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일이 없다면......
5월에 부엉이 전시회를 하려고 합니다.
전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부엉이는 저마다 사연을 갖고 있습니다.
무작정 전시보다는 부엉이마다 어디서 왔는지, 어떻게 왔는지, 누구에게서 왔는지
부엉이를 보며 어떤 생각을 했는지 등등...
짧막한 스토리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재밌게 해 보려고 해요.^^
긴긴 겨울동안, 산모퉁이를 상징할 부엉부엉, 소리 나는 부엉이를 만들었어요.
아직 100% 완성품은 아니에요. 색깔도 예쁘게 칠해서 더욱더 귀여운 부엉이를 만들 겁니다.
소리 나는 부엉이, 잠깐 소개해 볼게요.
(나무 심고나서 힘들고 부스스한 얼굴로 찍어서 보기 흉한 점 이해해 주세용^^
또 왜 이렇게 눈을 깜박이는지....ㅋㅋ)

<그 외 산모퉁이 부엉이와 솟대를 소개합니다>













<요건 동화작가 홍종의 선생님에게 선물 받은 것, 솟대 전문가가 만든 것이라 좀 다릅니다.^^>

첫댓글 붕~ 우웅~ 붕~ 우웅~ 부엉이 소리가 들려요^^' 스토리가 있는 부엉이 전시회' 5월에 하는군요^^ 부엉이 보러 놀러가야지~~^^
왼쪽 부엉이도 소리가 나는데, 제가 잘 못 불어서 다시 찍고, 다시 찍고..결국 포기했답니다.^^ 얼마나 웃기던지...
산지기 님의 아이디어, 솜씨 최고입니다.
샘, 라오스 여행 잘 다녀오세요. 많은 것 보고 즐기고 느끼고 오세요.^^
@바람숲 네 그럴게요. 여행 가방 꾸려 서울 왔는데 아직 여행 기분이 안 나네요.
산지기님의 소리나는 부엉이 솜씨가 대단하시네요.
5월이 기대됩니다..
시간이 되면 가보고 싶어요...
꼭 오셔야지요.^^
어찌 어찌, 이리저리, 보고, 베끼고 ...
소리통과 취구의 각도가 잘 맞아야 합니다.
@산지기 전에 쪽동백으로 호루라기를 만들어 본적이 있어요..
@다후 와, 실력 대단하시네요.^^
@다후 쪽동백이 여러모로 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