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노회(노회장 구제수 목사,호산나교회) 농어촌부(부장 정우평 목사-여수은천수양관 원목, 서기 회계 김은길 목사-나진교회)가 지난 12월 21일(목) 오전 10시 30분에 섬, 농어촌교회 목회자와 사모들을 초청하여 위로회를 개최했다.(사진) 부장 정우평 목사의 인도로 서기 김은길 목사(나진교회)가 기도하고 부장이 "충성된 일군이 되자"(고전 4:2)란 말씀을 전하고, 송재성 목사(이천교회)가 축도했다. 14개 처 교회 20여 명이 함께 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부장 정우평 목사는 "부름받아 나선 이 몸 어디든지 가오리다 괴로우나 즐거우나 주만따라 가오리니 어느 누가 막으리까 죽음인들 막으리까라는 '부름 받아 나선 이 몸' 323장 찬송가를 소개하고 그 가사처럼 섬, 농어촌교회의 부름을 받아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혼구원을 위해 힘쓰고 애쓰는 목회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위로회는 예배 후 주요 프로그램으로 임원 인사 및 참석자 소개, 영화 관람(서울의 봄), 만찬(쿠우쿠우 웅천점) 등의 순서를 가졌다. 더 많은 관심 속에 다음 위로회 때는 세미나, 격려금, 선물, 성지순례 등 더욱 풍성한 위로회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섬, 농어촌교회는 도시교회의 뿌리가 된다. 그런 농어촌교회가 가면 갈수록 어렵고 힘든 현실을 맞이하여 농어촌부가 해야할 일이 많다.
섬, 농어촌교회 사역지원 및 자매결연교회 주선, 수련회 장소 주선, 전도용품 지원, 부흥회 강사 파송, 자녀 장학금 지원 및 학숙관 연결, 전도 봉사단 파견, 동기 부여, 고향 교회를 위한 헌금 운동, 섬, 농어촌교회 사역 연구, 예배당, 사택수리 등 할 일을 찾아보면 그 외에도 많을 것이다. 섬, 농어촌교회 마다 웃음이 넘쳐나게 해야 할 것이다. 52주 가운데 한 주일을 섬, 농어촌교회선교주일이라도 지키면서 돕는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