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같이 가기로 해서 비행기랑 호텔까지 다 예약했어요
근데 최근에 감정의 골이 깊어지도록 싸워서 서로 이제 친하지 지내지 않기로 결정(?)했거든요.
그래서 저는 여행을 안가기로 했어요. 친구는 간대요. 비행기는 제꺼 취소했고, 호텔은 친구카드로 계산해서 아직 정산을 안했는데, 엄청 비싼 호텔이에요.
싸우기전에도 제가 안갔어도 자기는 이 호텔에서 묵을거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지금도 호텔 비용 정산 안해도된대요. 제가 안갔어도 자기는 어차피 갔을거고 거기서 잘거니까 돈 보내지말라는데 안보내도 될까요..?
반띵하면 인당 250만원이에요.
안보내요 뒷말나오면 보내지말라던 캡쳐 보내요~~~~
저라면 보내요 안볼사이라해도 선이라는게 있다 생각해서.
안받겠다는데요 뭐. 안보내요
저도 안보낼래요. 만약 보낸다면 수수료만!
보내지마세요~~~
안보낼래요 동행구해서 돈받을수도있으니깐요. 본인도 안줘도된다고 했으니 그럴생각도 있을듯? 혼자는 무섭고 심심할수도 있으니..알아서하겠죠 무ㅜ
보내지마세요 욕할사람은 이래도 욕하고 저래도 욕할겁니다 울줌님 주머니 지켜~~~
보낼 이유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