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질병(怪疾病)을 퍼트리는 역신(疫神)
여러분, 메르스라고 하는 괴질병(怪疾病)으로 해서 심려 많았을 겁니다.
스님이 항상 말씀드리지만 우리 회상은 부처님께서 와계시는 회상,
겁에 한번 만날까 말까하는 그런 교단입니다.
우리 부처님은 실로 전지하시고 만능자재하십니다.
과연 우리 부처님께서 방관만 하시고 계셨겠습니까?
그러나 그때 어떤 일로 태사부님이나 나나 마음이 대단히 불편한 일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청을 드렸는데 청을 드린 날은 아마 상당히 무섭게 번지고 있을 때였습니다.
그러니까 그때가 음력으로 지난 초하루 전후일 겁니다.
부처님께서 작업을 직접 하시지는 않았습니다.
이걸 깊이 이야기를 하면 부작용이 따를까 싶어서 이 문제에 대해 고심을 했습니다.
말을 할까 말까. 말을 하면 또 소문이 꼬리를 물고
빙산처럼 부풀려져서 소문이 나고요.
이것은 국가적으로 민감한 사건입니다.
‘우리 교단에서 어떻게 무슨 말을 했단다.’라고 하게 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38선 이북에다가 절을 세울 때 우리만 알고 터를 잡은 것입니다.
자신이 없었으면 일선에 가서 거기에다가 절터를 잡았겠습니까?
그 말은 ‘여러분은 다 지성인이기 때문에 알아들을 것이다.’ 해서
내가 여러분에게 몇 번 이야기했을 겁니다.
사실 전쟁이나 이런 문제도 부처님 앞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 국민이 꼭 당해야할 시절인연이 되어서 이런 것들도 번지게 됩니다.
그래서 부처님은 이런 문제가 터지면
다 인연 따라서 오는 것이기 때문에 방관하십니다.
그러나 우리를 따르는 신도분들은 전국 각지에 퍼져있습니다.
나로서는, 또 우리 교단으로서는 우리 신도들이 대단히 소중합니다.
그래서 할 수없이 부처님께 간곡히 청을 드린 것입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뜨시기는 했지만 직접 박멸하시지 않으시고
어떤 원인 제공을 한 그런 역신(疫神), 역신이라고 하지요?
그 전염병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그런 병균을 퍼뜨리는 그런 역신들이 있습니다.
‘역(疫)’자는 ‘병 역(疫)’자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들을 혼내주고,
거기가 어떤 하늘 왕의 소속인데 거기에다가 책임을 지운 거예요.
그랬는데 거기에서 ‘5일~7일 안에 해결하겠습니다.’했는데
좀 늦어지니까 또 호통을 쳤습니다.
그래서 또 2차로 직접 그 하늘왕이 지휘를 해서 손을 봤습니다.
봤는데 때는 상당히 늦었습니다.
그들이 말한 날짜는 며칠 지났습니다.
그러나 그 괴질병은 앞으로 수그러질 것입니다.
이정도만 말씀드립니다.
출처:2015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