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음방에서 곰취를 구매하여 처음으로 장아찌를 만들어보았습니다..
간장과 식초 아주 조금과 소주 아주 조금 매실청 넣고 끓여서 식혀서 부엇습니다..
그러고 나서 며칠 후에 다시 끓여서 넣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하루 이틀,...지나고 한 참이나 지난 다음에 생각이 나서 열어보니..
곰취는 간장에 잘 물들어 맛나게 장아찌가 되어 있었습니다..
결국 간장물을 다시 끓여 넣지는 않은것이지요..
그런데...하얀 곰삭은 것이라고 해야하나요...하얀 것들이 국물에 생겨있어요..
장아찌 간장 어떻게 하여야 곰취를 계속 맛나게 먹을수 잇을까요..
그리고 곰취 장아찌가 익고 난다음에 보관은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곰취 장아찌가 너무 맛있어서 곰취 또 주문해두었습니다..ㅎ
그리고 장아찌가 이렇게 맛나다니...하고 ....신기하여..
참두릅과 취나물도 장아찌에 도전하여보려고 합니다..
이렇게 맛난 재료들을 구매하고 여러분들의 살림 솜씨를 알게 하여 주셔서
우리나라 전통음식을 먹게되는 것이 참 기쁘고 감사합니다..ㅎ
첫댓글 처음에는 이 삼일에 한번씩 끓여서 식혀 부어 주시고 서너차례 한다음 냉장고에 넣어 두세요겨울에는 그냥 두어도 됩니다
가끔한번씩 끓여서 식혀 부어 주면 됩니다
네에...그런데 저는 며칠에 한번씩 끓여서 식혀 붓는 것을 못했어요...그래서인지 하얀 둥둥 뜨는 것이 생겻나봅니다..지금 시점에서 장아찌 간장을 어떻게 하여야 할지를 모르겟어서요...ㅎ
지금이라도 위에 뜬것 체로 건져 주고 간장물이 맛이 변하지 않았으면 끓여서 식혀 부어주면 되고 맛이 좀 이상하면 새로 간장 물 식초 설탕을 만들어 끓여서 식혀 부어 주면 됩니다
네에...감사합니다....이렇게 살림의지혜를 가르쳐주셔서요....ㅎ
간장 소주를 넉넉히 넣으시면 절대 끓이지 않아도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담은후에 냉장 보관 하시고요,,
감사합니다...그럼 하얀것이 생겨도 괜찮은건가요? ㅎ 걷어내고 냉장보관하면 될까요?
하얀것이 생겼다면 아마도 간장이나 소주 분량이 너무 적게 들어 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간장을 따로 따라서 다시한번더 달이신후에 간장을 좀 더 넣으시고 소주도 좀 더 넣은후에 냉장 보관 해보세요,
네에.....이렇게 좋으신 지혜의 말씀 감사합니다...ㅎ
간장, 식초, 소주, 매실액기스, 액젓, 설탕을 1:1:1:1:1:1로 끓이지 않고 그냥 부어도 괜찮던데요.
네에...감사합니다...저 이 비율로 우엉도 해보려고 하는데 괜찮을지요.....ㅎ
한번 해보세요. 소주가 들어가면 끓이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군요.
숙성이 되니 맛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