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지난주 2,650 ~ 2,670선에서는 조심하자… 미국 증시 레벨다운, 박스권 하단까지 갈 수 있다…
라고 말씀드렸는데, 하락 속도와 강도가 빠르고 강하다보니
또 한 번 투자자들의 공포심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탐욕에 팔고, 공포에 사자라는 말을 다시 되돌아 봐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3월 증시는 전반부 변동성 확대 양상이 지속될 경우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고 봅니다.
연간전망에서 언급드렸던 25년 상반기 타겟 3,000선을 향하는 흐름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월 전망에 작성했습니다.
3월에는 너무 이슈가 많습니다.
중국 양회, 미국 고용/물가 확인 이후 맞는 3월 FOMC, 헌법재판소 탄핵 결정, 거기다 3월 31일 공매도 재개까지…
다룰 수 있는 이슈를 다 다루고 싶은 욕심에…
그리고 좀 더 자세한 경로를 말씀드리고 싶은 욕심에…
3월 전망 자료가 181페이지에 달합니다.
다들 고민하는 이슈들에 대해 제 생각을 정리했고,
KOSPI, 나스닥, S&P500은 물론, 채권금리, 달러화, 원/달러, 중국 증시, 홍콩증시, 위안화 등의 경로와 주요 변곡점에 대해서도 내용 중간 중간에 정리해드렸습니다.
주요 업종들의 현재 위치, 향후 중요 변곡점, 지지선/저항선 등도 보실 수 있습니다.
제 텔레그램 채널에 가셔서 전체 파일을 다운받아 찬찬히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즐거운 한 주 되십쇼!!!
감사합니다.
[3월 증시전망 및 투자전략] 일보후퇴 이후 이보전진. 25년 상반기 Target 3,000p, 순항 중!
3월 KOSPI Band 2,460 ~ 2,730p. 전약후강 패턴 예상
하단 2,460p : 선행 PER 8.75배(24년 하반기 이후 평균), 확정실적 기준 PBR 0.864배, 선행 PBR 0.807배(24년 하반기 이후 평균의 -1Std)
상단 2,730p : 선행 PER 9.667배(24년 하반기 이후 평균의 +2Std), 선행 PBR 0.897배, 확정실적 기준 PBR 0.962배(24년 하반기 이후 평균의 +1Std)
KOSPI 2개월 연속 상승. 하지만, 2월말 급락으로 3월 증시 불안심리 증폭. 글로벌 금융시장이 이슈, 이벤트, 트럼프 워딩에 일희일비할 수록 펀더멘털 변화에 집중
2월 중순 이후 미국 증시 약세, 2월 마지막주 KOSPI를 비롯한 신흥 아시아 증시 급락은 자연스러운 조정 과정으로 판단. 추가 급락보다는 분위기 반전 예상
미국은 박스권 상단이자 역사적 고점, KOSPI와 신흥 아시아 증시는 단기 변곡점(KOSPI 2,650 ~ 2,670p)에서 과열 해소, 매물 소화 국면 진입
미국 경기 불안, 트럼프 정책 리스크는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트리거 역할. 경기, 정책, 투자심리, 수급 간의 악순환의 고리가 단기 급락으로 이어졌다고 판단
1) 실제 미국 경기가 침체로 갈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판단. 현재 미국 경기는 과열이 식어가는, 정상화되는 과정. 예상보다 큰 경기 둔화 폭이 공포심리 자극
2) 트럼프의 미치광이 전략이 미국 경기 불안을 더욱 자극하면서 3) 심리를 더욱 공포로 몰아넣고, 수급의 급격한 위축으로 이어진 것
3월 글로벌 금융시장, 증시는 2월말 불확실성 변수들이 안정을 찾으면서 정상화되고, 펀더멘털 동력이 유입되며 상승추세를 재개해 나갈 전망
1) 트럼프 관세 정책은 협상 수단임을 다시 강조. 한편, 트럼프 관세 정책의 반대급부인 선수요 유입 뚜렷. 글로벌 제조업과 교역 회복/개선 가시화
2) 미국 소비/경기, 고용 둔화는 불가피하지만, 악화는 아님을 확인. 여기에 물가 안정 재개시 금리인하 기대 강화 예상. 미국 경기와 통화정책 간의 상호보완 관계 고려
이 경우 달러와 채권금리 하향 안정이 지속될 것. 위험 선호심리 회복 및 Non-US 증시에 우호적인 투자환경 조성
3) 중국 양회(3월)에서 강력한 경기 부양 정책 공개 & 시행. 양회 전후 기대와 현실 간 괴리 조정 감안. 하지만, 내수 부양 강화 & 정책 신뢰 회복 = 중국 모멘텀 유입
4) 1Q KOSPI 프리어닝 시즌 기대. 선수요 유입, 중국 경기/소비 회복, 환율 효과 등으로 우려보다 양호할 것. 낮은 눈높이는 오히려 예상 상회, 서프라이즈로 전환 가능
5) 국내 정치 리스크 해소. 3월 중 탄핵 결정 예상. 리스크 해소와 동시에 새로운 정권에 대한 기대 유입 가능. 금리인하, 재정정책으로 내수 경기 반등
6) 연기금 순매수 지속(국내 주식 비중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정치 리스크 완화/해소, 달러화 안정, 원화 강세 압력 확대시 외국인 수급 개선 가세할 전망
7) 3월 31일 공매도 재개는 외국인 수급에 활력을 더하는 변화. 과거 3번 공매도 재개 이후 3개월 수익률 +. 다만, 가격/밸류에이션 매력에 근거한 비중/포트 조정 필요
1월, 2월 KOSPI 반등은 반전의 시작, 2월말~3월초 조정은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 3월 중반 이후 펀더멘털에 근거한 상승추세 상. 상반기 KOSPI Target 3,000p 유지
투자전략
3월초 등락은 저점 확인/분위기 반전 과정. 이보전진을 준비할 시점
실적대비 저평가된 낙폭과대 업종인 자동차, 은행, 보험, 호텔/레저, 건설/건축, 디스플레이, 유틸리티 중심의 단기 트레이딩 유효
25년 이익 기여도 개선, 이익 모멘텀 견고 + 낙폭과대 = 반도체, 기계, 조선, 2차전지, 제약/바이오, 인터넷, 자동차, 방산, 화장품/의류, 음식료
KOSPI 2,500선 초반에서 비중확대 전략 유효 & 지속. 1) 미국 채권금리/달러화 안정과 2) Non-US 경기부양 드라이브, 3) 업황/실적 불안심리 진정, 저평가 매력 부각, 4) 연기금 매수 지속 & 외국인 수급 개선 = 낙폭과대 & 실적대비 저평가 대형주 분위기 반전, 상승 동력
조선, 기계, 제약/바이오, 인터넷 업종은 주가 상승으로 인해 추격매수보다 단기 변동성을 활용한 분할매수, 매집전략 유효
퀀트 전략
공매도 재개와 지수 방향성 사이에는 직접적인 인과관계 없음. 공매도 재개는 시장 유동성, 투자 심리, 특정 종목 수급 등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지수 방향은 경제, 기업 실적, 금리 등 펀더멘털 요인에 의해 결정. 과거 공매도 재개 이후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 다만, 시장 변동성(VKOSPI) 및 외국인 매매와는 뚜렷한 상관관계 없음
과거 공매도 금지 기간 동안 P/E(주가수익비율)가 크게 상승한 섹터는 공매도 재개 이후 2개월간 하락. 이는 밸류에이션 부담이 커진 섹터를 중심으로 차익 실현 매물 출회, 신규 공매도 설정 영향으로 판단
최근 2개월간 P/E 상승폭이 큰 섹터는 조선, 은행, IT가전, 증권 등. 이들 섹터는 공매도 재개 이후 밸류에이션 조정 가능성을 주의. 반면, 철강, 자동차, 통신서비스 등 P/E가 하락한 섹터는 상대적으로 공매도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으나, 업황 부진 등 펀더멘털 리스크를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