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7/13) CSR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일산에 있는 '원마운트 스노우파크(One Mount Snow Park)를 다녀 왔습니다.
이 무더운 여름에 겨울옷과 장갑을 준비하여 시원한 실내에서 장애우들을 돌보면서눈썰매를 즐기는 것이 일석이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록 눈설매를 밀고 아이를 돌보느라 다리는 뻐근하고 피곤했지만 즐겁고 보람된 피서였습니다.
스노우파크 입구
대형 건물 실내에 있는 넓은 썰매장
썰매장 바깥에는 이런 트랙(약 2백미터 정도로 추정)이 있어 파트너 아이를 태우고 대여섯 바퀴를 돌았더니 다리가 아팠습니다
나중에 회전목마도 탐
아이들을 태우고 뒤에서 미는 설매
컬링도 있어 들어 보니 생각보다 무거웠음
변기 모양의 썰매가 아이들에게 인기
첫댓글 좋은 경험도 하고 봉사도 하고 왔군요!
잘 보았습니다.
변기 모양의 썰매가 이색적이네요
겨울왕국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