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투명한 피부 관리의 비밀을 훔쳤다
피부 미인 톱스타 8인의 매일매일 스킨케어 노하우
아름다운 여자들의 한결 같은 공통점은 하얗고 깨끗한 피부. 언제나 탱탱한 탄력을 유지하는 맑은 피부야말로 미인의 첫 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김정은, 김현주, 박주미, 이미연, 장진영, 전인화, 최윤영, 김민희. 대표적인 피부 미인으로 꼽히는 톱스타들의 피부 손질 비결을 배워보자.
팩과 마사지로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하는
나드리 멜 모델 김·현·주
‘스킨 케어’ 비디오를 만든 경력답게 여자 연예인 사이에서 투명하고 맑은 피부의 소유자로 정평이 나있는 그녀. 하지만 봄철이면 얼굴에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심한 건성 피부라 특별하게 관리를 해줘야 한다. 그래서 1주일에 두 차례 정도 팩을 해 각질을 제거하고, 마사지로 수분과 영양분을 공급한다. 집에서 쉬는 날이면 녹차를 마시고 남은 차 잎이나 티백을 우려내 세안을 해주기도.
녹차 세안을 1주일 정도만 꾸준히 해주면 피부가 몰라보게 하얘진단다. 또한 영양 크림만큼은 아끼지 않고 충분히 쓴다고.
1. 피부가 맑아지는 녹차 세안
화장을 지운 뒤 반 컵 정도의 녹차를 세면대에 부어 물을 얼굴에 끼얹어가며 가볍게 패팅한다. 기미나 주근깨가 줄어들고 피부가 뽀얗게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아침에 일어나 찬 녹차로 얼굴을 두들겨주면 부기가 가라앉는다.
2. 기미, 주근깨에 효과적! 녹차 팩
세안을 한 뒤 퍼프에 녹차를 듬뿍 묻혀 얼굴에 얹고 팩을 한다. 약 5분 동안 두었다가 솜을 떼어내고 얼굴을 찬물로 가볍게 헹군다. 잠자기 전에 하는 것이 좋은데, 기미나 주근깨가 심한 부위라면 부분적으로라도 자주 해준다. 집에서 자주 이용하는 녹차 티백을 버리지 말고 얼굴 팩제로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3. 마사지 크림으로 각질을 제거한다.
세안 후 화장수로 피부결을 정돈한 다음 마사지 크림을 얼굴 전체에 충분히 펴 바른 후 약 1분 후에 피부에 촉촉한 물기가 생기면 2∼3 분간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마사지한다. 각질을 제거해줘 칙칙한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주는데 효과적이다.
철저한 클렌징으로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
애경 포인트 모델 김·정·은
투명하다고 표현할 만큼 깨끗한 피부에서 풍기는 청초함 때문인지 언제 봐도 상큼한 여자 김정은. 바쁜 만큼 피부도 쉴 틈이 없어 촬영이 없는 날이나 자기 전, 피부 관리에 세심한 신경을 쓴다는데…. 진한 메이크업을 여러 차례 바꾸다 보면 피부에 무리가 가는 일이 많아, 촬영 후 세심하게 지우지 않으면 금방 트러블이 나기 때문에 클렌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자연 성분이 함유된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그녀의 피부 관리 노하우. 꼼꼼한 클렌징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을 완전히 지우는 것이 언제나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란다.
1. 철저한 이중 세안
비누나 클렌징 폼만으로는 메이크업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유분기를 모두 제거할 수 없다. 자신의 피부나 메이크업 정도에 맞는 클렌저로 얼굴의 화장기를 제거한 후 폼이나 비누를 이용해 2차 세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2. 거품으로 마사지하듯 세안하기
세안은 얼굴을 거품으로 마사지하는 기분으로 정성스럽게 닦아내는 것이 좋다. 유분이 생기기 쉬운 이마부터 거품을 바른 후 안쪽부터 바깥쪽으로 나선을 그리듯 손가락을 움직여 주면서 씻는다.
3. 마지막 헹굴 때는 찬물로 탄력을!
세안할 때 가장 중요한 단계는 헹구는 것. 헹굼은 되도록 미온수로 여러 번 반복하여 씻어주는 것이 좋다. 약간 뜨거운 물과 미지근한 물을 각각 30초씩 번갈아 씻으면 혈액순환을 좋아진다. 마지막으로 찬물 패딩을 해 피부에 탄력을 준다. 투명하다고 표현할 만큼 깨끗한 피부에서 풍기는 청초함 때문인지 언제 봐도 상큼한 여자 김정은. 바쁜 만큼 피부도 쉴 틈이 없어 촬영이 없는 날이나 자기 전, 피부 관리에 세심한 신경을 쓴다는데…. 진한 메이크업을 여러 차례 바꾸다 보면 피부에 무리가 가는 일이 많아, 촬영 후 세심하게 지우지 않으면 금방 트러블이 나기 때문에 클렌징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자연 성분이 함유된 클렌징 제품을 이용해 이중 세안을 하는 것이 그녀의 피부 관리 노하우. 꼼꼼한 클렌징으로 메이크업 잔여물을 완전히 지우는 것이 언제나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란다.
충분한 수분 섭취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태평양 마몽드 모델 박·주·미
탤런트 박주미의 피부 타입은 민감성인 동시에 건성. 피지나 수분의 분비가 적어 피부가 푸석푸석해지고,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으면 몹시 당겨 고민이다. 조금만 피곤해도 피부가 먼저 반응하기 때문에 기초 스킨 케어 제품부터 메이크업까지 꼼꼼하게 관리한다. 트러블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 물, 우유 등을 자주 마셔 피부에 수분을 최대한 공급한다고. 또한 보습제가 충분히 들어있는 보습
전용 에센스나 영양 크림 등을 꾸준히 바르는 것도 빼먹지 않는다.
1. 하루에 물을 6∼8컵 정도 마신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도 물은 필수적인 요소이다. 매일 충분한 물을 마셔 소변과 땀으로 소모되는 수분을 보충해 주지 않으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노화하게 된다. 물은 미네랄이 풍부한 끓이지 않은 생수를 마신다.
2. 워터 스프레이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세수를 한 다음 미네랄 성분의 워터 스프레이를 뿌리고 잠시 있다가 손가락으로 가볍게 두드려 수분을 피부에 흡수시킨 후 기초 화장품을 바르면 피부가 한결 생기 있고 촉촉해진다. 파우더가 들떠 얼굴이 푸석푸석해 보일 때도 워터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효과적이다.
3. 에센스 팩으로 눈 주변과 입술도 촉촉하게
눈 주변이 당길 때는 눈가 전용 에센스를 거즈나 퍼프에 적셔 눈 밑에 붙여놓고 건조되면 떼어낸다. 입술이 건조해 갈라지거나 거칠어질 때는 에센스를 공급해 주어 촉촉한 입술로 가꾸어 준다. 에센스를 입술에 두텁게 바른 뒤 랩으로 밀착 시킨 후 스팀 타월로 랩 위에서 가볍게 찜질한다.
스페셜 스킨 케어로 피부를 곱게 가꾸는
한국화장품 A3F[on] 모델 이·미·연
촬영할 때를 제외하고는 평소 노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그녀. 피부가 너무 얇고 약해 작은 변화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 민감성 피부라 피부에 무리를 주는 메이크업은 피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대신 기초적인 피부 관리에 남들보다 2배 이상의 정성을 기울인다. 에센스나 영양 크림을 충분히 발라 수분과 유분을 공급해 주는 것은 기본, 일주일에 2∼3번 정도 식물성 성분이 함유된 팩과 스크럽 제품으로 각질
제거를 하는 스페셜 케어를 한다. 묵은 각질을 정기적으로 제거해 주어야 피부가 근본적으로 깨끗해지기 때문이다.
1. 필링 젤로 각질을 제거한다
세안 후 필링 젤을 적당량 덜어 눈가와 입가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골고루 펴 바르고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마사지 한 후 세안한다. 민감한 피부의 경우엔 트러블이 일어날 수도 있으므로 식물성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2. 아이 케어는 필수!
건조한 눈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준다. 퍼프에 스킨을 묻혀 건조해진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고 아이 크림을 바른다. 아이 크림을 바를 때는 약지를 이용해 살살 두드리듯 발라주어 눈가를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아이 크림을 바를 때 눈 양쪽의 경혈을 눌러주면 눈의 피로도 풀 수 있어 효과적이다.
3. 스팀 타월 마사지
스팀 타월 마사지를 하면 신진대사가 좋아지고 지방을 연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뜨거운 타월을 얼굴에 대고 손바닥으로 가볍게 눌러 얼굴이 후끈거린다고 느껴질 때까지 하면 혈액 순환에도 좋다. 또한 스팀타월은 각질 제거에도 효과적이다.
깨끗한 세안과 운동을 병행해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는
나드리 메소니에 모델 최·윤·영
평소 스포츠 매니아로 통하는 그녀. 요가, 헬스, 승마, 모터싸이클까지 스포츠 종목을 두루두루 섭렵하였다. 덕분에 탄력 있는 몸매와 건강한 피부를 자랑한다. 야외 촬영이 많은 편이라 비가 오는 날에도 습관처럼 자외선 차단 제품을 꼭 사용하고, 웃음이 많은 탓에 눈가나 입가 관리에 특히 신경을 쓴다. 값 비싸고 좋은 화장품보다는 깨끗한 세안과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마사지를 하는 것으로 피부 관리를 대신
하고, 운동으로 땀을 흠뻑 흘려 피부 깊숙이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건강한 피부로 가꾼다.
1.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들어 있는 기초 제품 사용하기
햇빛은 피부에 최고의 적. 한번 생긴 잡티나 기미, 주근깨는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방지해서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따라서 로션, 에센스 등 기초 화장품은 모두 자외선 차단 성분이 들어 있는 것을 사용한다.
2. 운동으로 피부에 쌓인 노폐물 제거하기
맑은 피부를 갖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피부에 노폐물이 남지 않도록 하는 것. 클렌징과 세안만으로는 부족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충분한 운동으로 혈액 순환을 돕고, 땀을 많이 흘려서 피부 속에 쌓여 있는 노폐물들을 제거한다.
3. 피부에 좋은 비타민 충분히 섭취하기
비타민이 피부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바쁜 스케줄 때문에 끼니도 거르기 십상이지만 사과, 귤 등 과일은 가지고 다니면서 꼭꼭 챙겨 먹는다. 그래도 부족하다 싶을 때는 갖가지 비타민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제를 섭취하기도. 피부도 예뻐지고 피로도 풀 수 있어 일석이조.
중성 피부에 맞는 제품으로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SK-II 모델 장·진·영
장진영은 중성 타입의 피부로 피붓결이 매끄럽고 윤기와 탄력이 있는 건강한 피부로 유명하다. 특별히 피부 트러블이나 잡티 등 피부에 대한 고민은 거의 없는 편. 그러나 계속되는 영화 촬영으로 수면 시간이 부족하고 생활 패턴이 불규칙해질 때에는 피부가 건조해지는 편이다. 그래서 그녀가 선택한 피부 관리법은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늘 유수분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 꼼꼼한 클렌징을 기본으로 해서 유
수분량이 적절히 조화된 중성용 스킨과 로션을 선택해 현재의 피부 상태와 계절에 맞는 밸런스에 신경을 쓴다.
1. 하루 5분 투자하는 마스크
수분 마스크는 피부를 촉촉하게 가꾸어주고, 피부에 다량의 영양물질을 공급하여 피부 본래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스크를 5분간 하면 마사지를 받은 것과 같이 촉촉하며 피부가 한 톤 밝아진 기분을 느낄 수 있다.
2. 마사지 후 스킨으로 클렌징
로션이나 또는 크림 등을 이용하여 얼굴 전체에 마사지를 하고 난 뒤에는 유분을 티슈로 닦아내지 않고 충분히 흡수시킨 다음 퍼프에 화장수를 듬뿍 묻혀 닦아낸다. 피부가 매끈매끈해지고 윤기 있어 보여 마사지 효과를 더욱 상승시켜준다.
3. 화장수를 30초 간격 반복 사용한다
대부분 기초화장에 걸리는 시간은 매우 짧은 편이다. 화장수를 대충 발라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충분한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충분히 흡수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장수를 바른 후 30초 정도 간격을 두었다가 흡수가 되면 한 번 더 덧발라주는 것이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해준다.
리프팅 케어로 젊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하는
태평양 아이오페 모델 전·인·화
두 아이의 엄마로 사는 지금도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대의 피부처럼 생기 있고, 탄력 있어 보이지만 그녀도 피부에 대한 고민 한두 가지쯤은 지니고 산다는데…. 조금씩 깊어지는 눈가의 잔주름과 탄력을 잃어가는 피부 때문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고. 나이가 들면서 누구나 고민하게 되는 피부 문제지만 연예인이라는 직업상 다른 사람들보다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단
다. 그래서 그녀가 택한 피부 관리법은 바로 리프팅 케어. 피부에 탄력을 줘 피부를 젊게 유지하는 것을 중시한다.
1. 리프팅 에센스로 기초를 튼튼하게
스킨과 로션 다음 단계엔 반드시 리프팅 에센스를 발라 피부 기초를 튼튼하게 해준 다음 반드시 크림으로 마무리한다. 이때 페이스 라인을 따라 양손가락으로 아래에서 위쪽으로 털어주 듯 마무리해주면 좋다.
2. 눈가와 입가의 집중 케어
가장 피부 탄력이 저하된 것을 쉽게 알 수 있는 부위가 바로 눈가와 입가. 눈가는 그만큼 민감한 부위이므로 아이 전용 리프팅 크림으로 케어 해준다. 눈가에 점을 찍듯 발라 손가락으로 가볍게 펴 바른 후 톡톡 두드리듯 마사지하면서 마무리한다. 입가 역시 둥글게 마사지하듯 바른 후 가볍게 두드려준다.
3. 거즈를 이용한 액티브 패팅
거즈를 손바닥 크기로 잘라 화장수를 묻힌 다음, 세게 두드리면서 패팅한다. 패팅은 부드럽고 가볍게 문지르듯이 하면 효과가 없다. 조금 아플 정도로 세게 해야 피부에 탄력이 생긴다. 또한 거즈로 T존 부분 등을 문질러주면서 패팅을 하면 피부 표면도 매끄럽게 유지할 수 있다.
화이트닝 케어로 잡티 없이 맑은 피부를 유지하는
코리아나 엔시아 모델 김·민·희
살짝 건성을 띠는 그녀의 피부는 건강미가 돋보인다. 혈색과 탄력이 살아 있는 젊고 건강한 피부를 소유하고 있다. 계절이 변하는 요즘 같은 시기에는 건조함이 본색을 드러내 고민이라고. 건강한 피부색을 가지고 있지만 좀더 촉촉하고 하얀 피부를 가지기 위해 조금씩 피부 관리에 시간을 투자한다고 한다. 매일매일 부지런한 손질로 늘 탱탱한 피부를 간직하는 그녀는 부지런함을 피부 관리의 키포인트로 꼽는
다. 특히 깔끔한 세안은 빼놓을 수 없는 생활 습관. 미지근한 물로 세안한 뒤 차가운 물로 마무리해 피부를 팽팽하게 긴장시킨다.
1. 자극받은 피부에는 스팀 타월을
외출에서 돌아오면 곧바로 클렌징과 세안으로 노폐물을 제거해 주는 것이 화이트닝의 시작. 스팀 타월로 모공을 열게 한 다음 팩을 해서 각질을 제거한다. 팩의 효과로는 죽은 각질을 제거하여 기미, 잡티의 원인을 없애는 것.
2. 비타민 C를 섭취해 멜라닌 색소를 억제한다
햇볕에 그을린 피부가 빨리 제대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피부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증거. 비타민 C는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시키므로 자주 섭취하여 주면 상태가 호전된다. 비타민 함유 식품은 저녁에 섭취할수록 흡수율이 높다.
3.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
자외선에 노출된 피부는 건조해진다. 피부에 땀이 흐르면 피부가 건조해지며 그만큼 자외선에 대한 방어력 역시 떨어지게 되므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반드시 냉수를 마셔 수분을 보충하며, 보습력이 우수한 기초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피부미인 8인의 매일매일 스킨케어 노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