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10/0000801657
"정말 좋은 형인데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NC 박석민이 코로나 감염 예방 수칙을 어기며 단체 감염의 원인이 됐다는 지적이 나오자 대단히 많은 숫자의 선수들이 기자에게 물었던 질문이다.
평상시 리더십에 있어서는 최고였던 선배에 대한 걱정이 묻어나온 이야기다.
한 선수는 "2군에서 막 올라와 경제적으로도 어려웠을 때 손에 쥐기 힘든 고가 배트를 아무 거리낌 없이 내준 선배였다. 후배들에게 늘 귀감이 되려 애쓴 선배로 기억하고 있다. 어려운 일을 당하게 돼 너무 안타깝다"고 말했다.
다른 팀 A선수도 "나와 크게 인연이 없었는데도 장비 같은 걸 나눠주곤 했었다. 가깝고 멀고를 가리지 않고 후배들에게 힘이 돼 주려고 애쓴 선배였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지금 뭔가 해주고 싶다. 그러나 방법이 없어 마음 아프다"고 했다.
그러나 이번만은 면죄부를 받기 어렵다.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사회의 리더로서는 결격 사유에 해당하는 행동을 했기 때문이다.
박석민도 처음에는 그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후배들에게 힘이 되주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몇 몇 선수가 모이는 것 자체가 별 일 아니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ㅅㅂ 드르브라
다 똑같은 놈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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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여시뉴스데스크
[프로야구] '최고의 선배' 박석민, '존경'이 면죄부 될 수 없는 이유
메갈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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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7.15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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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게 안타까우면 이름까고 안타깝다고 성명문 내라고~~~~~~~ 한남들 종잇장같은 으1ㄹ1 으이구
니네는 박석민때문에 야구로 돈벌어먹고 사는게 아니라 팬들덕분에 공놀이로 밥벌어먹고 사는거야 명심하라고 ....
남자들이 좋다하는 남자들은 이유가 있어. 진짜 사람이 좋아서 좋다하는게 아닌데ㅋㅋㅋ 인터뷰는 뭐 장비를 빌려주고 어쩌고 저리했겠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