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27029&yy=2013
오래전에 영천시내버스는 대구~하양~영천을 오가는 55번과 555번을 제외하고는 노선번호와 교통카드 단말기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는 승차권을 끊거나 현금을 지불해야만 했습니다.
하지만 2011년 3월에 버스개편을 하면서 노선번호를 부여하고, 교통카드 사용도 실시하였습니다.
그러나 채택된 카드는 대경카드로써, 오직 선불은 대경카드로만 승차가 가능했고, 후불카드는 아예 사용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6월 1일에 사용가능한 선불카드에 탑패스를 추가하였고, 후불은 KB국민, BC, NH농협 이렇게 사용이
가능하게 될 예정입니다. 단말기는 이전 대경카드 단말기 그대로 쓸 지, 아니면 탑패스 단말기 새로 교체할지는 내일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다만, 사용가능카드 옵션이 대구를 오가는 비환승 노선들과 동일해지고, 캐시비와 티머니 호환 얘기는 없어서 아마 다른 대구권
비환승 노선의 버스처럼 아직까지는 캐시비와 티머니 사용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댓글 드디어 영천시내버스가 교통카드 사용을 부분적으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티머니 교통카드 사용이 불가능한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영천시민의 편의를 위해 교통카드 제도가 달라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드디어 영천에서도 탑패스가 사용이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