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를 두고 양호실로 그냥 와버렸다.
심장이..심장이 너무 욱씬거린다.
그아이의 눈을보고나니 머리도 지끈거리는게
기분나쁘다.
그여자애를 생각하니깐 짜증나기 시작했다.
"어머. 강선생님?? 어디 편찬으세요?"
"아니요(싱긋)그냥 좀 피곤해서요 ㅎ"
"아,.. 다행이시네요(싱긋)"
양호선생님과에 짧은 대화를 마치고 난 침대에 누웠다.
그리고 잠이 들었다..
[꿈]
'탕탕탕!!'
'윽...'
'꺄아아악!!!!!!!!아빠!!!!!!!!!!!'
'..........'
'흑..아빠!!!!!일어나!! 일어나 아빠!! 정신차려 왜그래!! 아아악!!!!!!!!!!!!!!!!!!!!!!!!!!!!'
... 조그마한 여자아이. 초~중학생으로밖에보이지 않는 여자아이에 손에들려있는
총에서 실탄이 발사됬다.
그리고 그 총알은 한 중년남성에 심장에 정확히 명중.
딸인듯한 아이에 울부짖음..
시끄럽다..시끄럽다
'너..너..니가 그랬어 니가?! 왜?! 어째서!!!!!!!!!!!!!!!!
친구랬잔아 우린 친구랬잔아!!!!!!!!!!!!!'
"친...구?"
친구..??
싫어..싫어!!!!!!!!!!!!!!!!!!!!!!!
"싫어!!!!!!!!!"
[벌떡]
"선생님??"
"아...신..이구나 ..."
"악몽꿨어?"
"아니야...여긴 왠일이야?수업은?"
"몰라."
"(빠직)모니! 몰라가 머야! 학생이!! 아."
"괜찮아? 왜무리를하고그래 누워있어 어디아픈거야?"
"하나도 않아파!"
"에이~ 이럴땐 가끔기대두대는거졍~"
"너..은근히 말이짧다??"
"에이~ 설마요~~(방긋방긋)"
이이!!.!! 이못됀놈!!
하아..그나저나..그여자앤 누구지..??
꿈이 머였드라..
아..머리야...
휴... 오늘은 요핑계대구 쉬어야겠어!!..
대체 누구지..어디선가본기억이 나기도 하는것같고 아닌거같고..
하아..머리가 복잡하고 먼가에 짖눌린 기분..
기분나빠 정말
"괜찮아요?많이아픈거아니에요? 안색이 않좋아요.."
"어?아..괜찮대두~~(싱긋)"
"누워요 ^^"
"아..고맙다 ㅎ"
이불을 덮어주는 신이.
짜식~ 자상한 면도있구나 ㅎㅎ
아... 이쟈식~~ 빛빨좀받는구나 니가!!
어흑..부러운자식!!
근대 이녀석 않갈생각인지 내가 눞자 옆에서 책을 읽고있다.
아..그러고있으니 무슨 영화에서 나올법하긴한대..
너너..수업은않들어가는거니;;???
아..졸립다..
방금까지 자고 또졸리다니 ...
난 잠만보였나보다 !!어흑(훌쩍)
"우움..??"
무..무겁다!!!(허걱!!)
"모..모야!! 이씨! 반.신! 이녀석아!!"
"시.끄.러..우움"
"하아...시끄럽긴 개뿔..씨..무거워..(훌쩍)"
하아..벌써 점심인.......헉?! 나..날이..저물었잔아?!
후에에엥!!
어쩜좋아 어쩜좋아!!
아 어떡하지 어떡하지..................
어떡하긴 멀어떡해!! 이쟈식을 당장 깨우는수밖에 없어!!
하지만.......무겁다..........뚜둥..
어찌아쓰까잉...
"저기..저기 신이야..일어나지 않을래??"
"..."
"신..반신??야이 반신자식아!!!!!!!!!!!!!!!!!!!!!!!!!!"
"시끄럽다고했잔아..."
"헙;;;"
뚜둥...이쟈식이 자면서 교사를 위협하다니!!
무서운놈일세!!
어쩜좋다냐..
집에빨리가지 않으면..여기서 이아이랑..날을새야하는것있가?
그건아니다고 본다!
그러니 난 이아이를 깨워야한다!!
하지만 어떡해??
아 정말 학생무서워서 교사해먹겠나..
흐음... 근대..나이러다 숨맥혀 죽는거아녀??
"저기..신이야.일어나 나 정말 아파 숨막히다구..."
"잘쉬고있었잖아??"
"헉;! 이쟈식 인나있었어?!"
"(싱긋)"
"멀웃어 멀웃어?!"
'바둥바둥'
"나와나와나오라구!! 이바보멍청아 !!"
"쉿."
"몰쉿이야! 날이다 졌다구!"
"싫어."
이쟈식은 또 모가 싫단거야!
그리고 지가 애야?!
아우 정말
자는척하고있는것두 괴씸하구!
아 저말 집에 어떡해가!!
오늘 택배올탠디~~~
어허어어엉..(울음) 정말 가꾸싶은옷인ㄷ
빨리빨리~~~
집에 가야만해!!!
"당장나와라"
"무서워서 싫어,ㅎ"
머..머셔??
머가 어째?!
어머어머!!!!!!! 내가 무섭다니?!
허..정말 미워.씨이...
울어버릴까??
아니야..쪽팔리잔아??
아씨 그럼 던저버려?
그러기엔 내가 너무...연약하잔아??(부끄)
흐흠..감히사과를올리겠3(눈물)
이해해주3;;
"신아! 그러면 니가 나오면 내가 뽀뽀해줄깨!"
"헐~??"
"모가헐이야이자식아!!"
"난 샘같이 늙은 여잔 싫다구요~~"
"헉!..나빴어 씨..저리 비켜어어어어!!!!!!!!!!!!!!!!!!!!!!!"
정말 내가 괴력을발휘했다...
늙은여자란 소리에 혈압급상승이다(눈물)
그래도 아직은 젊다고 자부하던 나였는대..
어흑..저렇게 새파랗게어린 아이에게 ...
하긴 저렇게 어린애는 내가 늙어보이긴 하겠내.
흠흠..어쨌든 옷매무새를 고치고
교무실로향하려고 문을열었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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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인형을 사랑한 사람과 사람을 사랑한 인형 ((살인인형.살인병기그녀))여섯번째
자이리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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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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