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가면 책을 읽으면서 좋은 글귀가 많았고
취약성으로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관리에 있어
마음을 다잡고 용기를 낼 수 있게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다양한 취약성이 있지만
내안에는 못해라는 그렘린들이
많이 산다.결국은 스스로 어떤 반응을 해야할지
난 선택해야한다. 도전해서 성장할지 아님 지금
이대로 남아있을지말이다.
내안의 그렘린들을 깨달은 순간은 머리속에서 시끄럽게
떠들어대는 어떤 생각들을 인식했을때다. 전에는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알았다. 나의 일부로서 말이다.하지만 그 소리가
커지고 극에 달했을때 나는 의심이 들었다. 이게 나의 생각들인가.
집중을 해서 살펴보니 나의 존재는 가만히 지켜보는 고요였다.
난 그러한 생각을 직접하지 않았다.들어오는..들리는것들이였다.
놀랍게도 내가 이건뭐지 하고 알아 차렸을때 그순간 소리는 멈추었다는 것.
그 생각들.. 나를 가로막는 그 생각들. 마음가면 책에서는 그렘린들과
낡은 테이프로 표현하고 있다.
책의 조언대로 우리가 선택할 수있는 것은 단하나 불확실하고 위험하고
감정이 노출되는 상황에 어떻게 반응하는가이다.
저자는 일상적인 경험 속에 촘촘히 박혀있는 불확실성 위험 감정노출을 선택적으로
피해갈 수가 없다. 삶자체가 취약한 것이다 라고 말한다.
난 변화를 간절히 원했고 그답이 여기 존재한다.
세상에 뛰어들어 자신의 모습을 드러낼 때 우리는 변화한다는 말.
그럴 때마다 우리는 조금씩 용감해진다.그것은 실패하더라도 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일이라 말하는것.
어둠을 탐색할 용기가 있어야 우리가 가진 빛의 무한한 힘을 발견할 수 있다.라는
격언. 그러한 것들은 내마음을 설레게 한다.
당신의 가치와 관계가 수치심에게 짓눌려 질식당한다면 당신은 취약성을 끌어안을수없다.수치심은 누구에게나 있고 보편적 감정이며 사람이 경험하는 가장 원초적인 감정이기도하다. 만약 수치심을 경험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공감능력과 인간관계를 맺는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 사람은 누구나 수치심에 관해 이야기하기를 꺼린다는것.수치심에 관한 이야기를
회피하면 할수록 수치심이 우리 삶을 지배하게 된다는 사실이다.
쓰다보니 가수 이효리가 생각났다. 노래를 하다가 실수를 했는데 승화시켜서 OK라는 가사를 하며
밝게 이겨냈다. 사람들은 이효리의 그런 면에 열광했다.
브레네 브라운은
수치심은 관계의 끊어짐을 두려워하는 마음이다.
수치심이란 우리의 어떤 결함 때문에
우리가 사랑과 소속감을 느낄 가치가 없는 사람이라고 여기는
매우 고통스러운 감정 또는 경험이다.라고 말했다.
버림받는다는것..나도 경험해봤기에 그것이 어떤 것인지 안다.
하지만 내모습이 아닌것으로 사랑받기보다 차라리 내모습대로 미움받는것이
났다는 말이 떠오른다.그리고 그렇게 살고 싶다.
첫댓글 수피누나는 수련하는 사람 같아요..
응 이러면 좋겠다는 생각을 이루고싶어서
글쓰고 실천해보려하고있어
내 모습이 아닌것으로 사랑받기보다 차라리 내모습대로 미움받는것이
났다는 말이 떠오른다.그리고 그렇게 살고 싶다.
......
미움 받을 수 있는 용기 ....도 세상살며 필요하지
다 미성숙한 마음이 만들어낸 환상이지만 말야
너무 좋아함도 너무 미워함도
둘다 같은 것이라 생각되
둘다 괴로움을 주거든~!
... 나무와 나무 사이들처럼
바람과 햇빛과 새들이 드나들 수있을 정도의 사이들이 아름다운 것 같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