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 라이올라는 엘링 홀란드의 조언자처럼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금요일, Sport1에서 홀란드가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혹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루 뒤, 라이올라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첼시 그리고 리버풀 또한 홀란드의 잠재적인 선택지로서 언급했다.
두 차례에 걸친 논의에서 모두, 홀란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가능성은 전혀 언급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것이 스포르트 빌트의 홀란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링크 보도를 멈출 수는 없었다.
스포르트 빌트는 홀란드가 다음 여름 결국 어디로 향할지에 초점을 맞추었다. 다가오는 여름에 홀란드에게는 €75m의 방출조항이 발동된다.
지난 이적시정에서 홀란드를 노렸던 첼시는 이미 로멜루 루카쿠에게 투자를 했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우선순위는 킬리안 음바페를 영입하는 것이다. 홀란드는 PSG에서 음바페의 대체자가 될 수 있지만, 파리로의 이적은 그에게 '대안일 뿐'이다.
반면, 시티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리 케인 영입을 원했었다. 영입 시도가 실패로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케인은 여전히 펩 과르디올라의 '드림' 타겟이다.
라이올라는 바이에른도 언급했지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있는 한 뮌헨으로의 이적은 고려될 수 없다.
첼시가 스트라이커 포지션을 강화하고, 레알 마드리드와 시티가 다른 우선순위를 갖고 있으며, 바르셀로나가 재정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상황이며 선수가 현재로선 PSG로의 이적을 원치 않음에 따라, 스포르트 빌트는 '오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만이 현재 홀란드 영입전에서 진지한 입찰자'라고 말한다.
스포르트 빌트는 유나이티드의 홀란드 영입 가능성이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 여부에 달려있을 거라고 첨언한다.
유나이티드에 대한 스포르트 빌트의 깜짝 보도는 라이올라가 홀란드의 잠재적인 행선지를 논의할 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언급을 거절한 후 며칠 뒤에 바로 나왔다.
첫댓글 홀란드가 챔스 + 리그 우승이 가능한 팀으로 가려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