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조연주] 나스닥 급락 코멘트
■ 트럼프 관세, 경기 둔화 촉진 우려 자극
▶️ 3월 4일 캐나다, 멕시코 관세 25%, 중국 추가 10% 부과 예정
- 팩트: 2월 27일(미국시간) 트럼프의 관세 정책 시행으로 경기 둔화 우려 확대되며 다우지수 -0.45%, S&P 500 -1.59%, 나스닥 지수 -2.78% 기록
- 트럼프는 트루스소셜 SNS를 통해 3월 4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25% 관세를 부과하고 중국에 이미 부과한 10%에 더해 또 다시 추가 10% 관세 부과를 결정. 전일 캐나다, 멕시코 관세를 4월 2일로 연장해주겠다는 발언을 번복하면서 국경간 마약 밀입국에 대한 만족하는 조치가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
- 이외에도 트럼프는 전일 유럽에 대한 전품목 25% 관세 부과 발언과 상호관세, 자동차/의약품/반도체에 대한 25% 관세 부과, 철강/알류미늄/구리 금속에 대한 25% 관세 부과 등 줄줄이 대기 중
- 영향: 한주간 미국의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차익실현 욕구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발 관세 정책 현실화는 공포심리를 자극. 다만, 경기에 민감한 다우지수보다 나스닥의 하락폭이 컸다는 것은 실제 경기침체보다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은 주도주의 차익실현 자극이라고 판단. 빅테크 기업들의 경우 내수보다는 수출비중이 높다는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
- 캐나다, 멕시코 관세 25%, 중국 추가 10% 부과는 미국 Core PCE 기준 0.5%p~0.8%p 상승할 것으로 예측됨. 이는 미국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의 물가 레벨이라는 점에서 과도한 공포심리는 시기상조. 또한, DOGE(정부효율부처) 중심의 지출 축소 기대감 예상으로 미국 10년물 금리는 4.2%로 크게 오르지 않았음
- 다만, 이후 예정된 관세 정책들이 모두 시행될 경우 미국 경기도 상당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은 불확실성 요인. 트럼프는 1기와 다르게 전 국가와 관세전쟁을 펼치면서 오히려 미국 경기에 타격은 더 커질 수 있음을 염두. 당분간 예정된 관세 정책 실행여부에 따른 불확실성이 변동성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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