌아볼 생각도 안하고 돌아보도 않았다.
토성분자의 비밀을 언젠가는 알려줘야 되고,.. 오늘 인간이 나온지 몇 해인데(인류가 생긴지가 얼마인데) 오늘까지 선각자들이
그걸(토성분자) (알았다면)설(說)해 놓고 가지 않을까? 그게 다 알지 못했다는 증거요.
공자님처럼(공자님 말처럼) 땅이 네모났다, 그건 (오늘날에)있을 수 없어. 예수님처럼 태양이 돈다, 그것도 있을 수 없고
그러면 공자님이 땅이 네모나면(네모나다 했으면) 땅속에서 생기는 습생물(濕生物)이나 화생물(化生物)이,버럭지(벌레)
알이 생기는 것도 둥글지 네모짜리 없어. 그럼 그건 땅의 아들이라. 땅의 아들이 어디서 네모 반듯한 놈이 있으며, 돌지 않고
가만히 있는 놈 있을까? 거게 대한 거이 계란 같은 거 실험해 보면 복판의 놈이 무한히 회원하는 걸 볼 수 있고.
세알도 그러고 과일도 그래요. 그러면 풀씨 하나 네모짜리 있으냐 하면 없어.
그런데 어떻게 공자님은 땅은 네모났다고 할 수 있느냐?
그러면 또 천동지정설(天動地靜說)을 말씀하는데 공자님이 <주역>계사에 동정유상강유단의(動靜有常剛柔斷矣)라고,
난 어려서 그런 걸 볼 때에 참으로 이 양반이 촌 늙은이만도 못하구나.
......
성서라는 건 그건 철부지 애들이나 볼거지 , 완전한 글이 거기서 나올 순 없고 불경 자체가 그래.
부처님이 붓 들고 써 놓은 글이라면 나도 웃지 않아요. 그런데 그 양반들이 쓴 거 아니고 후세 사람들이 그 양반(부처님,예수님)을 빙자하고 써 놓은 건, 거 확실히 글은 더 좋아도( 글은 좋게 써 놓아도) 그 비밀은 확실하지 않아요.
그건 왜 그러냐? 옜날 글들 보게 되면 위고문(僞古文)이라고 있어요. 서전(書傳)에도, 주역도 그러고, 글은 위고문이 더 잘했어.
보긴 더 좋으나 그 문맥이 바다같이 깊은 건 상고의 양반들 글이고, 상고(上古)의 글은 그 그릇이 원래 크고 거기서 나오는
글은 글 자체가 아무도 이해 못하는 말이 많아. 그게 원래 글이라. 그러게 좋은 글은 세상 사람들이 알기 가장 힘들고 그만한
수준에 올라가야 알게 돼 있으니 그게 그렇게 힘들어.
지옥이란 靈力소모 끝에 오는 末路
.... 죽을 때에 안색이 아주 살아 있는 사람보다 더 깨끗이 하고 가는데,
불가(佛家)에 수도한 대선사(大禪師)의 말로(末路)도 다 그래요. 그런 분들은 다음에 좋은 집으로 이사 가요.
밤낮 뒹굴다가 영력이 다 없어지고 혼비백산(魂飛魄散)하면 다음에 지옥(地獄)이 절로 와요. 지옥, 가고 싶어 가나?
그런 영력이 다 소모돼서 끝나면 그 끝장은 지옥밖엔 갈 데 없어요.
그러면 제정신 가지고 저를 구해야지. 제정신 가지면 제 힘이 저를 구할 수 있는데 왜 남의 말을 듣고 맹종을 하다가 원망을 하고 죽느냐? 그런 게 없어야 되고, 아프다는 건 뜸을 많이 떠 가지고 독하고 강인하고 극도로 강한 정신 속에
아픈 것을 이기지 못하느냐?
뜨거운 걸 이기는 힘이 많아지면, 늘 오래 떠 가지고 그 힘이 많아지면, 아픈 것을 이긴다 이거야.
아픈 것을 이길 적에, 죽어 갈 적에 좋은 저 세상에 갈 수 있는 길이 영력인데 그 세상에( 좋은세상에) 갈 수 있는 영력을,
(좋은 세상에 )기차를 가지고(타고) 갈 수 있느냐 하면 못 가. 그 영력 이외에는 못 가요.
그런 영력이 죽는다고 비참하게 뒹굴고 고함을 치고 가면, 혼비백산(魂飛魄散)이라고 내가 하는데, 그건 지옥이야.
갈 데가 없어. (영력이)다 흩어지고 마지막에 종말에 아무데도 갈 힘이 없으니 떨어지고 마는 거라. 떨어지면 지옥이라. 하늘로 올라가면 지옥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어려서 다 알고 온 자(者)지 마는 어디까지나 인간은 능력이 본전인데 그 본전인 능력을 1백배, 1만 배 키워 가지고 부처가 돼도 좋고 예수가 돼도 좋아. 누가 되든간 지구의 가족을 구하기 위해서는 다 좋아요. 그러니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는 걸 나는 일러주는 거지. 내가 붙들고 그렇게 되게 만들 힘은 없어.
나는 그 비밀을 전해 주는 것뿐이고, 또 약으로 말하면 그 백 배 이상 좋은 약이 될 수 있겠지
.......
중국의 되놈들은 우리 동방 오랑캐를 미워서 동방의 위대한 인물을 전부 깎아 내립니다. 그런 일이 많이 있어요.
대련(大連) 소련(少連)도 그러겠지만 최고운(崔孤雲 ; 崔致遠) 선생님도 거기에 가서 절도사(節度使)라고 일개의 절도사 한사람의 부하생활 한 적이 있어요. 그건 모든 문헌에 입증되는 거.
이러니 우리나라의 동방의 성자(聖者) 최고운도 되놈들이 저희 부하로 이용한다.
그러면 어찌 되느냐? 거슬러 올라가면 순(舜)임금이 동방 사람인데 문헌에는 상당히 부족하게 설명한 곳이 많아요.
그건 학자가 다 아는 거고.
또 올라가면 삼황(三皇)이 있는데, 삼황에 복희(伏羲)가 계신데 복희씨가 동해(東海)사람이라고 해 가지고 복희씨의 자당(慈堂) 화서(華胥)는 용궁(龍宮)에서 나오는 용녀(龍女)라.
이래 가지고 화서는 남편이 없어. 처녀가 애기 뱄다고 해서 그 집에서 몰래 보낸 것이 중 국가서 아들을 낳았는데
복희씨라.
그래 동방 오랑캐(복희)가 중국에 와 났다고 해 가지고 사신인수(蛇身人首)라. 인물은 만고에 없는 성자니까 주인공이 되나,
배암의 몸에 사람의 머리라고 깎아서 말씀한 것이 중국 사관(史官)들인데,
누가 (그렇게)쓴 글이라고 할 순 없고 《사략》(史略) 초권도 다 그렇게 썼어요.
그런데 배암이가[뱀이] 어떻게 오색구름을 맨날[매일] 두르고 있느냐? 그건 뺄 수가 없다.
유용서(有龍瑞)어늘 이룡(以龍)으로 기관(杞官)이라.
그 용의 오색 채운이 늘 두르고 있으니 그걸 따라 가지고 용으로 벼슬에 대한 모든 질서를 설명해 나간 거 있어요.
그런 책은 세상이 다 아는 거니까.
그러면 되놈이 우리를 해치기 위해서 모든 문헌도 중국보다 앞선 것은 싹 깎아 버렸어요.
그래서 옛날에 황제가 반목국(蟠木國)에 왔는데, 반목국토는 (강원도)철원이라고 했어요, 이런데.
또 그 후에 고양씨(高陽氏)가 동지반목(東至蟠木)이라, 동쪽에는 반목국에 왔더라. 반목국에 와서
혹(或)이 문어개골산(問於皆骨山)이라고 하는 글이 있습디다.
神人 계승하는 甘露의 靈域 - 한반도
근데 우리나라에는 적어도 저 되땅[중국땅]에 그런 옛날의 헌책이 남아 있어요. 그래서 개골산이라는 걸, 그걸 황제(黃帝)도
와 보고 간 일이 있고 전욱(顓頊) 고양씨도 와 보고 간 일이 있는데.
북지유도(北至幽都)요, 서지우하(西至牛賀)요, 남지교지(南至交趾)라 고 거기다 동지반목(東至蟠木)이오.
거기다 다 밝혀 놓은 거.
그러고 개골산을 묻고 단발령에 올라가서 개골산을 보고 천하의 명승지라고 말씀한 사실이 분명한데,
되놈들은 그런 걸 전부 깎아 내리고 반목국에 대한 역사는 싹 지워 버리고 반목국 이전의 역사도 싹 지워 버리고.
.......
그러니 우리 땅은 그런 훌륭한 인물이 왜 나느냐? 내가 전번에 신인(神人) 단군할아버지가 탄생하신 이유가,
그 모든 이야기를 다 했지만, 거기에 감로수(甘露水)가 지구엔 (한반도)우리나라뿐이야.
감로수가 있고 감로정(甘露精)이 천공에서 다른 지역은 전부 수정분자(水精分子), 우리나라는 감로정 분자로
화(化)하기 때문에 인간이 신선(神仙)이 된다. 또 풀도 산삼(山蔘)이 있다.
......
그러니 이 땅에 사는 인간은 신선 ․ 신인 ․ 선사 ․ 도사가 되는 건 사실인데, 그렇지만 되놈은 그걸 아주 문헌으로 싹 깍아 버렸어요.
그러나 《사략》 초권에 복희씨가 팔괘(八卦)를 냈는데 팔괘는 뭐이냐? 그 동해의 용마(龍馬)가 얼룩말이 나왔는데 팔괘가 찍혀 있다? 그러면 우리나라의 태극나비와 같이 버럭지도 태극 나비가 있고, 용궁에서 용마가 팔괘를 지고 나왔다는 게 지고 나온 게 아니라 얼룩말이었더라 이거야.
그래서 복희씨는 그걸 보고 《주역》(周易)을 후세에 전했는데, 그래 《주역》을 전해 가지고 신농씨가 그 《주역》을 받아가지고 연산(連山)주역, 또 그 후에 황제가 거북 구(龜)자 구장(龜藏)주역, 문왕께서 그 강물에서 올라오는 거북을 보고 다시 후천(後天)주역 으로 설했는데……
그래 그땐 주나라의 《주역》이라고 했다고 말은 그러는데 그건 난 글을 보고 하는 말이고, 《주역》은 복희씨가 설한 거고 신농씨가 설한 건데. 그걸 공자님이 마지막으로 다 풀어 나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