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내가 가야 할 인생길
글쓴이/봉민근
지난 세월 돌이켜 보니 내게 남은 것은 죄뿐이다.
내가 살아온 인생의 발자취는 이 썩어질 한 몸을 위한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슬픔도 아픔도 눈물도 기쁨도 오직 내 욕심 때문에 일어났던 일이 아닌가?
죄의 삯은 사망이라 하셨는데
날마다 쌓여가는 죄에 상자는 더 이상 쌓을 곳이 없다.
주님의 십자가가 아니었더라면
도저히 벗어날 수 없는 죄의 무게를 어떻게 감당할 수 있었으리오
죄는 강력하다.
죄의 결국은 죽음이다.
죽음은 그 누구도 피할 수가 없는 무섭고 강력한 것이다.
회개를 한다고 하나 어찌 내가 지은 죄를 다 기억 하리오
주님의 보혈의 피만이 나의 죄를 완전히 씻을 수가 있다.
주님께 맡겨야 한다.
나에게는 온전히 회개할 능력이 없다.
주님이 도와주셔야 한다.
돌이켜 보니 내 살아온 인생 여정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였다.
내 힘으로 살아갈 수 없는 것이 세상이다.
지금까지 지내온 길 주님이 인도하셨음을 내 어찌 모른다 하리오.
역사는 주님과 함께 쉼 없이 흐른다.
가야 할 인생길이 얼마 남지 않았다.
주께로 돌아가야 한다.
시간이 촉박하다.
주님께 피하는 길만이 내가 살길이다.
세상의 헛된 욕망은 나를 넘어지게 할 뿐이다.
주님의 피로 씻고 씻어 주님 앞에 흠 없는 자로 서야 한다.
피할 수 없는 죄악의 터널을 어서 벗어나 예수님 품에 안겨야 한다.
죄에 종지부를 찍고 죄를 끝장내야 한다.☆자료/ⓒ창골산 봉서방
주님의 음성
주님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말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교만하게 들리며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줍니다.
주님이 내게 이러한 감동을 주셨다고
말하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나는 주의 이름을 빙자하여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이들을
참으로 많이 보았습니다.
그것은 두려운 일입니다.
다른 이에게 가서
주님께서 당신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는 식으로 말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신약 시대이며
우리 모두의 안에 주님이 거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상대방으로 하여금
그의 안에 계시는 주님에 대하여
깨닫게 하여야 합니다.
다른 이를 의뢰하지 않고
자기 안에서 인도하시는
주님의 감동을 따라살도록 격려하면 됩니다.
또한 그와 반대로
자기 안에 주님의 감동이 있으면서도
이게 주님의 음성 맞는가 하고
걱정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기의 믿음이 너무 약하고
자기는 악하고 더러운데
주님이 말씀하시는 것이 맞나 하고
많이 의심을 합니다.
그래서 남들에게 물어보고
남들이 맞다고 해야 안심을 하곤 합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대부분의 경우는 맞습니다.
당신은 별로 성숙하지 않았어도
그래도 당신 안에는 주님이 거하십니다.
그리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감동은 항상
기쁨과 평안을 주며
그리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의 음성으로 인하여
자기를 높이지 마십시오.
주님의 음성으로 인하여
의심하고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자랑할 일도 걱정할 일도 아닙니다.
주님은 우리 안에서 말씀하시며
그러므로 우리는 성장해가는 것입니다.
충분한 시간을 가져라
일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가져라.
이것은 성공의 지름길이다.
생각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가져라.
이것은 힘의 근원이다.
운동하는데 충분한 시간을 가져라.
이것은 끊임없는 젊음 유지의 비결이다.
독서하는 데 충분한 시간을 가져라.
이것이 바로 지혜의 샘이다.
친절을 베푸는데 충분한 시간을 가져라.
이것은 행복으로 가는 길이다.
꿈을 가지는데 충분한 시간을 가져라.
이것은 당신의 마차를 별나라로이끌어 줄것이다.
사랑하고 사랑받는데 충분한 시간을 가져라.
이것은 구원받을 사람들의 특권이다.
주위를 돌아보는데 충분한 시간을 가져라.
이것은 자신만을 위해 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기 때문이다.
웃는데 충분한 시간을 가져라.
이것은 내 영혼의 음악이다.
정신을 가다듬는 데 충분한 시간을 가져라.
이것은 인생의 유일한 영구불변의 투자이다.
기도의 힘
기도의 힘은 시간과 비례하지 않습니다.
기도의 힘은 유창한 언어와도 비례하지 않습니다.
기도의 힘은 아름다운 음성과도 무관합니다.
기도의 힘은 우리의 의복과도 비례하지 않습니다.
기도의 힘은 장소와 때와도 무관합니다.
기도의 힘은 우리의 신분과도 비례하지 않습니다.
기도의 힘은 우리의 신앙 경력과도 무관합니다.
기도의 힘은 우리의 지식과 지혜와도 비례하지 않습니다.
기도의 힘은 어쩌면 우리의 성경지식마저도 큰 힘이 되지 못합니다.
기도의 힘은 이처럼 우리의 가진 것과 무관합니다.
필요하다면 그것은 우리의 모든 것을 그대로 내려놓고
우리가 넘어지기 전 하나님께 손 내미는 것입니다.
인생에는 파도가 있다.
바다에는 늘 출렁이는 파도가 있듯이,
인생의 바다에도 늘 "고난의 파도"가 있기 마련입니다.
누구에게나 '묵인 부분"이 있습니다.
건강이 좋은 사람은 물질이 많지 않고,
물질이 많은 사람은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물질도 있고,건강도 좋은 사람은 관계가 좋지 않습니다.
남편이 성실하면 아이가 속을 썩인이고,
아이가 성실하면 남편이 속을 썩입니다.
모든 것이 100% 좋은 상황인 사람은 없습니다.
살아있는 존재는 고난을 만납니다.
어찌보면, 그 '묵인 부분" 때문에 겸손하게 됩니다.
그 부분 때문에 하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되기도하고.....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행복할 수 있는
첫 번 째 비결은?
'그 상황을 객관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힘들지만 인정하라.
그리고 하나님을 바라보라.
죽을 힘을 다해 기도했는 데,
끝까지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해결되지 않아도 되는 문제이다.
그것이 해결되지 않더라도
충분히 잘 살 수 있다.
그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라.
크리스챤은 약할 때 진정으로 강하기 때문이다
신앙인의 자세
1) 세월을 아끼라
고속버스도 휴게소에서 쉰다. 날으는 비행기도 쉰다. 흐르는 물도 댐이 쉬도록 한다.
그러나 세월은 멈추지 아니한다. 세월은 아끼는 만큼 우리에게 보답을 해준다.
돈을 아끼지 아니하는 사람의 주머니가 비는 것처럼 세월을 아끼지 아니한 사람의 인생도 비게 된다.
2)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
어떤 기계든지 제동장치가 중요하다. 제동장치에 문제가 생기면 대형사고가 일어난다.
인간이라는 기계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해는 육체의 정욕이라는 바이러스이다.
3) 드리기에 힘쓰라
드리는 것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드려서도 안되고 좋은 것이라도 성의 없이 드려서도 안된다.
드리는 것은 구별해야 한다.
4) 바라보라
내일을 바라보고 살면 오늘을 참을 수가 있다.
군인이 제대 날을 기다림같이, 부모는 자식을 바라보며 힘든 일도 참는다.
진정으로 바라보아야 할 분은 예수님이시다.
5) 맡겨 버려라
사람은 대체로 문제를 만나면 그 문제와 정면대결을 한다. 그러나 이리 깨지고 저리 깨진다.
왜냐하면 문제는 언제나 나보다 강하기 때문이다. 문제가 나보다 약하다면 문제가 아니다.
시련을 만나면 시련과 싸우고 질병을 만나면 질병과 싸우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겨 버려라
6) 마음에 품으라
닭이 계란을 품으면 병아리가 태어나고 옥토가 씨앗을 품으면 새싹이 돋는다.
구름이 비를 품고 있으면 비가 내리게 된다. 어떤 것이든 품고 있는 것들이 열매로 나타나게 된다.
욕심을 품으면 끌어 모으기만 바쁘다.
미움을 품으면 눈빛으로 나타나다가 입으로 나타나게 되고 끝내는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사랑을 품으면 사랑이 나오고 관용을 품으면 이해와 용서가 나타난다.
7) 믿음의 자세를 바꾸라
환경을 바꾸려 말고 믿음의 자세를 바꾸어야 한다.
물맷돌 다섯 개로 골리앗을 죽이겠다는 다윗처럼 말이다.
제일 빠르고 쉬운 인생 길은 순종인데 반해 타협은 제일 먼길이다.
8) 붙들려 살아야 한다.
성령 충만함으로 살아야 무기력하지 않다. 환경, 토양이 문제가 아니다.
한 사람만 하나님께 붙들리면 가정, 교회, 직장, 나라가 산다.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라. 삼갈의 막대기, 삼손의 나귀턱뼈, 예수의 제자들,
우리가 누구냐보다 누구에게 붙들려 사느냐가 더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