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한 햇살 내리는날 정겨운 인연들과 논산군 병사리 저수지 에서 시조회를 치릅니다.
오랜만에 뵙는 회원님들이 언제나 소중합니다. ㅎㅎ
생각보다는 많은 참석으로 흐믓하기두 하고요.
어느 회원님은 갈수록 젊어 지시는거 같고, 어느 회원님은 세월에 정통으로 강타 당하는 모습으로 변해들 가시는군요.
ㅎㅎ 각자 판단들 하시구요!
조금 있으면 벗꽃이 필거 같습니다.
이미 매화꽃은 꽃망울이 열리고 있네요.
한분한분 도착 하시고 계십니다.
하루 먼져 들어가서 터잡고, 야식 만난거 해 주시겠다는 무대포님이 제일 먼져 맞아 주네요.
오랜만에 뵙는 해인님, 짱구님, 입질님
저수지낚시님과 캐슬님도 함께 하시구요.
수용님과 웨슬리님도 오랜만에 얼굴 뵙습니다.
일찍들 오셔서 좋습니다.
금뎅이님과 후니님 이시구요.땡겨유님도 후니님과함께 오셨는데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죄송합니다.
앞으로도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길 바랄께요.
금뎅이님 웃음이 아주 선하십니다요.ㅎㅎ
초보봉춘님과 엘리트김실장님 함께 들어 오셨구요.
늘 아웅다웅 하시는 모습이 이젠 어색하지 않습니다.
꼭 하시는 모냥새가 부부인듯. 봉춘아 잔소리좀 그만혀라.ㅎ
맛난야식 준비중이신 무대포님과, 시다바리 자청하신 입질님 감자깍기 십니다.
무대포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너무나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갈비찜이란 무었인가 필이 팍팍!
새로 구입한 본부석 입니다.
모양새가 괜찬죠?
인원이 많어서 조금 좁기는 했지만 나름 실용적이었습니다.
실사로 뽑아준 현수막도 아주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리퍼님. 고맙게 잘 쓰겠습니다.
현재 병사리지 상황입니다.
물은 완전히 만수고요. 조황은 들죽 날죽 입니다.
하루 먼져 들어오신 무대포님 살림망에 이쁜 여섯치 봄 붕어다 담겨 있습니다.
해넘어가기전에 저녁 준비 하구요.
저녁 메뉴는 새로 개척한 식당서 추진한 동태 찌개 입니다.
한그릇씩 드시구 든든하게 낚시 하시러 고~~고!!
본부석 지킴이 들은 여전히 알콜 섭취 하시구 궁뎅이 뗄줄 모르시구요.
그렇게 낚시를 즐기시다가 야식시간 돌입 합니다.
낚시대 널어 놓고, 케미도 꺽지않고, 저수지 시끄럽게 왈왈 거리는 입질님 보러 본부석으로 모이십니다.
오늘 야식은 무대포님표 갈비찜 입니다.
엘리트김실장님 협찬해 주신 유천동표 황태찜도 합류 하구요.
김실장님 잘 먹었습니다.
저수지낚시님이 협찬해주신 시원한 맥주도 한잔씩 하시구요.
바쁜 시간 내시어 야식때 맛난 참치 쏘시는 독사님 감사합니다.
같이 가져오신 소주 한박스 다 때려 드시느라 회원님들 위장이 고생들이십니다요.ㅎ
해인님이 협찬하신 건강음료도 한병씩 드시구요.
해인님 감사합니다.
2부에 계속...
첫댓글 운영진분들 너무고생하셨고 처음만난회원님들 반가웠읍니다,,
아직까지 적응이안되는 1인... 언제쯤이면 적응하려나...ㅋㅋ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술드시면 바로 적응 됩니다.
동태찌게가 제일로 맛잇엇어요
고기도 못잡는 양반이 뜰채는.....ㅋㅋㅋㅋ
비록 참석하진 못했지만 새로 오신 분들, 오래되신 분들 모두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