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분야 노벨상으로 불리는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인천국제공항이 1위로 선정됐다.
이번이 7년 연속 거둔 쾌거로 서비스 분야에서 따라올 공항이 없다는 것을 또 한 번 확인했다.
ASQ는 세계 1700여개 공항협의체인 국제공항운영협의회(ACI)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7년 연속(2005 ~ 2011년) 세계 최고공항으로 선정된 것은 인천국제공항이 처음이다.
인천국제공항은 '아태지역공항' 및 '중대형공항'(여객 2500 ~ 4000만명) 중에서도
최고 공항으로 선정돼 무려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인천국제공항의 출국 서비스는 19분, 입국은 12분으로 국제기준(출국 60분, 입국 45분)보다 월등히 우수하다.
2위는 4년 연속 싱가포르공항이 3위는 베이징공항이 차지해 세계 1,2,3위가 모두 아시아지역이 선정됐다.
★세계 공항 서비스평가★
1위 인천국제공항 (대한민국) - 아시아/태평양 최고공항상, 중대형공항 중 최고공항상 (3관왕)
2위 싱가포르공항 (싱가포르)
3위 베이징공항 (중국)
★아시아지역★
1위 인천국제공항 (대한민국)
2위 싱가포르공항 (싱가포르)
3위 베이징공항 (중국)
★유럽지역★
1위 몰타공항 (몰타)
2위 에든버러공항 (스코틀랜드)
3위 포르토공항 (포르투갈)
★중동지역★
1위 두바이공항 (아랍에미리트)
2위 아부다비공항 (아랍에미리트)
3위 텔아비브공항 (이스라엘)
★중남미지역★
1위 칸쿤공항 (멕시코)
2위 와야킬공항 (에콰도르)
3위 산호세공항 (코스타리카)
★아프리카지역★
1위 케이프타운공항 (남아프리카공화국)
2위 카이로공항 (이집트)
3위 더반공항 (남아프리카공화국)
★북미지역★
1위 오타와공항 (캐나다)
2위 애나폴리스공항 (미국)
3위 핼리팩스공항 (캐나다)
※출처 : 세계공항서비스평가(ASQ), 국토해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