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동서원 - 김충선 장군 묘 - 청산 - 지봉 - 밤티재 - 우록임도 - 느티골식당(11.97km)
들머리 녹동서원
녹동서원 뒷쪽으로
임도 만나서 김충선 장군 묘 쪽으로
김충선(金忠善) 장군 묘
임진왜란 당시 가토의 휘하로 참전한 무장 '사야가'는 종군 7일만에 자신이 지휘하는 3천명의 조총부대를 이끌고
경상좌영 병마사 박진에게 항복 투항 조선군의 일원이 되어 왜군과 전투를 하여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한다.
선조는 그의 공적을 치하하고 '바다를 건너온 모래(沙)를 걸러 금(金)을 얻어다' 하여 김해 김씨 라는 성과 함께
'충성스럽고 착하다'는 뜻의 충선(忠善) 이라는 이름을 하사하였고 김충선 장군은 66세까지 전쟁터를 누비다 은퇴하여
우록동에 안주한 뒤 1642년(인조 20년) 72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출처 : 한국사 인물 열전)
김충선 장군 묘 좌측으로
선~하게 맥주 한캔씩
돌탑봉
용지봉, 병풍산, 두루봉, 동학산 등 조망
남지장사와 백록마을 조망
청산으로 진행방향
독일병정님 추모 중.. 앞의 소나무에 사연이 있네요
최정산
비슬산
좌측부터 조화봉, 대견봉, 월광봉, 천왕봉, 정대봉
헐티재, 최정산 갈림길
청산(802m)
단체샷
지봉으로
산에 쓰레기를 버리지 맙시다.
벤취를 설치한 사람 성의를 봐서라도 벤취를 보면 앉았다가 가는 센스
지봉(698m) 삼각점
뭐꼬?
밤티재
백숙 예약시간 때문에 여기서 우록임도따라 내려갑니다.
임도가에 산딸기 지천입니다.
토실토실 달고 맛나는 산딸기
임도따라 내려가면서 삼보일딸
총무님 산딸기 항거 따서 이따 쓸건데..
식당 도착 산행 끝
선하게 계곡 옆에 자리잡고
총무님 복분자주 제조중.. 근데 맛은 영 아이더라는..ㅋ
백숙 파티 들어갑니다.
모두 수고하셨고 즐거운 하루 였습니다.^^
첫댓글 오붓하게 보기조슴다 나도가고싶지만 몸이 영 안조아서 방콕해시유 여름보신 닥백숙 만이드시고 힘내세요 수고햇어요 홧팅
나이 묵으면 건강이 최고 아닙니까 건강 잘 챙기시고 화이팅! 입니다.^^
좋아하는 방구 없어도 삼보일딸에서 빵 터짐요~ㅎㅎ
즐겁고 배부른 하루였습니다~^^
내년에는 임도에 산딸기 따러 함 가야겠습니다.ㅋ
술부르고 배부르고 마음도 부른 하루였습니다.^^
삼보일딸.....ㅋㅋ
몸이 좀 달라지셨나요 모두들........
글쎄요?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꼬
전 달라진게 일도 없네요~ㅋ
얼굴 이자묵겠네요~ㅋ
잘 지내시지요~^^
하루전날 번개도 많이 모였네요.
백숙들고 약올리시나요.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붓하게 산행도 잘하고 백숙도 잘먹었습니다.^^
술김에 번개올려서
후회도 했건만 땀흘리니
숙취도 사라지더만 백숙에 어이
한 잔의 술이 빠질소냐 ㅎ
몽롱하니 택시에 지하철 또 택시로
무사히 귀가했슴다
산에님 덕분에 근자에 최고의 만찬을
즐겼네요
먼길에 불구하고 참석하시어
대단히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회장님 덕분에
땀도 흘리고 백숙도 잘 먹었습니다.,
이런 자리에 술 한잔이 빠질수는 없지요.ㅎ
전날 숙취에도 무겁게 지고오신 캔맥주와
행산님이 준비하신 만두는 정말 최고였네요^^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하루 감사합니다.^^
무사히 귀가 하셨다니 다행입니다.ㅎㅎ
멀리 가지않아도 땀 흘리고 보양까지 ᆢ 유익한. 시간 되셨겠습니다ㆍ 수고하셨습니다 ^^
네 땀도 많이 흘리고 백숙으로 보양까지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애님 덕분에 지인 유택도 들러보고 즐거운 하루 알차게 보냈습니다 ~~
저도 독일병정님 덕분에 아주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담에 또 산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딱 내 코슨데...아쉽지만 다음 기회에~~^^
아 이런 코스를 좋아하시는구나~ㅎㅎ
담 기회에 함산해요~^^
땀흘린후에 맞는 시원한바람은 최고였죠! 우와 덤으로 산딸기까지~~ 복분자주 만들어드릴 생각에 신이났었는데..ㅎ 폭망..ㅋㅋ
함께해서 즐거운 하루었네요 ~~🤗
생각엔 복분자주 맹글면 억수로 맛날것 같았고 그 생각에 가시에 찔리면서도 신나게 땄는데..ㅋㅋ
아무튼 함께해서 억시기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삼보일딸! ㅍㅎㅎ
자주있는 일이아닌데...ㅋ
항거 따셨네요
세걸음 걸을때마다 산딸기를 딸 정도로 임도가에 지천으로 널렸더군요.ㅎㅎ
저도 이렇게 많은 산딸기는 첨봤습니다.^^
아이구 인자 봅니다 지송 합니다
가토오 기요마사[가등청정] 선봉장, 고니시 유키나와[소서행장]
똑 같은 일본인 이지만 그래도 인성이 뛰어난 사야가 의 김충선 장군님
의가 머고 고 덕이 먼지 아는 그 분을 생각하면 가슴이 여밉니다...
조은날 함께 하신분들 보기 조습니다 수고 하셨씁니다.
잘 지내시지요?
일본에 가족이 있을텐데 전쟁중에 조선에 귀화한 김충선 장군님
당시 그분의 생각이 어떤 생각이었는지 궁금하더군요
산행으로 땀도 잘빼고 먹기도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