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시황/ESG 이성훈]
'원자력의 시대, K-원전의 기회'
I. 글로벌 원자력 르네상스 시대
- 기후위기, 에너지안보, AI발 전력 수요 급등으로 인해 원자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요국들은 친원전 정책으로 회귀하는 중. 이러한 가운데 자유진영 국가들의 탈원전 정책 기조로 인해 2010년대 들어 글로벌 원전 시장 내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력은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 한편, 선진국 중심의 기존 원전 도입 국가는 원전의 노후화로 인해 기존 원전의 수명을 늘리고 있는 계속 운전에 초점을 맞추고 있음
Ⅱ. 미국의 원자력 리더십 회복을 위한 로드맵
- 중국과 러시아로 개편된 원전 시장의 리더십을 회복하기 위해 원전 산업에 대한 미국의 정책적 지원이 본격화. 지난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러시아 및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원자력 발전의 핵심 연료인 우라늄 공급망 구축에 집중한 바 있음. 이처럼, 바이든 행정부에서부터 추진되어온 원자력 산업에 대한 지원 정책은 트럼프 2기 집권 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 특히, 트럼프 2기에는 기존 원전보다는 SMR 중심의 첨단 기술에 대한 정책적 지원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
Ⅲ. 원자력의 시대, K-원전의 기회
- 미국을 필두로 한 서구 국가들과 중국, 러시아로 양분화된 원전 패권 경쟁 구도는 한국 원전 산업에 수출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 특히, 주요 원전 수출 경쟁국인 미국과 프랑스의 원전 공급망은 현재 약화되어있는 반면 한국은 축적된 원전 건설 경험과 완비된 공급망으로 인해 가격 경쟁력과 공사 기간 준수 측면에서 유리. 또한, 트럼프 집권 이후 한미 원자력 협력이 강화될 경우 해외 원전 수출의 기회와 미국의 원자력 공급망 구축 과정에서 예상되는 한국과의 협업은 국내 원전 업체에 수혜로 작용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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