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쨈을 사다주셨어여.이거 좋은거라고 비싼거라고.. ^.^
쨈을 보니 빵이 먹고싶더군요.
오늘 식빵을 샀는데. 그걸. 다 먹었어여. 380g 기린옥수수식빵있자나요.. 그거요.
다 먹었어요.ㅜ.ㅜ 어디서 본거는 있어가지고 치즈 한장도 녹여 먹었네요.
이럴때 여러분은 어떤식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시나요?
식이요법 안할 생각이면 다이어트는 할 생각도 마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러다 보면 하루 1400~1600칼로리 정도 먹으려고 칼로리 신경쓰게되고 그러다 보면 강박증도 생기고.
먹고픈것도 참아야 하구요.
정말. 빵이 입에들어가니 정신을 놓게 되더군요.
쨈도 엄청 발라먹고 우유도 400ml 정도 마셨네요.
정말 뭐 못먹어서 기아상태도 아니고 ..
자기 절제가 부족한것 같지도 않은데
한번씩 이럴때면은 음.. 바보같다고 여겨지네여.^^;
여러분은 폭식하려는 신호가 올때 어떻게 이겨내시나요?
그리고 폭식후의 마인드 컨트롤은 어떤식으로 하시는지..?
저는 이 엄청나게 높아진 혈당수치를 낮추러 잠시 걸으러 갑니다.
그 동안 좋은 방법좀 알려주세요.^0^*
카페 게시글
운동궁금증
허걱! 식빵 천칼로리먹은 저.. 흑흑 질타내지는 격려.ㅠ,ㅠ
식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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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12 18:2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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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님.ㅠ 저도 오늘 식빵샀는데,,,ㅠ 전 하루에 밥대신 두조각 챙겨먹을라구요 ㅠ 힘내삼.ㅋㅋ 운동하삼! ㅎㅎㅎ
자기조절. 강해질래요. 많이 드시지 말고 딱 ! 2조각만 드시기예요~^^
이미 드신거니 너무 자책마시고 후회마세요.이제 먹고싶은 것 한번 먹었으니 당분간 열운~하자..이런 마인드로...^^스트레스가 더 살을 찌운다잖아요..잠시 걷지 마시고 심하게 걸어주세요~ㅎㅎ
저는 절제가 잘 안되는 타입이라 집에 먹을거 보이는거 싫어 한다는 ㅠㅠ 요즘은 그나마낫지만 그래도 칼로리 보면 헉해서 잘 안먹어요 그리고 요즘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배가좀 부르면 불안하다는 ㅠㅠ 저는 폭식하고 나면 저 스스로반성하고입고 싶은옷을 그리며 다시 살빼기에 돌입하죠 ^^
우오~ 이거 제가 고민하고 있던거랑 비슷해서요. 평소에는 강박증에 시달리다가 어느순간에 무엇에 홀린듯이 마구 잡아먹어버리는..그러곤 배불러서 후회하구..... 예전에 다이어트 할 때는 먹고픈게 생기면 그거의 냄새를 무지무지 맡았어요. 폭식의 유혹이 생기면 물을 대신 벌컥벌컥! 먹고픈게 생기면 냄새를 맡으면서 먹었다고 상상도 해보고..;;; 폭식했을 땐 그자리에서 주저앉아 후회하지 마시고 정신차리라구 몸을 마구 움직여주세요. 그리구 가끔은...어쩌다 1번 폭식으로는 살이 금방 찌지 않아요. 다만 폭식했다구 포기해버려서 2~3일을 연장그러면 다시 살로 가죠. 포기하지 마시구 운동으로 좀 더 먹은만큼 힘내서 다이어트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