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사울을 바울되게 한 스데반 투석형(投石刑)

[ghc]

어쩌면 사울을 바울되게 한 스데반 투석형(投石刑)

2024.5.31

(행7:54-60)
54 When they heard this, they were furious and gnashed their teeth at him.  55 But Stephen, full of the Holy Spirit, looked up to heaven and saw the glory of God, and Jesus standing at the right hand of God.  56 "Look," he said, "I see heaven open and the Son of Man standing at the right hand of God."  57 At this they covered their ears and, yelling at the top of their voices, they all rushed at him,  58 dragged him out of the city and began to stone him. Meanwhile, the witnesses laid their clothes at the feet of a young man named Saul.  59 While they were stoning him, Stephen prayed, "Lord Jesus, receive my spirit."  60 Then he fell on his knees and cried out, "Lord, do not hold this sin against them." When he had said this, he fell asleep.  

스데반의 말
진리(眞理)의 말
하나님의 백성(百姓)이라면 ‘아멘!’을 연거푸 할 것이지만
사단에게 속한 사람들은 귀를 막고 고통(苦痛)스러워 분노(忿怒)가 괴물적탄성(怪物的歎聲)으로 변(變)하고
살기(殺氣)를 품은 공격성(攻擊性)이 곧 살해(殺害)로 이어지는 결과(結果)가 되어지는 것을 본다

그런데 그런 일을 자행(恣行)한 그들
그들은 생각하기를
자신들의 판단이 옳으며
스데반이 틀렸다고 하며
죽어야 마땅당연한 존재는 스데반이라...생각했을 것이다

그들
그들의 행위를 정당(正當)한 것이라고 증인(證人)이 되어 준 젊은이 사울
사울의 당시 신분과 위치를 알게 하며
그 역시 의당(宜當) 
스데반은 율법을 어긴 자로서 사악한 마귀의 도통매(道通媒) 죽여야 한다...생각했을 것

그러나 행9장
사울은 다메섹 도상(途上)에서 예수님은 만나게 되고
아마도 그때 성령의 알게하심의 역사를 따라 갈1:17 아라비아에서의 3년
그는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문제를 모두 풀고나니
아마도 예수쟁이들을 핍박했던 그것과 심지어 스데반의 죽음에 증인이 된 사실에 대해서 커다란 상처로 남게 되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오늘의 말씀을 묵상하는 동안 기억의 수면에 채워짐이 느껴진다

행13:9 
성령충만(聖靈充滿)의 내용(內容)과 함께 처음 등장(登場)하는 바울(Paul)이라는 이름
그는 성령충만 이전의 기억들이 너무나 싫어서 
그 이름을 버리고 고후5:17 그의 고백처럼
사울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완전 새인생을 AD65~67년경 네로황제에 의해 감옥에서 목이잘려 죽임을 당할 때까지 완전 선교에 헌신한 삶을 살아가는데 일조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어쩌면 스데반에게 돌을 던진 사람들 중에 더러는...혹은 많이
바울과 비교할 수는 없어도 
나중 회심회개회개(悔心悔改回改) 기독인(基督人)으로의 삶을 살게 되지 않았을까...하는 상상도 해 진다
사울이 변하여 바울이 된 것처럼
익명 주님의 도통매의 삶을...

스데반의 믿음
용기
마음
고백과 기도
그리고 천사의 얼굴과 같은 모습으로 마지막을 장식했음이 ...나를 매우 작아지게 하는 새벽이다

주님!
물론 그에게는 그런 사명
저에게는 제게 어울리는 사명을 주셨겠지만
비록 성령의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왠지 부러움과 동시에 비교되는 나 자신을 보며 내 남은 인생 지속적인 성실로 채워야 하겠다는 마음을 먹어 봅니다...도우소서 보혜사 성령이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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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나의 주님

오 나의 주님 새롭게 하소서
나의 영혼에 임하소서

1.내 맘을 엽니다 주 알게하소서
  내 뜻을 드리니 주 다스리소서

2.주 앞에 엎드려 다 고백합니다
  내 죄와 허물을 다 씻어주소서

3.주님만 위하여 나 살게 하소서
  은혜의 예수님 나 사랑합니다

오 나의 주님 새롭게 하소서
나의 영혼에 임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