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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span data-ke-size="size16">미국와서 얼마되지 않아<br>세탁소를 했습니다<br>그때 도와주시던 미국 할아버지<br>LIONS club 멤버셨는데<br><br>LIONS Club 에서해마다 "white cane" 이란 바자회를 엽니다.<br>바자회에서 나온 수익으로 맹인들의 <br>눈수술 비용을 도와주는 프로그램.<br>Brunswick Stew 를 만들어 팔았는데<br>그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을 떠올리며<br>만들어 봤습니다.<br><br></span><b><span data-ke-size="size18">재료:</span></b><span data-ke-size="size16"> </span></i><br><i>잘게 썬 닭고기 3 컵<br>다진 피망과 양파 각각 1 개<br>물기 제거한 다진 토마토 1 캔<br>닭고기 육수 1 캔 (14.5oz.)<br>바베큐 소스 1 컵<br>베이컨 3 개, 두께 1/2 인치로 자름<br>Worcester 소스 약간<br>냉동 옥수수와 냉동 완두콩 1 컵<br><br>Brunswick stew 드셔 보셨나요..?<br>재료는 복잡한것 같지만,<br>만드는 법은 초간단...ㅎ<br><br>냉동 옥수수와 냉동 완두콩을 제외한<br>모든 재료를 slow cooker 에 다 때려넣고<br>중불에서 약 7시간 정도 끓여줍니다.<br>여기에 냉동 옥수수와 완두콩을 넣고<br>센불로 30분 더 끓여주면<br><b><span data-ke-size="size18">Brunswick Stew 완성...</span></b></i></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a41cc41db809d2b644a4bbe93703f1bb94e9229b_re_1604836924468"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a41cc41db809d2b644a4bbe93703f1bb94e9229b_re_1604836924468" data-orgin-width="410" data-origin-height="307"></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a85911a3cf613402f53266451b407cb85d0992af"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1BgV1/a85911a3cf613402f53266451b407cb85d0992af" data-orgin-width="427" data-origin-height="481"></div><p style="text-align: left;"><span data-ke-size="size16">Stew 와 saltine cracker 곁들여 먹으면<br>맛이 죽여줘요..~~<br><br>요즘처럼 쌀쌀해진 날씨에 제격입니다..ㅎ</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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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Brunswick stew....ㅎ
쿨아이언
추천 0
조회 249
20.11.09 12:49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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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 입니다.
요즘 압력밥솥에 삼계탕 끓이니 너무 간단하던데요..
근데 그힘 어디다 쓰시려구...?
Washington DC에 있는 'Mother's table'이란
자선봉사센터가 주관하는, homeless들에게
저녁을 나누어 주는, sandwitch patrol 봉사를
한달에 한번씩 했었어요..
그때 커다란 통에 이것 저것이 들어간 stew를
담아 갔는데, 어느 새 그 많던 건더기는 없고
남은 국물이 통 비도록 뜨듯할 정도로 인기좋게
금새 없었졌지요.
내가 먹어봐도 맛이 있더군요.
첨엔 좋은일에 보탬을 주려고 사먹었는데
은근 좋았어요...ㅎ
저런 것
여러가지가 들어가서 푸욱 익은 맛.
진짜 맛잇지요.
맛을 아는 시니님..
남은 고기는 잘 처리 하셨어요..?
미안한데 우째 개밥 같어~ ㅎ
사람눈에는 사람밥으로 보이는데요?
@다다닥 내가 개란 말이여?! ㅋ
@호 태 그건 제가 모르지만
그냥 그렇드라는 말 입니다. ㅋ
@다다닥
내가 전에 불독이랑 살았지만
개라면 이제 이빨이 갈린다~
남쪽에 벌벌 떠는 개도 벅찬데
이제는 뛰는 개까지 나를 무네
내 팔자가 와이렇노~ 어요! ㅎ
@호 태 그래서 마누라는 안먹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