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주 LG그룹, 애플카 협력 공동 협의체 구성 소식에 상승
▷일부 언론에 따르면, LG그룹이 애플의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협력을 위해 전사적인 공동 협의체를 구성한 것으로 전해짐. 협의체에는 LG전자, LG이노텍, LG에너지솔루션 등이 포함됐으며 애플 측이 먼저 협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짐. 애플카는 이르면 2025년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내년 초에는 LG그룹이 애플과의 협력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그룹 차원에서 대응 속도를 높이고 있는 만큼 단순 협의 단계를 지나 실제 성사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으로 알려짐.
▷이 같은 소식에 LG전자, LG이노텍, LG,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상승세를 기록중이며, LG전자 등에 PCB를 납품하고 있는 현우산업도 시장에서 부각.
▷한편, LG이노텍은 '고배율 광학식 연속줌 카메라모듈'을 글로벌 최대 전자 전시회인 CES 2023에서 첫 공개한다고 밝힘.
[종목]: LG전자, LG이노텍, LG, LG에너지솔루션
진에어 (272450) 15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 전망 등에 상승
▷대신증권은 동사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2,386억원(+201.2% yoy), 영업이익 182억원(흑전 yoy), 지배주주순이익 149억원(흑전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특히, 영업이익은 2019년 1분기 이후 15개 분기 만에 흑자전환할 것이라며, 4분기 원/달러 환율 하락에 따라 당기순이익 흑자전환도 가능하다고 밝힘.
▷이와 관련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방역 규제 완화가 본격화되면서 4분기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여객수요가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고, 원/달러 환율과 항공유 하락으로 비용측면에서의 부담도 경감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12월 중순 ~ 2월까지 동절기 동남아노선의 수요회복, 홍콩의 입국자 격리조치 완화, 그리고 중국의 방역 조치 완화도 기대되어 2023년 상반기 국제여객 수요는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1,000원[유지]
CJ대한통운 (000120) 화주·차주 연결 플랫폼 '더 운반' 출시 소식 속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 기술을 토대로 최적 운임을 찾아 화주와 차주를 직접 연결해주는 운송플랫폼 ‘the unban(더 운반)’을 출시했다고 밝힘. 더 운반은 화주가 운반웹에 출발지와 도착지, 화물종류, 수량 등의 정보를 올리면 차주가 해당 정보를 확인 후 선택해 운송하는 형태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최형욱 동사 운송플랫폼담당 경영리더(상무)는 "혁신물류기술을 통해 폐쇄적인 운송시장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해서 서비스를 고도화해 화주와 차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착한 플랫폼’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힘.
솔트룩스 (304100) 챗GPT 수준 대화형 AI서비스 '루시아', 내년 상용화 기대감 지속 등에 상승
▷동사는 최근 언론을 통해 최근 미국 기업 ‘오픈AI’가 출시한 대화형 인공지능(AI) '챗GPT'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챗GPT 수준의 대화 및 지식 기반 칫챗 서비스 '루시아(LUXIA)'를 내년 초 상용 출시한다고 밝힘. 아울러 지난 2년간 미국 자회사를 통해 개발된 '구버(Goover)'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인지검색(Cognitive Search)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언급.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비용과 인력 등 이유로 일반 기업들이 초거대 AI를 활용하기 어려운 가운데, 랭기지 스튜디오와 톡봇이 이러한 기술 양극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세계 인공지능 기술의 성장에 맞춰 기술과 제품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나갈 예정"이라고 밝힘.
▷한편, 미국 오픈AI가 선보인 '챗GPT'는 질문에 대한 단순 답변뿐 아니라 에세이나 노래 가사 등 창작물도 단 몇 초 만에 완성하며, 일주일 만에 100만명 이상 이용자를 모으는 등 화제가 된 바 있음.
이노와이어리스 (073490) 4분기 역대급 실적 달성 전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528억원(+50% YoY, +28% QoQ), 영업이익은 112억원(+18% YoY, +45% QoQ)으로 분기 실적으로는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이는 복수의 매출처 확보로 일본 스몰셀 매출액이 확대 양상을 보인 데다가 큰 기대를 갖지 않았던 시험장비 매출액이 글로벌 IT 기업으 로 매출처가 확대되면서 수출 중심으로 성장세를 나타냈기 때문이라고 설명.
▷아울러 신규 매출처 확보에 따른 실적 호전 양상이 1~2년 지속될 것임을 감안할 때 2023년에도 가파른 이익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90,000원[유지]
데브시스터즈 (194480) 쿠키런 IP 기반 신작 모멘텀 기대감 등에 상승
▷SK증권은 동사에 대해 글로벌 IP ‘쿠키런’을 보유 중으로 지난해 1월 출시된 모바일 소셜 RPG 게임 ‘쿠키런 : 킹덤’의 누적 글로벌 유저 수는 5,000만명에 달하며, 월평균 이용자 수는 500만명을 기록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힘. 7월 디즈니 콜라보레이션, 10월 방탄소년단 콜라보레이션, 인앱광고 등을 쿠키런:킹덤에 적용해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추진 중이라고 언급.
▷또한, 쿠키런 IP 기반 PC/콘솔/모바일 신작 ‘오븐스매쉬’를 출시할 예정이며, 2024년에도 동일한 IP 로 3D 협동레이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힘. 쿠키런:킹덤 유저 지표를 감안해 오븐스매쉬의 내년 월 평균 이용자수 500만명, 유저당 월 평균 매출 3,600원이 기대된다고 설명. 이 외 신작 ‘데드사이드클럽’, ‘브릭시티’, ‘Witch’s Castle’ 등을 감안해 내년 매출액은 3,343억원(+53% YoY), 영업이익은 445억원(흑전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
한국비엔씨 (256840) 전제조업무정지 6개월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인용결정 속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전제조업무정지 6개월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인용 결정 공시. 이에 따라 비에녹스주(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눔독소A형) 수출용에 관한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내린 6개월의 전제조업무정지 처분은 6개월 처분 취소 사건의 판결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이 정지됨.
루닛
(328130) 홍콩·몽골 병원에 유방암 AI 검진 솔루션 공급 소식에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홍콩 최대 영상센터 병원(HKWI)과 몽골 국립암센터,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의료기관(BCU)에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와 관련, 서범석 동사 대표는 "이번 홍콩과 몽골 수출은 중국, 싱가폴 등 동아시아 국가에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나아가 의료 서비스 수준이 높은 아시아 지역에 고품질 AI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 공급함으로써 의료AI 솔루션 도입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에이비프로바이오 (195990) 美 에이비프로 코퍼레 이션, 셀트리온과 공동개발 이중항체 항암 치료제 'ABP-102' 첫 마일스톤 수령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미국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이 셀트리온과 공동개발하고 있는 이중항체 항암 치료제 'ABP-102'에 대해 세포실험을 진행한 결과 양사가 협의한 기준을 통과해 첫 번째 마일스톤을 수령하게 됐다고 밝힘. 이로써 양사는 전임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신약 개발에 나설 계획임.
▷한편,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과 셀트리온은 지난 9월 이중항체 항암 치료제 ABP-102 개발을 위한 마일스톤 최대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해 난치성 HER2 양성유방암과 위암을 적응증으로 하는 이중항체 치료제 ABP-102를 개발하고 있으며, 에이비프로 코퍼레이션은 ABP-102이 상용화 또는 라이선스 아웃에 성공할 경우 셀트리온으로부터 이익의 25~50%를 지급받게 되고, 매출액에 따라 최대 17.5억달러(약 2.2조원)의 마일스톤을 수령할 수 있음.
박셀바이오 (323990) 베트남 빈그룹 산하 의료기관과 임상연구 협약 체결에 소폭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베트남 빈그룹 산하 의료기관인 빈멕헬스케어시스템과 현지 임상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베트남 임상연구 협력 및 교육 지원, 새로운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연구개발 등에 협력할 계획임.
▷동사 관계자는 "베트남 의료기관이 혁신적인 항암면역세포 치료제 도입을 원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으며, 이제중 대표는 "동사의 간암 치료제 및 다른 후보물질에 대한 베트남 현지의 관심을 확인했다. 양사가 혁신적인 세포 치료제를 개발해 보급하는 데 성과를 낼 수 있게 하겠다"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