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으로 건너가서 유명인이 된 여성 최초의 태권도 8단이라나요
우리 도장 일반부 한분이
책을 갖고 왔었는데
읽으면서 내용을 정리하여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여성분의 위대한 태권도 인생길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그녀는 1946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났다.
1968년 미국으로 떠남
현재 6개의 회사 회장이고
정수원 아카데미원장(미국 서부 최대의 태권도 도장)
태권도 공인 8단
여러가지 상을 수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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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오전 6시에 일어나 뒤뜰에서 기운동을 실시함
@아침 식사때 가족들끼리 간단히 하루 일과를 논의함
@일요일 저녁은 반드시 모든 식구들 모여 저녁을 같이 하면서 한주를 보낸 이야기와 다음주 할 일 등을 나눈다
@한주 동안 마음 속에 불편했던 점이나 궁금했던 사연들을 격의 없는 토론으로 보낸다
@한해의 마지막 날에는 가족들이 각자 한해 동안 있었던 일중
새해까지 가지고 가기 싫은 크고 작은 잘못된 일은 종이에 적어 땅에 묻는 행사를 실시한다
그때 반드시 명상의 시간을 갖고 한해동안
누군가에게 가슴 아프게 한 일은 없었는지 미워한 사람은 없었는지 있었다면 그를 찾아 사과하고 포옹하며 앞으로는 좋은 관계가 될 수 있도록
약속을 하는 등의 시간을 갖는다
그녀의 가족의 일 중 이 행사를 아주 소중하게 생각을 한단다
그녀의 집 정문으로 들어오는 언덕에서
노을을 바라보며반성의 시간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배운다.
한해의 마지막인 12월 31일 11시 40분에 촛불행사를 시작하여 자정을 보내고 새해를 맞는 행사를 하는데 이때 촛불의 의미는 스스로를 태워야 빛을 발하는 것처럼 자신을 희생하여 남을 도우라는 의미란다
촛불도 혼자사는 절대 빛을 낼 수 없다.
성냥에 불을 일으켜 초에 불을 붙여야 초는 비로소 빛을 발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초의 임무를 다 할 수 있는 것처럼
사람도 혼자서는 불가능한 것도 둘 이상이 함께 하면 큰 뜻을 이룰 수 있다는 교훈을 주는 행사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