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충주교회 자원봉사단이 맛있는 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들께 반찬배달을 했네요~
아름다운 손길들 함께 공유해 봅니다.
신천지충주교회자원봉사단은 지난 3월부터 충주시 거주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배달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는 기관으로부터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해 소외된 생활을 하고 계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주1회 반찬을 만들어 배달해 드리고, 폐지를 주워 생활하고 계시는 어르신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수거한 폐지와 고물을 모아 전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진모(87세) 어르신은 “매주 화요일이 되면 아침부터 봉사자들이 기다려진다며” “봉사자들이 내 자녀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안모(83세) 어르신은 “당뇨로 치아가 없어 딱딱한 음식 먹기에 힘이 들었으나 신천지자원봉사자들의 배려로 맛있는 음식을 먹게 되어 행복함을 느낀다”고 전하였다.
신천지충주교회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사랑의 반찬나누기를 통해 보살핌의 손길이 필요한 홀몸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말동무가 되어 희망을 전하고 싶다”며 “차후에는 반찬배달 활동과 더불어 생일이벤트, 염색봉사, 수지침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의 맞춤 활동을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웃을 수 있고 마음이 따뜻해 오는것 같습니다.
첫댓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을 배워야겠습니다.
신천지충주교회자원봉사단 이웃사랑이 대단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