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인 고모가 애 던져서 사망했다는거요
그거 다른기사보니까 어버이날 아이집에 시부모가 그 고모 데리고 방문했고
심지어 애 던질때 아기엄마는 저녁준비한다고 부엌에 있었나 보더라구요
진짜 어버이날에 그냥 밖에서 편하게밥먹지 괜히 같은 기혼자입장으로서 저런것도 걍 환멸나고
아기 어머니는 이제 어떻게 살아가요?
11개월이면 조금만있음 돌인데... 에휴 진짜 말도 안나와요 여러가지로 기가차서..
첫댓글 진짜 미쳤어요...개월수 비슷한 아기 키우고있어서 진짜 저였으면 미쳐요..그냥 집에있지 왜 굳이 와가지고..애라도 잘봐주던가 하
저라면 그냥 바로 이혼하고 저 집안 사람들 다시는 안보고 싶을거 같아요
저도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원통하고 비참해요 진짜 ㅠㅠ
저도 12개월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그 기사 보고 저였음 걍 미쳐서 돌아버렸을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이혼이고 뭐고.. 그냥 그자리에서 돌아버렸을거같은 ㅠㅠ
고모라는 사람말고도 남편, 시부모 총 3명이나 있었고 시어머니도 주방에 있었다하면 2명은 애보고 있었을텐데 11개월이면 계속 보고 있지 않나요?? 고모가 애 안고 베란다까지 갈동안 도대체 뭐하고 있던거에요 나머지는...
세상에.............하아.......
진짜.. 11개월 애있는 집에 어버이날 밥 얻어 먹겠다고 갈일이에요..진짜
애 떨어진것도 주민신고로 알았다던데요 너무 끔찍해요
애기가 다른방에서 자고있었나...? 아니고서야 이럴수가 없지않나요..ㅜㅜ
저라면 시부모 고모 남편 다 죽이고싶을 것 같아요...
아니 조현병 있는 사람이 애한테 접근하게 놔둔 상황 자체가 이해가 안돼요...부모님이 말이 안통하면 아빠라는 인간이라도 애 지키고 있었어야죠 아무리 혈육이어도 정신병이 있잖아요...그리고 애키우는 며느리한테 밥하라고 한 것만 봐도 애초에 정상이 아닌 시댁이네요
도대체 무슨 상황인건지... 어떻게 살아요 어머니는 ㅠㅠㅠ
정말 그냥 아이를 눈으로 보고만 있었나봐요. 어버이날이면 그냥 밖에서 먹지 왜 집에서 밥을 먹는다고 해가지고 불쌍한 아기만 죽게 만들어요... 아기 어머니는 진짜 그쪽 집안 다 죽여버리고 싶을 듯해요
진짜 미쳤어요 아이엄마 이제 어찌 살아요ㅠㅠ
어제 그 기사읽고 계속 그 아기가 떠올라서 새벽에 깨기까지 했어요.. 아기가 다음 생에는 고통없이 행복하게 태어났으면 좋겠네요. 진짜 마음이 아프네요 아기 어머니도 마음 추스르시길..
그 정도로 관리 안됐음 약 복용도 제대로 안 하고 있고 상태 안 좋았을 것 같은데 애기들 있는 집에 데려와서 애한테 누구 하나 안 붙어 있고 아기가 고모 손에 그렇게 끔찍한 일을 당하게 되다니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요
애가 돌도 안되었는데 집에 밥먹겠다고 시부시모에 그 고모까지 데리고와서...며느리 뼈갈릴일있냐구요 밥 밖에서 먹자고할수있는 남편어딨냐구요
그집식구들 남편아고 뭐고 다 못볼거같아요..;;심지어 지나가던 주민이 신고한거면.. 시부모는 애엄마한테 저녁준비시키고 애들 케어도 안하고있던거아닌가요.. 떨어질때까지 몰랐다니..... ㅜ
무조건 이혼해야돼요 어떻게 같이 살아요..ㅠㅠㅠㅠㅠㅠ 진짜 마음아파요
11개월 애 키우는 집에 시댁 식구들 쳐들어와서 며느리 혼자 저녁 차리라고 하고 애는 방치하고 죽인거네요 미친 집안 토나와요
말도 못하게 슬플 것 같아요… ㅠㅠ 저까지 마음이 아리네요..
저희 애기 11갸월인데 너무.. 너무 충격적이에요 진짜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는데 뭔 엄마는 주방일하고 고모 제외 어른이 셋이나 있는데 어떻게 애가 떨어진 걸 주민 신고로 알게 되냐고요 진짜...
첫댓글 진짜 미쳤어요...개월수 비슷한 아기 키우고있어서 진짜 저였으면 미쳐요..그냥 집에있지 왜 굳이 와가지고..애라도 잘봐주던가 하
저라면 그냥 바로 이혼하고 저 집안 사람들 다시는 안보고 싶을거 같아요
저도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너무 원통하고 비참해요 진짜 ㅠㅠ
저도 12개월 아기 키우는 입장에서... 그 기사 보고 저였음 걍 미쳐서 돌아버렸을거 같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혼이고 뭐고.. 그냥 그자리에서 돌아버렸을거같은 ㅠㅠ
고모라는 사람말고도 남편, 시부모 총 3명이나 있었고 시어머니도 주방에 있었다하면 2명은 애보고 있었을텐데 11개월이면 계속 보고 있지 않나요??
고모가 애 안고 베란다까지 갈동안 도대체 뭐하고 있던거에요 나머지는...
세상에.............하아.......
진짜.. 11개월 애있는 집에 어버이날 밥 얻어 먹겠다고 갈일이에요..진짜
애 떨어진것도 주민신고로 알았다던데요 너무 끔찍해요
애기가 다른방에서 자고있었나...? 아니고서야 이럴수가 없지않나요..ㅜㅜ
저라면 시부모 고모 남편 다 죽이고싶을 것 같아요...
아니 조현병 있는 사람이 애한테 접근하게 놔둔 상황 자체가 이해가 안돼요...부모님이 말이 안통하면 아빠라는 인간이라도 애 지키고 있었어야죠 아무리 혈육이어도 정신병이 있잖아요...
그리고 애키우는 며느리한테 밥하라고 한 것만 봐도 애초에 정상이 아닌 시댁이네요
도대체 무슨 상황인건지... 어떻게 살아요 어머니는 ㅠㅠㅠ
정말 그냥 아이를 눈으로 보고만 있었나봐요. 어버이날이면 그냥 밖에서 먹지 왜 집에서 밥을 먹는다고 해가지고 불쌍한 아기만 죽게 만들어요... 아기 어머니는 진짜 그쪽 집안 다 죽여버리고 싶을 듯해요
진짜 미쳤어요 아이엄마 이제 어찌 살아요ㅠㅠ
어제 그 기사읽고 계속 그 아기가 떠올라서 새벽에 깨기까지 했어요.. 아기가 다음 생에는 고통없이 행복하게 태어났으면 좋겠네요. 진짜 마음이 아프네요 아기 어머니도 마음 추스르시길..
그 정도로 관리 안됐음 약 복용도 제대로 안 하고 있고 상태 안 좋았을 것 같은데 애기들 있는 집에 데려와서 애한테 누구 하나 안 붙어 있고 아기가 고모 손에 그렇게 끔찍한 일을 당하게 되다니 너무 답답하고 화가 나요
애가 돌도 안되었는데 집에 밥먹겠다고 시부시모에 그 고모까지 데리고와서...며느리 뼈갈릴일있냐구요 밥 밖에서 먹자고할수있는 남편어딨냐구요
그집식구들 남편아고 뭐고 다 못볼거같아요..;;심지어 지나가던 주민이 신고한거면.. 시부모는 애엄마한테 저녁준비시키고 애들 케어도 안하고있던거아닌가요.. 떨어질때까지 몰랐다니..... ㅜ
무조건 이혼해야돼요 어떻게 같이 살아요..ㅠㅠㅠㅠㅠㅠ 진짜 마음아파요
11개월 애 키우는 집에 시댁 식구들 쳐들어와서 며느리 혼자 저녁 차리라고 하고 애는 방치하고 죽인거네요 미친 집안 토나와요
말도 못하게 슬플 것 같아요… ㅠㅠ 저까지 마음이 아리네요..
저희 애기 11갸월인데 너무.. 너무 충격적이에요 진짜 한시도 눈을 뗄 수가 없는데 뭔 엄마는 주방일하고 고모 제외 어른이 셋이나 있는데 어떻게 애가 떨어진 걸 주민 신고로 알게 되냐고요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