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후기 독국을 내 두 눈으로 직접 보다 - 잔망돋는 월드스타편

[하타마타]

드디어 완결편입니다!! (아, 무슨 소설도아니고..;;)

그래요, 사실 앞에 2편은 이 걸 위한 떡밥이었습니다.

참고로 사진과 상황설명, 깨알같이 들어갑니다!! ㅎㅎㅎㅎ

상상하세요. 상상 그 이상입니다!!! 으하하하

1. 내 이름은 깝뮐러! - 이래뵈도 남아공 득점왕 겸 신인왕.

저희 카페에서 하도 깝 뮐러, 깝 뮐러 해서...그래, 사진만 그렇게 찍히는 걸꺼야.

독일인들은 법과 도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냉철남들이잖아. 깝뮐러는 우리의 망상일 거야 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명불허전이라고 하나요. 역시 그는 달랐어요. 달라요. 유별나요!!

사인해줄 때는 위엄돋는 척 연기하는 뮐러지만....

등장할 때부터 남다른 포스 마구 뿜어줍니다. 입 보이시나요? 혼자 손에 먹을 거 들고나오면서

건들 건들(진짜 건들 건들이에요. 뼈가 없는 연체동물인냥 흐물 흐물...ㅋㅋㅋ)거리면서 나오더니

갑자기 남은 음식 입에 한 번에 집어넣더니, 그 때부터 작업 시작.....ㅋㅋㅋㅋ

펜 받아들고 열 같은 사인회 여십니다.ㅋㅋㅋ

뒤에 보시면 람이 보이시죠? 어찌나 진지 돋는지, 발락님 아프신 틈타서 장기집권 계획중이 틀림없습니다..ㅋㅋㅋㅋㅋ

사진이 제대로 찍힌게 없어서 그렇지만, 진짜 작지만 카리스마가 장난이 아닌.....

그만큼 꾸준하게 플레이하는 선수이기도 하고요!! 정말 멋있는 주장님이십니다.

그에 반해 뮐러는 이 사진에서 느껴지는 가벼움. 바로 그 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애가 팔락 팔락, 흐물 흐물, 건들 건들....

좀 진심 웃겨요....이렇게 현실에서 똑같이 굴줄이야.........너무 말라서 옷도 다 큼.....옷 안에서 뭔가 시차를 두고

몸과 옷이 따로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ㅎㅎㅎㅎㅎ

이 아이 볼 좀 보세요. 볼 양쪽에 음식 집어넣고, 입 꼭 다문다고 위엄이 생기는 건 아니란다. 뮐러야.ㅋㅋㅋㅋ

니 볼이 볼록하잖아...ㅎㅎㅎ 아이 귀여워!!!!! 사람들이 말을 시켜도, 입을 열수 없는 뮐러....ㅋㅋㅋㅋ

이 사진은 경기장 출발전인데요, 정말 스탭, 선수 통틀어서 유일하게 혼자 버스 탔다가 내렸다가 호텔 갔다가 나왔다가,

나중에는 아디다스 봉투 들고서는 백수 오빠 편의점서 담배사오는 포스로 이리저리 휘젖고 다니지를 않나...정말 너무 웃겨서.

그러다가 사인해달라니까, 표정이 딱 "아, 이놈의 인기.." , 어깨 들석이면서 막 그러면서 가서는 또 깨알같이 사인질..ㅋㅋㅋㅋㅋ

(근데 그 사인하는 뮐러를 노이어랑 람이 차안에서 구경하는데, 너무 웃겼어요....왠지 애네들 뭔가 인기 내기같은 거

 하는 거 아닐지.....제 망상입니다. 망상....ㅎㅎㅎㅎ)

아무튼 뮐러가 천성은 착한 아이라구요. 그냥 정서불안이 좀 있는 것 같음......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터키랑 경기 끝나고 독일방송이랑 인터뷰했는데, 얘 또 사고쳤어요!!! ㅎㅎㅎㅎㅎ

나중에 영상보실 수 있으신 분은 보세요....인터뷰 중에 전국 생방송중인데

반대편에서 클로제님이 말건다고 공중에 대고 떠듬......(클로제님이 말 건 이유가 뮐러 인터뷰가 길다고...ㅋㅋㅋ)

욕 좀 먹고 있는데. 괜찮아요. 깝이니까요.

정말 절친 바트슈트버 얼어서 로보트 놀이하고 있는데 혼자, 그 딴건 엿이랑 바꿔먹었음.....

어떻게 보면 진짜 담이 큰 거물입니다. 이 녀석은..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A매치 돋음!!! 무서운 놈....

신인상 선물로 받은 현대차 타고다니냐고 물어보고 싶었는데, 까먹었네요....ㅋㅋㅋㅋ

2. 우리가 너 땜에 고생이 심하다 - 마누엘 노이어

<독일남자의 평균 외모 = 노이어> 라는 공식이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 점에 대해서는 뭔가 답답한 기분....꼭 장문의 의견서를 제출해야겠어요...)

일단은 독일의 평균남 그리고 비만남으로 통하고 있는 노이어입니다.......

첫 날은 선수들 다 나오고, 집에 가려는데 뭔가 허전해서, 생각해보니 골리들이 없더라고요!!!!

이 게 왠 일.....같이 간 제 친구 노이어 빠순이입니다. 눈물이 그렁그렁 해져서는 ....

노이어 못 보고 가는 국대는 허전합니다.......

안 보고 가려니 *쌌는데 안 닦은 기분...바로 그 기분입니다.....

결국, 노이어, 너! 때문에 한 번 더 갔다....입니다. 너님은 모르겠지요. 우리가 이렇게 집착돋는 줄...으흐흐흐 

아무튼 이렇게 속을 썩이고 썩이더니, 드디어 그 귀한 얼굴 봤습니다!!!

에헤라 디야, 경사다~ 경사!!!!! 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넌 너무 귀여워. 인상짓기는, 흥~!!! ㅋㅋㅋ

아 잘생겼어요. 정말 잘 생겼어요....요새 노이어 머리 까진다고 걱정하시는 분들 많은데...

괜찮아요. 5년안으로는 대머리 안 될 것 같아요...ㅋㅋㅋ 

아니 이렇게 길고 날씬한 애가 무슨 기준으로 비만이라는 겝니까!!! 소속팀에서 속 좀 제대로 썩었는지

얼굴 작고 키 크고 늘씬해서는 쭉쭉 뻣고.... 경기장에 가는 차 타기 전, 그래 어차피 얼굴도 기억못할텐데

미친척하고 불러보자, 하고 소리 질렀더니, 엄지 세우면서 윙크 찐~하게 날리고 차로 들어갔어요....

님 윙크하지 마삼....녹을 것 같아염....엉엉엉....

그리고는 차 안으로 들어갔는데 제가 서 있는 자리에서 차 안이 너무 잘 보여서,

스토커 처럼 계속 쳐다봤습니다....(노이어 자리가 새마을 기차처럼 마주 보는 자리라서 얼굴이 바로 보였지요...ㅋㅋ)

버스 안에서 선수들 대기타는 거 너무 귀여워요........깨알같이 수다떨고, 음악듣고, 멍 때리고...ㅋㅋㅋㅋㅋ

아무튼 노이어는 정말 미남이구, 절대 비만 아니에요. 그가 비만이라면 저는 고도비만으로 침대채 실려다녀야할지도...ㅎㅎ

그냥 노이어는 미남입니다....샬케는 안습 안 습 이지만 말읻....

3. 이번 경기 화제의 주인공 - 메수트 외질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에서 점점 지분 늘리고 있는 메수트 외질!! 입니다.

워낙에 축구! 말고는 관심사가 전혀 없으신 분으로 알고 있어서, 내심 싸인이랑 팬 서비스 기대 안했는데

의외로 훈남에 정말 너무 친절! 친절!!! 합니다.

제 뒤 쪽으로 터키계열의 여학생들이 많았는데, 메수트가 나오기 전 부터 메수트! 메수트!! 노래를 부르더니

로비에 나타나자마자 완전 파열음 내면서 부르고 거의 기절 직전...(그래봤자 그는 아줌마 꺼지만....바보야...)

덕분에 앞 쪽에 있던 저만 씐났죠, 뭐!!! ㅋㅋㅋㅋㅋ 진짜 우리 가족보다도 더 가까이 봤음...아....

가려던 발 걸음 멈추시고 제가 서 있는 쪽으로 와서 사인도 해주고 뒤에 기절하려는 학생 손에다가 사인도 해주고

너무 오래 있어서 저 몰래 외지리 막 만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

펜 달라고 모양 잡는 저 야무진 손 보세요!! 아 귀여워!!!!!!!

옆 모습, 스토커 돋지요....근데 너무 이뻐요. 코가 어찌나 이쁜지, 코로 과자 받아먹는 코끼리 아저씨 수준...오호~

특히나 아이들에게 더욱 친절한 외지리....널 만나려면 아이가 있어야하는게냐....쳇.

넌 차도남인 척 했지만, 아니었어...아 정말 너무 친절해...유일하게 양 쪽에 있는 팬들 모두에게 사인해준 외질!!

그리고 나,  니 덕에 독일 방송에 얼굴 나갔더라.....하하하하하;;;;;

저 외지리덕에 독일방송 탄 여자에요.... 외지리랑 함께한 추억이 영상으로 영원히....영원히.... ㅠ ㅠ

요새 외질이 머리가 저희 카페에서 말이 많지요....근데요 실제로 보니까 어울려요. 저는 이제 본인이

영 이머리가 좋고, 기름질을 끓을 수 없다면, 놔두려고요. 이 것 만으로도 충분히 멋져요.

실제로 보니까 정말 생기기도 잘 생겼고, 정말 그냥 너무 좋아요.

그래도 혹시나 머리를 자른다면 1유로 정도는 보태줄 생각도 있어요.....ㅎㅎㅎㅎㅎ

레알가서 날두한테 배웠는지 유일하게 비똥 일수 들고 나타나심...ㅎㅎㅎㅎ명품남...

워낙에 이번 경기에서 화제의 주인공이다 보니 모든 독일 신문에서 경기 전, 후로 해서 외지리 기사만 쏟아져 나오네요.

경기 당일도 다른 어떤 선수들 보다도 긴장하고 있는 것 같았고요.. 

이번 경기에서 골도 넣고, 왼쪽 다리에 경미하지만 부상도 당한 것 같고......님이 주인공...

골 넣고도 제대로 세레머니도 안하고, 공만 잡으면 야유가 쏟아져 나오는데 내가 다 울컥해서..

(참고로 베를린 올림픽 스타디움 수용인원이 7만 5천명 정도인데, 5만 석정도가 터키응원석이었다네요...;;;)

열심히 경기해줘서, 뭔가 내 자식 뛴 것같고, 그렇더라고요.

딴 날 간 사람들 얘기들으니까, 딴 날은 또 잘 사인 안해줬다던데.....아무래도 제가 외질이랑도 인연인 모양입니다. 하하하

우린 살과 살도 닿은 사이라며.....하, 아무튼 외지리야 너의 커리어를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응?)

안나 아줌마랑 좀 헤어져줘....ㅋㅋㅋㅋ 좀!!!

이거슨 메수트 외질의 서명입니다. 평소 서명이랑 거의 같더군요. 간체가 아니라서 더욱 레어템입니다!!!!!!!!

외질이 사인이 제일 마음에 들더라구요. 하하하  메수트~~~~~외질!!!!!!

4. 알고보니 끝판왕 - 루카스 포돌스키

다행히 선수들이 한 꺼번에 나오지는 않고, 10여분 동안 둘, 셋씩 나오는데요...제일 나중에 나오는 게

바로 요, 포돌이입니다...(마지막에 나오는 것을 즐기시는 듯.....)

아 실물이 정말 너무 충격적이라서 감동 제대로 받게해준 포돌스키!!!!! 님 최고! 진짜 미남!!

파란 운동화를 가지런히 들고는 팬들에게 직진해온 포돌이...

운동화 끈은 다 풀렸는데도, 펜 달라는 저 야무진 오른손, 너무 이쁘죠? 하하하.

저렇게 걸어나오는데 머리부터 발 끝까지 빛이 반짝 반짝....

옆에 있던 독일 청소년들, 계속 오마이 갓, 오마이 갓....마구 연발입니다.....ㅋ

정말 종이 내미는 사람들한테 모두 사인해주고, 웃어주고, 사진 다 찍어주고....

이렇게 친절할 수가 없어요...밤에는 팬들이랑 사진도 찍어줬는데, 셔터가 이상한지

찍히질 않아서 진짜 오래걸리는 데도 다 기다려줌. 인내심이 부처님 수준에다가

목소리 실제로 들으니까 정말 미칠 지경이더라고요..... 자체 동굴효과 처리....아, 님....

팬들한테도 친절한데, 자기 자식한테는 오죽할까 싶어서 부인보다도 아드님이 부러움....

이럴 수는 없다 싶어요......아잉.

포돌이의 인기, 그리고 그의 위엄!! 아 포돌님...쾰른...안습입니다..

뒤에서 스탭이 말 걸어도 다 들어가면서 끝까지 종이 내미는 사람, 하나 하나한테 전부 사인해주는 인내심의 끝판왕.

저 등근육 보래요. 후드를 입었음에도 보이는 저 등근육......................보이시나요?

포돌이도 정말 귀엽고 웃긴게....팬들 환호성을 정말 정말, 좋아하는 것 같아요....ㅋㅋㅋㅋ

경기장에 가기전에 긴장하는 거 하나도 없이 나타나서는 로비에서 나오자마자

엄지 세워가며, 윙크하고, 손 흔들고 인사하더니, 차로 쏙 들어가서....춤? 이라고 해야하나....

양 손 엄지를 세우더니 혀 내밀고, 다른 선수들 앞에서 막 웃으면서 몸을 흔들더라고요...하하하

동영상을 찍어야 했었는데.....정말 보시면 피로가 싹 풀리는 그런 율동이라구요! ㅋㅋㅋ

이미 출발 전부터 혼자 기분이 좋아서는 활짝 웃는데, 진짜 씐났더라고요....

포돌이가 사진마다 씐나있는 이유가 다 있어요. 다!! ㅋㅋㅋㅋㅋ

너무 친절하고 웃겨서 제 친구 같아요, 이제는...ㅋㅋㅋ

나중에는 한참 혼자 좋아하더니, 자기 자리에서 출발하기 전까지 계속 장난쳐요!! 아 얼마나 귀여운지...

귀여움의 끝판왕이시기도 함.. 이 분...

자기 자리에서 팬 들 쳐다보다가 팬들 쪽 창문 두드리고, 모르는 척 뒤돌아있고,

그러다가 다시 창문 두드리고, 뒤돌아있고....(그런 포돌이 건너편에는 외질이가 있었다고 추측되는데...)

그러다가 건너편 선수보면서 계속 웃고 장난치고...또 팬 들한테 장난치고...아 정말...ㅎㅎㅎ

(근데 정작 경기에서는 개발질해서 뢰브님 장외 축구하게 만드셨지만서도.....ㅋㅋㅋ)

아무튼 정말 장난꾸러기 꾸러기, 이런 깜찍이가 또 있을까 싶어요....ㅎㅎㅎㅎ

팬서비스도 좋고, 기복은 있어도 대표팀에서는 잘해주고....생긴 것도 정말 정말 정말 잘생긴....

진짜 슈슈만 있었어도 내 눈으로 곰살맞은 짓하는 거 봤을 텐데....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슈슈는 뮌헨가서 보고 옵니다. 저! ㅎㅎㅎㅎ

포돌스키 싸인. 정말 제일 잘해줬어요. 정말 줄이는 것 없이 제대로 해줘서 너무너무 감사했음...포돌이. ㅎㅎㅎ

5. 스토킹 돋는 독국 좌석배치도....(안 읽으시는 편이 정신건강에...)

아, 이건 정말 질린다...하시겠지만, 제 눈으로는 버스  안 쪽이 정말 다 보였었기 때문에

카메라로 찍었더니..요모양으로 나왔더라고요.....친구가 그림판으로 사람을 그렸는데, 머릿속으로 상상해주세요. ;;;

 독국 버스좌석이 새마을 기차에서 마주보는 것처럼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서 있는 쪽에서 노이어랑 람이 같이 앉은

자리가 바로 보였구요. (둘이 같이 앉는 게 좀 신기했지만....아무튼,) 그 건너편에 뮐러랑 다른 선수가 앉았는데..

누군지는 모르겠고.... 그 뒤쪽 좌석에는 포돌스키가 앉더라고요. 그리고 포돌이랑 마주 앉는 쪽은 아마도 외질이인 것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구요....그리고 노이어 복도 건너 편 좌석에 아들러님이 앉습니다.....

출발전에 차 안에 구경하는 것도 너무 재밌더라고요....스토커같기는 하지만...안 보이는 것 억지로 본 것도 아니고

계속 자~알 보이더라고요. ㅎㅎㅎ 선수들도 계속 멍, 하니 밖에 팬들 소리지르는 거 구경하더라는...ㅋㅋㅋ

뭐, 그러니, 요 것도 팬질의 재미 아니겠습니까?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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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월드컵때부터 독국, 독국 노래를 불렀는데, 이렇게 한 방에 다 해결해서 너무 좋아요!!!

이렇게 보고, 찍은 거 다 올리고나면 갑자기 꿈이 깰 것같지만, 그래도 주말동안 선수들 덕분에 너무 즐거웠어요!!

살면서 누구 보겠다고 기다려본 적 한 번 없는 사람이었는데, 이 먼 이국땅에서 이러고 다니니 창피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요!!! 이번에는 정작 티켓이 없어서, 집에서 경기를 봤지만... ㅠ ㅠ

다음번에는 꼭 경기를 보려고요! 분데스리가도 보고, 기회가 되면 A매치도....

앞으로 살면서 혹시나 또 다른 선수들 보게 되면 그 때도 기쁨....같이 해주실거죠??

너무 긴 글이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 글은 싸커걸안에서만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

좋은 하루보내세요~~!!!

[Ariel]

ㅋㅋㅋ 아 진짜 깨알ㅋㅋ 사진은 모든 것을 말한다는 공식이 제대로 성립하는 군요ㅋㅋ 대박ㅋㅋㅋ

[이렌느]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치겠네요ㅠㅠ 안구공유 좀ㅜㅜ

[핑크너]

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런 부러운니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뷰티풀지니]

카메라 좋으신가봐요..두번째 올린글에 사진 보다 얼굴에 잔털까지 머리 한가닥 한가닥까지 리얼하게 나왔네욤...외질은 날두한테 일수가방 챙기는거 배웠나봐요..알싸에서 어떤분에 그 일수가방에 영혼이라도 넣어가 다니느라 꼭 챙겨다닌다고..^^포돌스키 귀엽네욤...외질이도 친절하고..좋은 경험되시길 바라고 더 많은 후기 기다릴게요

[★Michael Ballack★]

정말 즐거운 후기였어요ㅋ 다음번에 경기 보시면 꼭 이야기 해주세요~!!

[삼삼]

뮐러 미치긋네요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은거 입 안에 가득 물고 작업 시작ㅋㅋㅋㅋㅋㅋ 아 후기 쓰신게 정말 깨알같으셔서 읽는 내내 광대 승천했네욬ㅋㅋㅋㅋ아니 근데 외지리를...막....막 만지시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그 순간의 님에게 진심;; 빙의하고 싶지만 제 현실은 그냥 시궁창이네효^^; 아 독일.. 독일에 가고 싶습니다... 아 아니야.. 마드리드.. 아니야 독일.. 아니야 마드리드.... 너무 부러워요 ㅠㅠㅠㅠㅠ 사진이랑 재밌는 후기 정말정말 잘봤어요! 저도 언젠가 외지리와 함께 방송 타는 날이 오길 바라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립람쥐]

대박ㅋㅋㅋㅋㅋㅋㅋ선수들을 이렇게 가끼이서 보시ㄷㅏ니ㅠㅠㅠ!!!!!!!! 후기짱이었어욬ㅋㅋㅋㅋㅠㅠㅠㅠ부ㅡ럽습니다어ㅇㄶㅁㅏ농!!!!!!!ㅠㅠㅠㅠㅠㅠㅠㅠ

[Edin Dzeko]

와 진짜 후기 제대로네요 사진도 전부 깨알같이 이쁘고 멋지고 으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대박 대박 대박 부러워요 ㅠㅠ 님 말씀하시는 거 너무 재밌어서 계속 뿜으면서 읽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 진정 후기종결자 ㅠㅠ

[샤이5207]

너무 현실적인 후기예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습니다.. 이렇게 가까이 선수들 보시고.. 두근 거렸겠어요.. 저는 진짜 제 눈앞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쓰러질지도 몰라요.. T.T 저도 진짜 외지리 직접 눈앞에서 보고 싶네요!! 싸인 뿐만 아니라.. 살짝 만지셨다니... 대박 부럽습니다!! ㅋㅋ

[ghksfenzkzk]

아 정말 부러워요 ㅜㅜㅜㅜㅜㅜ

[카페모카와 블루베리 머핀♡]

아~~~~노이어~~~~~~~저도 노이어 머리땜에 늘 걱정이지만...걱정이지만 상관없어요. 전 노이어가 머리카락 하나 없어도 사랑할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앞으로 5년은 건재할 거 같다니까 조금 안심같은게 되네요 ㅋㅋㅋ 뮐러는 역시 이미지 그대로인거 같아요. 님 너무 부러워요~ 마지막 사진 보니 폴디 등에 한번 기대봤으면 싶네요 ㅠㅠㅠㅠㅠ 등근육 넘 멋지다!!

[세스크뿅뿅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 진짜 짱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lexlyn]

남들이 마빈박사니 뭐니해도 내눈에만 이뻐보임 그만이다 했는데....아 여러분들 보기에도 외지리 참 이쁘죠?ㅎㅎㅎ
암튼 부럽습니다.ㅜ.ㅜ 생생한 직찍 너무 감사드려용.

[한결]

아~~~외질 머리긴거귀여워요 ㅋㅋㅋ 전 포돌이 너무좋네요~~~ㅠㅠㅠ 님때문에 2월에 독일가는게 더 기다려지네요 흐흐흐 ㅋㅋㅋㅋ후기 너무너무잘읽었어요 감사합니다 : -)

[폴디]

부러워요ㅠㅠ 이런글 볼때마다 얼른 떠야하는데..라는 생각뿐입니다.ㅠㅠ 폴디ㅠㅠㅠㅠ 네, 이번 경기에서는 안타깝게 찬스를 날려버렸지만 그래도 이겼으니깐!!!! 아ㅠㅠ 근데 진짜 슈슈 없는게 좀 안타깝네요. 으허으허으허.. 쨌든..가장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하타마타님..부러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뮌헨☆슈슈]

좋은 후기에 이미 제 마음도 뭰헨으로 떠나네요. 부러워요~ 요말은 천번 만번해도 부족할거에요! 그리고 그보다 더 자세한 설명들~ 포돌이 목소리가 정말 빅백의 TOP 후려치나요?! ㅋㅋㅋ 슈슈 없어서 안타깝지만 뭐....!!! 독국 전체를 보시고~노이어 머리 ㅋㅋ 보자마자 마구 웃었어요. 안까질거에요! 저대로 쉰을 넘을 거라 믿어요*^^* 외질이 머리 저도 돈 보태줄래요. 기름....그러나 친절돋음!! 다음에는 같이 기다려봐요. 그전에 장만한 대포카메라와 대포캠들고갈께요. 언제일지는 모르지만!! 조만간!!

[하타마타]

목소리로 치자면 탑군, 성시경씨...대한민국의 내놓으라는 목소리대표들...안되요! 안돼!!! ㅋㅋㅋ 저도 슈슈땜에 뮌헨 갑니다!!!! 가!!!! ㅎㅎㅎㅎ

[행복을 주는 소녀 ♡]

와 포돌이 ㅠㅠ 진짜 부럽네요 ㅠㅠ 완전 대박이세요! 외질 멋진데요 ㅋㅋㅋ 티비랑 틀린데요 ㅋㅋㅋ 꼭 슈슈도 만나셔서
후기 올려주세요! ㅋ

[반란주동자폐]

그냥 이런글 볼때마다 참 유럽으로 날아가고싶은 심정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포돌이랑 노이어 맛깔나게 잘생겼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덕분에 해외파방송도 타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근데 외지리 손 어땠나요 말랑말랑했나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londongirl♡]

진짜 대박이여요~~ 완전 부럽습니당^^ 글 올리시느라 수고하셨어요^^

[봄날]

님 최고 부럽네요ㅜㅜ

[김수진]

아 정말 이런거볼때마다 독일가고싶은심정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독국선수들보러 다떄려치우고 떠나고싶다고 ㅠㅠㅠㅠ
가면 절대 돌아오지않을거야 ㅠㅠㅠ 거기서 뼈를 묻을것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