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움.
박외도
내 마음속을 들여다보니
옹이처럼 박힌 욕심 덩어리
가득 차 있어
사랑도 희망도 행복도
자리할 곳이 없구나
받아들이기만 하고
내 보낼 줄 모르니
욕심이로다.
이것 하나 버리면
만사가 평화롭고 행복할 것을
비워야 채울 수 있는
이치를 알면서도
허구 흔 날 꼭 붙들고 있으니
이 얼마나 어리석고 미련한가?
인생길 단 한 번의 일생으로
끝나는 삶인 것을.
첫댓글 반갑고, 감사합니다.올려주신 精誠이 깃든 作品 拜覽하고 갑니다.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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