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육영수 여사 34주기 추모제가 지난 15일 고향인 충북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옥천여성회관 광장에서 열렸다.
옥천군애향회(회장 한은수)가 주관한 이날 추모식은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육씨 문중 후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추모사와 추모시 낭독, 헌화,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은수 회장은 “평소 모범적인 생활과 헌신적인 사랑으로 봉사활동에 임한 육 여사의 숭고한 넋을 기리기 위해 추모제를 열었다”며 “육 여사를 그리워하는 많은 이들에게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단체는 육영수기념사업회가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서 개최하는 추도식과는 별도로 1993년부터 해마다 육 여사 서거일에 맞춰 고향인 옥천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있다.
첫댓글 사진 잘 보고 감니다 내년에는 더 크게 현충원에서 우리박사모 여러분과 함께 할 것입니다.
현충원에서 거행되는 행사에도 많이 참석하는것은 당연하나...또한 두분의 고향인 옥천,구미 생가에서 매년 거행되는 행사(탄신 숭모제,추석-신년 ,추모제등등)에도 인근지역 회원들이 많이 참석하고...주민들의 참여를 독려 외연을 확대함이 필요치 않을까요....70년말은 당시는 물론 80년대에도 하루 참배객이 수십만명이 되었다는 당시 기사도....
제가 갖고있는 수많은 그당시의 실제 참배모습 사진-동영상 자료와 신문기사도 올려 증명할수도 있는데...
안느님 좋은 자료 감사히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