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휴관 대출서비스 운영
비대면 손쉽게 도서 대출·반납 가능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관장 최두섭)이 휴관 기간 중 도서관 방문이 힘든 임산부, 영·유아 보호자, 한부모 및 조손가정을 대상으로 무료로 도서를 배달해주는 ‘맘 편한 도서 대출 서비스’를 지난 2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맘 편한 도서 대출서비스’는 비대면 도서 대출 서비스의 일환으로 도서관 방문이 힘든 가정에서 손쉽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도서 목록과 증빙서류를 작성해 신청하면 담당자의 확인 후 신청 도서를 택배로 배송해준다. 대출 권수는 1인 최대 10권, 대출 기간은 대출일로부터 15일(배송기간 별도)이다.
다 읽은 도서를 반납하고 싶을 경우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반납신청을 하면 담당자가 택배 반송 접수 후 도서를 수거해 반납처리 한다.
그 밖에 일반 이용자는 ‘북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해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 기존 주간 예약 대출 서비스 수령 방법을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변경한 것으로 차 안에서 도서를 바로 수령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와 대면 접촉을 최소화했다.
최두섭 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와 영유아를 우선으로 배려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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