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새벽 발송인을 알 수 없는 알림이 여러 차례 울린 교육부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 ‘알림 폭탄’ 사건은 교육부의 1차 조사 결과 일부 학교의 알림 발송 권한에 특정인이 무단으로 접근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부는 해킹으로는 보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해명했지만 학생과 교직원들의 민감한 개인 정보가 기록되는만큼 보안을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15일 교육부 관계자는 “알림 발송 권한을 가진 일부 학교의 사용자 정보 10여개가 누군가에 의해 무단으로 사용된 것을 확인했다”며 “비정상적으로 접속이 이뤄진 인터넷 주소(IP) 5개를 확인해 차단하고 추가 접근 시도가 있는지 모니터링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학생들의 개인정보가 밖으로 유출된 상황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학생과 교사들이 매일 등교 전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확인해 기록하는 자가진단 앱은 등교 시간 이후에도 자가진단을 하지 않는 경우 알림이 발송되는데 발송 권한은 담임 교사 또는 학교 관리자 등에게만 주어진다. 발송인으로는 학생이 속한 반 또는 학교 이름이 기재되는데 14일 새벽에 온 알림에는 ‘자가진단 드가자~~’, ‘얘! 자가진단 하렴’, ‘여러분 자가진단 하세요! 확진자 늘고 있는거 보이잖아요?’와 같은 장난스러운 문구가 적혀 있었다.
이 참에 없애.. 뭔 의미가 있냐.. 유증상 띡 체크하고 학교 안와서 담임만 발 동동 구르고 있고 겨우겨우 통화한 학생은 퍼 자고 있고.. 학부모 조차 자가진단 체크하면 전화 안해도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러는데.. 아침ㅁㅏ다 나도 자가진단 하라고 하는거 지친다 정말 뭔 의미가 있다고
첫댓글 저거 솔직히 왜 하는지 모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걍 업무하나 더 늘어남
ㄹㅇ진짜 보여주기식…
그니까.. 효과 있는지도 잘 모르겠음;
ㄹㅇ 진짜 보여주기식ㅋㅋㅋㅋㅋㅋ
헐 어쩐지 새벽에 엄청 왔던데
이거 진짜 왜하냐..
이 참에 없애.. 뭔 의미가 있냐.. 유증상 띡 체크하고 학교 안와서 담임만 발 동동 구르고 있고 겨우겨우 통화한 학생은 퍼 자고 있고.. 학부모 조차 자가진단 체크하면 전화 안해도 되는 줄 알았어요 그러는데.. 아침ㅁㅏ다 나도 자가진단 하라고 하는거 지친다 정말 뭔 의미가 있다고
이참에 없애자
진짜 무쓸모......
지긋지긋함 애들 학교나오면 자가진단도하고 맨날 따로 통계도 냄
자가진단 저거 걍 애들 읽지도않고 아니오 누르는데 ㅋㅌㅌㅌ 아휴
이딴거 왜 만듦? 진짜 실효성 제로 ㅋㅋㅋㅋ 탁상행정의 대표적인 예임
나도 어제 새벽에 받음..
새벽에 왜저러나 했어 진짜
나도 어제 새벽 3시 6시에 왔던데..;;
제출 안하면 보건쌤한테 또머라하는듯; 어휴 ㄹㅇ 무용지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