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방이니 만큼 울집 이뿌니 후레뉴를 디밀고 나서 제가 얼마나 똥멍충이인지 ( 민들레버전)들어보세요
아마 작년이나 올봄초 였지 싶어요
꽃사 판매방에 악세사리 마~~이 판매하시는 진*화 분께 목걸이를 샀습니다
제 기억으로 165000인가 올렸던것 같은데 ( 다른것과 착각할 수 있음) 찜이없어 얼마 후 150000원에 다시 올라와 찜을 했습니다
제가 순금으로 그런 목걸이가 있어 참 이쁜데 목치기 해가는 도둑들 무서워 못하고 다녀서 작아도 느낌이라도 내볼까 해서요
받아보고 놀랬어요
세상에 이런 목걸이줄이 있었나
중량을 모른다하고 사진으로만 봤을때와 실제 받고보니 웃음이 나왔지만 반품은 안된다 했으니 어쩔 수 없지 하고 며칠 후 똑같은 목걸이를 또 판매해서 개인톡으로 물어봤지요
악세사리 매장 하시냐 아니랍니다
그런데 어떻게 똑같은 목걸이가 있냐 했더니 정확한 답변을 피해서 무수히 많은 물건을 판매하셔서 전당포라도 하시나 했지요
그후 꽤 여러가지 물건을 그분께 샀어요
그러다 얼마전 홈쇼핑에서 똑같은 목걸이를 판매하는걸 보는순간 뭐지???
볼 7개짜리 판매가 118000
추가구성으로 침이 14k 귀걸이5 은팔지 까지
중고도 아니고 새물건을
그래서 시켰지요 비교해보고 반품할 요량으로
받아보고 비교해볼 필요가 없었습니다
목욕탕에서 빼다 빠뜨렸는데 글쎄 볼이 7개면 줄과함께 가라앉아야 정상일진데 볼이 둥둥 뜨는겁니다
치실만큼 가벼운 줄에 물에뜨는 볼 더 말해뭐하겠어요
그래서 그분께 문자를 했습니다
사기당한 기분이다
답도 없습니다
하루를 했어도 중고인데 어떻게 이 가격으로 판매를하냐 추가구성 다 빼고
요즘 금값이 내렸다해도 귀걸이를 빼고 판매했으니 중고가격을 받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사진으로만 보고 산 제가 똥멍충이 인거 맞습니다
꽃사에서 자기닉을 내세워 판매를 하는것은 좀 저렴하게 팔거라는 저의 생각이 착각이였어요
제가 무지해서 사기당한 기분이 드는걸까요
혹시 저처럼 똥멍충이 되는분이 계실까봐 자폭합니다
저는 똥멍충이 입니다~~~
울집 얼큰이 후레뉴
제가 산 목걸이
사진으로 볼때 그럴싸 해보임
홈쇼핑에 판매하는 상품
추가구성으로 따라오는 상품
제 기억으로 궈걸이와 은팔찌 많이 판매하셨는데 이것도 그중에 하나였나 혼자 생각해봤습니다
두개 중 위에 볼 7개 짜리
치실과 비교샷
보이시나요 볼이 7개인데 어찌나 가벼운지 둥둥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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넹 덕분에 싸악 털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