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k Thedéen: 기조연설 - OSC Dialogue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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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ik Thedéen: 기조연설 - OSC Dialogue 2024

2024년 5월 22일 토론토에서 열린 2024 온타리오 증권위원회 대화에서 Sveriges Riksbank 총재 Erik Thedéen의 기조 연설.

본 연설문에 표현된 견해는 발표자의 견해이며 BIS의 견해가 아닙니다.

중앙은행 연설  |  

2024년 5월 23일

에릭 테덴 (  Erik Thedé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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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온타리오 증권위원회 회원 여러분, 귀하의 대표적인 연례 회의에서 노변 담화에 초대하고 대서양 반대편의 관점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간략한 강연에서 저는 우리나라에서의 최근 경험을 바탕으로 세 가지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먼저, 우리가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 배운 교훈인 은행 시스템에서 사용 가능한 자본의 중요성을 강조하겠습니다. 둘째, 회사채 시장과 대서양에서 얻은 몇 가지 교훈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특히 현재의 지정학적 환경에서 발생하는 오늘날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새로운 위험과 관련하여 몇 마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먼저 캐나다와 스웨덴 사이에는 많은 유사점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겠습니다. 우리 둘 다 북쪽에 자리잡고 있어요. 하키는 공통된 주제이며 여기서 우리는 물론 치열한 상대입니다. 1994년 릴레함메르 올림픽에서 피터 포르스베리(Peter Forsberg)가 캐나다를 상대로 한 페널티킥 결승골이 우리 우표에도 그려져 있어 우리가 캐나다 팀을 이겼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의미인지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라이벌이라 하더라도 두 팀 사이에는 끈끈한 우정과 존경의 기반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규칙을 설정하고 토너먼트를 조직하는 데 협력하며 두 팀 모두 공정한 플레이를 원합니다.

오늘 토론의 초점에 더 가까이 다가가면, 우리는 두 나라 모두 몇몇 대형 은행이 지배하는 상당히 크고 집중된 은행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 장기간에 걸쳐 높은 가계부채로 인해 집값이 상승하는 상황에 직면해 왔습니다. 더욱이 두 국가는 큰 이웃인 캐나다와 미국, 스웨덴과 유로 지역에 인접하여 운영됩니다. 우리의 경우, 유로 지역과의 근접성으로 인해 통화 정책 시행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합니다. 캐나다와 스웨덴 모두 무현금 결제와 관련된 디지털 인프라 측면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둘 다 무현금 결제 방법을 가장 많이 채택한 국가 중 하나로 간주되며, 둘 다 세계에서 가장 현금 없는 사회로 간주됩니다. 요약하자면, 캐나다와 스웨덴은 많은 공통 주제를 공유하고 있어 오늘의 토론에 좋은 징조입니다. 이제 세 가지 요점을 살펴보겠습니다.

15년 전 글로벌 금융위기는 금융권에 대한 부적절한 감독과 규제가 어떤 결과를 낳을 수 있는지 뼈아픈 교훈을 주었다. 이에 대한 반응은 바젤위원회 및 금융안정위원회와 같은 글로벌 표준 제정 기관의 전례 없는 규제 노력이었습니다. 즉, 더 많은 자본, 유동성 요구 사항, 가능한 경우 중앙 청산, 거시 건전성 감독을 통한 시스템 리스크에 대한 새로운 초점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발생한다면 기관은 공적 자금에 의지하지 않고 해결할 수 있는 선택권을 가져야 합니다.

코비드 팬데믹은 이 새로운 규제가 은행에 구축한 탄력성에 대한 최초의 실제 테스트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닥치면서 우리는 금융 시스템의 유동성 부족 가능성을 해결하고 은행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규제 조치를 취하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도입해야 했습니다. 예를 들어, 스웨덴에서는 수년에 걸쳐 경기 대응 자본 완충 장치를 2.5%로 높여 회복력을 구축했습니다. 팬데믹이 시작되자 우리는 이 완충 장치를 0%로 낮추어 상당한 양의 자본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사용 가능한 자본 완충 장치의 중요성이라는 첫 번째 요점으로 이어집니다. 이를 통해 은행은 위기 상황에도 불구하고 기업과 가계에 계속해서 대출을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은행은 글로벌 금융 위기처럼 문제의 일부가 아니라 해결책의 일부였습니다. 이는 사용 가능한 자본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코로나19 팬데믹에서 얻은 또 다른 교훈은 제대로 기능하는 채권 시장의 중요성이었습니다. 스웨덴에서는 은행이 전통적으로 민간 부문에 대부분의 신용 제공을 제공해 왔습니다. 최근 몇 년간 스웨덴 크로나 비금융 회사채 시장 규모가 성장했습니다. 이는 신용 제공을 위한 두 가지 엔진, 즉 은행과 금융 시장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를 살펴보는 한 가지 방법은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두 엔진을 모두 사용하고 둘 중 하나에만 덜 의존하는 트윈 엔진 접근 방식을 고려하는 것입니다. 이는 또한 시스템의 위험을 분산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전염병이 닥치면서 은행이 계속해서 신용 공급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시장 기반 엔진이었습니다. 우려하는 투자자들이 자신의 돈이 안전한지 확인하기를 원하면서 일부 뮤추얼 펀드에서 대규모 자금이 유출되었습니다. 스웨덴 회사채 시장은 뒤따르는 혼란을 감당할 만큼의 깊이와 유동성을 갖고 있지 않다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러나 공공 부문의 여러 가지 조치의 지원을 받아 은행 엔진이 결코 고장나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는 비행기를 계속 비행할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새로운 규제로 인해 은행 시스템의 자본과 유동성이 높아진 것이 이러한 유익한 결과에 분명히 기여했습니다. 또한, 펀드 부문이 채권 시장의 대규모 유출 상황에 더 잘 대비할 수 있도록 규제 당국은 유동성 관리 도구(LMT) 및 그 활용을 더욱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웨덴 회사채의 약 절반은 상업용 부동산(CRE) 회사에서 발행됩니다. CRE 시장의 문제는 상업용 부동산 회사에 대한 노출을 통해 은행 시스템의 건전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특히 우리나라에서 역사를 통해 입증되었습니다. 최근 이자율 상승은 조달 비용 증가와 부동산 가치 하락을 통해 부동산 회사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일부 기업의 상황은 특히 어려웠지만 다른 기업은 이를 관리하기에 더 나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부동산 회사가 재정적 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세 번째이자 마지막 요점은 현재의 지정학적 상황과 관련이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스웨덴은 캐나다보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에 훨씬 더 가깝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우리에게 상상할 수 없는 일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이로 인해 스웨덴은 NATO에 가입함으로써 200년 된 중립 정책을 포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가 소속된 조직과 더 가까운 곳에서는 새로운 Riksbank Act가 제정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이 새로운 법안은 Riksbank에 평시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대비를 강화하기 위한 임무와 권한을 확대했습니다. 예를 들어, Riksbank는 결제 실행에 특히 중요한 기업이 평시 위기 상황 및 경계 상태가 강화되는 동안 결제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준비하는 임무를 맡았습니다. 또한 최근 재무부 조사에서는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결제 시스템의 심각한 운영 중단을 처리하는 임무를 맡은 위기 관리 기능을 Riksbank에 배치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스웨덴의 다른 금융 안정 당국 및 민간 금융 부문 참여자들과 협력하는 이 새로운 역할은 우리가 평시 위기 상황뿐만 아니라 경계가 강화된 상황에서도 운영 중단을 처리할 수 있도록 더 잘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유동성 및 자본 부족과 관련된 위기 상황을 처리하기 위해 많은 작업을 수행했지만, 운영 측면에 더 많은 위험을 처리할 수 있으려면 아직 해야 할 일이 더 많습니다. 여기서 우리는 동료들로부터 배울 수 있습니다. 나는 최근 키예프에 있는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을 방문하여 전쟁 상황을 어떻게 처리했는지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본격적인 전쟁 상황 속에서도 계속해서 작전을 펼치는 그들의 의지와 의지에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립은행은 민간 은행과 함께 전쟁 상황에서도 지급이 계속될 수 있도록 비상 계획을 세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러시아 침공에 잘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전쟁이 시작되면서 중요한 기능에 대한 전력 공급 보장, 은행이 카드를 물리적으로 교체하지 않고 카드 유효 기간을 연장하도록 권장하는 등 디지털 결제 강화 및 기타 조치와 같은 더 많은 운영 문제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이는 해당 국가에서 중단 없는 결제 운영을 보장합니다. 우크라이나의 경험은 준비의 중요성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서로에게서 배울 수 있는 방법은 협력을 통해서라는 점을 언급하며 결론을 맺겠습니다. 따라서 저는 오늘날의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대서양 횡단 대화를 계속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토론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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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테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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