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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 3730지구 청소년클럽
인터랙트지구대회 개최 문화체험
유적지 환경캠페인 등 청령포 탐방
▲ 국제로타리 3730지구의 2022-2023 인터랙트지구대회가 11일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열리고 있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총재 유대봉)가 11일 영월에서 로타리 후원 청소년클럽인 인터랙트지구대회를 개최했다.
도내 청소년 리더 40여명과 클럽 회원 70여명은 이날 오전 10시 영월의 역사와 문화체험을 통한 책임감 있는 글로벌 시민으로의 성장과 리더 자질 향상을 위해 세계문화유산 장릉을 탐방하고 유적지 클린 환경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들은 또 오후 1시 동강시스타에서 유대봉 총재와 최명서 영월군수, 김학진 청소년연합 강원본부장, 김우겸 청소년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2023 인터랙트지구대회에 참가했다.
유 총재는 인터랙트지구대회 격려사를 통해 “각계각층 청소년 리더들이 대회 참가를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와 세계 및 전 인류에 대한 이해 증진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주천면으로 이동해 영월의 핫한 명소로 부상한 젊은달와이파크를 관람한 뒤 동강시스타에서 팀당 인터랙트 봉사활동 동영상 발표와 레크레이션 및 장기자랑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2일차인 12일 오전 8시부터는 단종 유배지인 청령포 역사탐방에 이어 동강시스타에서 종합사례 발표와 UCC경연대회·장기자랑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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