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의 행각이 궁금들하지? 아니라구(ㅡ.ㅡ;)
현재 제천생활 2일째에 접어든다.
난 메뚜기처럼 이집저집 몸을 의탁하는 신세.
향미야 하숙집에서 생활안하기로 했다.
다음주에 학교에서 가까운 집에서 합숙할려구.
아주머니랑 현주랑 현주동생이랑 잘 지내구 있고
우리의 조그많고 따뜻하고 정들은 방도 깨끗이 잘 있더라.
이번주는 방송국 실무장님 자취방에서 빌붙을려구...
근데 짐 문을 잠궈놓으시고 전화를 안받아서
난 가출소녀처럼 짐가득 갖고 피시방에서 시간을 보내는중...ㅜ.ㅜ
제천은 여전해. 편안한 시야 맑은 공기 더워진 날씨
꿈을 꾸는 듯하다...
학교기숙사에는 엠비씨 아카데미 영어 연수생 (꼬마들)이 지내고있어
외국인이 쌀라쌀라이러면 어찌도 그리 잘 알아듣는지 영특하더군.
학생식당 밥도 오랜만에 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
대신 방학이 되니까 버스가 넘 늦게 오는 것 같다.
그리고 22일 필기시험은 문제집에서 반이 나왔으니 합격하겠지..헤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시험을 보는 지 몰랐어
처음으로 본 국가 기술 검정 고시였는데...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가운데 오랜만에 마킹을 하니까
수능때가 생각나더라. 컴퓨터 펜, 오엠알카드,객관식 문제.
매주 집에 가기에는 경제활동에 지장이 있기 땜시롱
날 원하는 이가 있을때만 가련다.
오호호~ 미라 유남쌩? 토요일 시간 임망 많다네~
그리고 연애사업은 잠시 일로 인해 잠정 연기되었음.
솔로들아 우린 외로운 것이 아니라 자유로운 것이다!!!
카페 게시글
ε ♥ з‥‥쏙닥쏙닥
제천생활의 스타트
이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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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24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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