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작년부터 이어진 남도지방의 긴 가뭄에 단비가 내렸습니다.
아침 잠시 소강상태로 여전히 비는 내리고 있으니 기분좋은 점심시간 입니다.
어제 오후 늦게 미리 작업을 해두었다가 새벽 잠에서 깨어 마무리를 했습니다.
부품들을 활용해 나만의 버너 만들기가 나름대로 성취감 높은 만족도를 줍니다.
아무 이유가 없습니다.
접철식 삼발이가 덜렁덜렁 영 마음에 들지않고.... 폈다접었다가 귀찮아서....
버너 펌핑관을 펴서 손톱모양으로 대충 모양을 만들어두었습니다.
933은 맞는 삼발이가 없어서..... 708은 전소장자께서 납떡칠에 다리가 덜렁덜렁 거려서....
낮에 미리 만들어둔 손톱다리와 삼발이 꽃이 붙힙니다.
국산 석유버너 종류 중 새알다리나 손톱다리 버젼은 출시를 하지 않았는지 아직까지 발견된 모델은 없습니다.
기성품과 비교해 높이나 외관적 사이즈는 그대로이며....
안정성 좋고 다리폈다접었다 한과정 생략하니 나름대로 실용적?이라 하겠습니다.
주말 연휴 도닦는 심정으로 마음을 다스릴 겸 광작업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겠습니다.
어린이날에 어버이날까지 이어지는 연휴인데 비가 많이 내려 감사합니다 ㅎ
우천에 빗길 운전 조심하시고 불놀이 안전도 챙기시고...
점심식사 맛나게 하시고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첫댓글 수제로 귀한 버너를 만드시내요
왜 우리나라에는 그게 없었을까요?
새알다리 손톱다리 버젼으로 몇개 만들었는데 이쁩니다.ㅎ
ㅎㅎ 역시 무에서 유를 창조 멋지십니다^^
이제는 어버이날 행사 준비 합니다 ㅎ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손톱만큼 이쁩니다~
내꺼니께 정성껏 광 냅니다 ㅎ
@마터호른(조헌희) 오 좋습니다..
@범소휘(박종서) 고흥에서 도 닦습니다.
오 찜!
여기서 이러시면 아니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