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전산망이 잘 구축되어서 동사무소에 가서 민원서류 발급받는데 주민증만 제출하면 바로 원하는 서류를 발급받을수 있는 시대지만 60~70년대 어느시골 면사무소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아주머니가 호적등본을 발급 받고져 면사무소에 가서 신청서에 본적,주소,발급통수 ..등을 적어서 담당자에게 용지를 내밀자~~면사무소 직원이 " 아주머니 호주와의 관계란을 적어주세요 " 하며 다시 신청서를 아주머니께 디밀자 아주머니가 받아들곤 한참을 고민하다 다시 직원에게 주니 직원이 " 아! 아주머니 호주와의 관계란을 적으셔야 발급을 해드린다니까요? 하며 다시 돌려주며 신경질을 낸다 , 또다시 난감해진 아주머니 용기를 내어 뜨문 뜨문 호주와의 관계란에 쓰곤 얼굴이 벌개져서 면사무소 직원을 주니 .....직원이 뒤로 자빠지며 웃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 (호주와의 관계 : 논뚜렁 에서 5번 , 밭뚜렁 에서 7번 !!! )
첫댓글 으 ㅎㅎㅎㅎ 말이 되네요. 허기사 우리네 순순한 여인네들이 아직도 있을지 모르지...
우리 라후배의 호주 관계란은 어떠신지요? ㅋㅋㅋ
닥치는데로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