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학전집 읽기 모임 회원을 모집합니다. 부산입니다.
현재 전집이 출판되고 있는 대표적인 출판사는 펭귄클래식(얼마전 100권까지 출간), 민음사(250여권), 문학과지성사(100여권 쯤), 을유문화사 (35권), 문학동네(40여권) 입니다.
앞으로 계속 번역되고 있지만, 출판사별로 현재 번역되어진 책의 권수가 다르고 컨셉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저희는 펭귄클래식에서 나오는 전집을 함께 읽어가는 독서 모임을 만들고자 합니다.
빌려도 되고, 사셔도 됩니다.
민음사가 전통있는 전집으로 알려져 있지만
펭귄클래식이 요즘은 대세라고 합니다. ^^
전문성과 재미, 가장 원본에 충실한 번역, 그러면서도 이해가 잘되는, 소장하고싶은 책디자인, 비교적 부담없는 가격이라는 장점 있어서 호응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펭귄클래식 문학전집으로 함께 책을 읽어나갈 동지를 모읍니다.
2년 올인 후 임용을 접고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 너무너무 바쁘고, 자고 일하고 자고 일하고의 반복이네요. 시간이 생겨도 그냥 멍하니 앉아서 티비만 보게 되구요.
10년전부터 세계문학전집을 마음먹고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회사에 다니다보니 혼자만의 의지로는 읽기가 힘드네요. ㅠㅠ
그래서 모임을 만들어서 강제적으로라도 읽어보려고 합니다.
작가 지망생 대환영이구요(저도 작가지망생이여요^^) 그 외 문학에 관심있고, 문학적 소양을 쌓아가길 원하시는 분, 회사에 다니거나 바쁘지만 저처럼 꼭 시간을 내어 세계문학전집을 읽기를 원하시는 분들, 문학을 좋아하긴 하지만 문학을 좋아하는 사람을 더 좋아하는 분들, 문학에 대해 깊이있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고픈 분들, 자신의 문학적 지식을 뽐내기 보다는 자신의 솔직한 감상과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오픈할 수 있는 분, '문학'이라는 공감대를 통해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바람을 갖고 계신 분들, 다른 좋은 책도 많이 있지만 이번 기회에 세계문학전집에 꼭 도전해보겠다는 결심이 서시는 분, 중간에 다른 재미난 책에 한눈팔지 않을 자신이 있으신 분 등 많이 연락주세요. ^^ 아, 그리고 적당히 까칠한 분은 괜찮은데요, 너무 심하게 까칠하시다면 본인의 성격을 어느정도 숨기실 수 있는 분도 좋아요. 부담없이 독서를 할 수 있되, 끊임없이 문학을 먹어가길 원하시는 분 연락주세요.
바쁜 인생 속에서 한숨 돌리며 책과의 대화, 다른독자와의 대화가 삶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제가 생각한 모임 방향>
1. 예) 1권 유토피아의 분량, 수준 등과 모임참여자들의 독서가능시간 등을 고려해서 책읽는 기간 결정
2. 각자 자유로운 독서감상문 작성 : 감동적인 구절과 왜 감동적이었는가 등 가벼운 내용도 괜찮음, 좀 더 애살있으신 분은 멋진 감상문 쓰셔도 됨.
3. 함께 모여서 각자가 작성한 독서감상문을 바탕으로 자유롭게 독서토론, 책이야기 나누기. ^^
4. 토론 중심이라기 보다는 순전히 '책'을 읽고자 하는 모임입니다. 읽는게 중요해요. 안읽었는데 읽었다고 하고 모임 나오심 안되요 ㅎㅎ
남녀비율 어느 정도 조절할 생각임 ^^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은 타인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요 ^^
모임시간은 요일에 따라서 평일 저녁도 괜찮고 토요일도 좋습니다. 일요일은 개인 사정으로 안되요. ^^
매주 만나는 거 아니고 한권을 다 읽으려면 최소 2주 이상은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
함께 하시고픈 분들 쪽지주세요.
쪽지에는 성별/나이/핸펀번호
요 세가지만 적어주세요. 이름은 만나서 알려주셔도 되요. 핸펀은 편한 연락을 위해서. ^^
저는 참고로 이제 서른된 여자예요. ^^ 아직 몇명 정도가 좋을지는 쪽지오는 거 보고 생각을 좀 더 해볼게요.
첫모임은 다음주 토요일쯤 생각하고 있어요. 빨리 시작할려구요. ^^
쪽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