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ng isilang ka sa mundong ito
네가 처음 세상에 태어났을 때
laking tuwa ng magulang mo.
엄마 아빠는 매우 행복했단다.
At ang kamay nila ang iyong ilaw.
그리고 부모의 손은 너의 안내자였지.
At ang nanay at tatay mo
그리고 너의 엄마와 아빠는
'di malaman ang gagawin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단다.
minamasdan pati pagtulog mo.
부모는 네가 자는 동안에도 돌보았단다.
At sa gabi napupuyat ang iyong nanay
밤에는 엄마 아빠가 곁에서 지켜보고 있었다,
sa pagtimpla ng gatas mo.
네가 먹을 우유를 타려고.
At sa umaga nama'y kalong ka
그리고 아침에는 무릎 위에서
ng iyong amang tuwang-tuwa sa iyo.
너를 대리고 놀 때 아빠는 행복했단다.
Ngayon nga'y malaki ka na
지금은 네가 자라서
ang nais ay maging malaya.
네가 원하면 무엇이나 될 수 있게 되었다.
'Di man sila payag, Walang magagawa.
비록 부모가 동의하지 않아도, 부모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단다.
Ikaw nga biglang nagbago,
너는 곧 변하기 시작했다.
Naging matigas ang iyong ulo.
너는 고집쟁이가 되었다.
At ang payo nila'y sinuway mo.
그리고 부모의 충고에도 주의하지 않았다.
Hindi mo man lang inisip
너는 생각조차 못했다,
Na ang kanilang ginagaw'y para sa iyo.
부모가 하는 것은 모두가 너를 위한 일이란 것을.
Pagka't ang nais mo masunod ang layaw mo,
그리고 네가 원하는대로 하려고 했기 때문에
'Di mo sila pinapansin.
너는 부모 말을 무시했다.
Nagdaan pa ang mga araw.
몇 년이 더 지났다.
At ang landas mo'y naligaw.
그리고 넌 길을 잃었다.
Ikaw ay nalulon sa masamang bisyo.
넌 여러가지 나쁜 일을 하고 있었다.
At ang una mong nilapitan
그때 네가 만난 첫번째 사람은
Ang iyong inang lumuluha.
울고 있는 너의 엄마였다.
At ang tanong, "Anak, ba't ka nagkaganyan?"
그리고 엄마는 물었다. "아들아,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느냐?"
At ang iyong mga mata'y biglang lumuha
그리고 너의 눈엔 눈물이 고이기 시작했다,
Nang 'di mo napapansin.
넌 그것을 몰랐지만.
Pagsisisi ang sa isip mo,
너의 생각은 후회로 가득찼고
Nalaman mong ika'y nagkamali.
너는 네가 잘못했다는 걸 깨달았다.
Pagsisisi ang sa isip mo,
너의 생각은 후회로 가득 찼고
Nalaman mong ika'y nagkamali.
너는 네가 잘못했다는 걸 깨달았다.
Kahapon ay nilimot mo pati ang iyong masamang bisio
그때 너는 지난 일을 잊으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너의 잘못까지도
laking pasalamat ng magulang mo.
너의 부모는 이런 일이 너무도 고마왔다.
Ikaw nga ay tuluyang nagbago natagpuan ang sarili
너는 마침내 스스로 더 나은 사람이 된 것을 알았다.
Galaw ng isip mo matuwid na.
그리고 너의 생각과 행동도 올바르게 고쳤다.
Patuloy ang takbo ng araw at ikaw ay natutong umibig
세월은 지나 너는 사랑하는 법을 배웠고
hindi naglaot at ipinasya mong lumagay ka na sa tahimik.
그 뒤에 너는 독립할 때라고 결정했다.
Pagkabinata mo'y natapos na
총각으로서 너의 생활은 이제 끝이 났다.
malapit ka nang maging ama.
그리고 지금은 너도 곧 아버지가 된다.
kaya lalong nagsikap ng husto.
더 나은 사람이 되려고 열심히 일하고 있다.
Dumating ang iyong hinihintay
마침내 네가 기다려 온 사람
Sinilang ang panganay mo.
너의 첫번째 자식이 태어났다.
parang langit ang iyong nadama.
그건 마치 네가 천국에 있는 것같은 느낌이 었다.
ngayon, anak, alam mo na
아들아, 이제 알겠지
kung ano ang pakiramdam ng maging isang ama.
아빠가 되는 게 어떤 것인지.
gangan din ang nadarama ng iyong ama't ina
그건 정확히 너의 아빠와 엄마가 느낀 그대로이다,
nang ikaw ay makita.
우리가 처음 너를 보았을 때.
Ngayon iyong naramdaman
지금 네가 느끼고 있는
Ngayon iyong naranasan
지금 네가 경험하고 있는
ngayon iyong maiintindihan.
이제 너는 이해할 것이다.
Tama pala ang iyong ina..
너의 어머니가 옳았다는 것을..
Tama pala ang iyong ama..
너의 아버지가 옳았다는 것을..
Ngayon hindi ka na magtataka.
그리고 이제는 더이상 그것을 묻지 않을 것이다.
Hindi pala birong maging magulang, oh, ngayon iyong dinaranas.
이제는 알겠지, 부모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Hindi pala birong maging magulang, oh, ngayon iyong dinaranas.
이제는 알겠지, 부모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Hindi pala birong maging magulang, oh, ngayon iyong dinaranas.
이제는 알겠지, 부모가 되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첫댓글 농이 실랑카싸무똥키또 ~
문득 화요일에 입대한 보고싶은 아들생각에 ANAK 을 올려 봅니다
국민가수 프래디 아귈라가 부른 이노래는 필리핀민요이기도 하지요
노래 무지 유행했을 당시엔 프레디아귈라가 이렇게 생긴 가수인 줄 몰랐는데..몇십년 흐른 후 보게되는군요.
난 몽골언어인가
사진처럼 자상한 아버지이신가 봅니다^^ 전 오늘 외출나온 아들 가게에서 기다리다
지금도 점심 몸먹고 쪼르륵...결식아빠 ...
바이올렛님 명동지기님 두분 다 선배님들이시군요 ㅎ
입대전 아들에겐 그리 자상하지 못하여서 막상 보내 놓고나니 뒤늦은 아들바보가 되고 있네요
예전에 참 많이 들었지요..정윤선이라는 분이 번안곡을 불렀었지요 그 분은 잘 계시는지도 궁금하다는
블루버드님.. 맘이 쪼매 허전하시겠지만 시간 금방 지나갑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들아~~로 시작되지요? ㅎ
번안곡으로도 히트했었는데..감사합니다 유자님!^ㅗ*
EBS에서 하는 세계테마기행...뉴스도 제끼고 챙겨보는 프로그램인데, 지난주 필리핀편에 역시나 이 노래가 나오더군요. 오랜만에 들으니 그냥 짠~ 하더라구요
세계테마기행 저도 즐겨보는 프로그램입니다 ㅎ
빗소리님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