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소개
평생 동안 익힐 업무 프로세스가 한눈에 보인다!
99%의 노력보다 1%의 인바스켓 생각부터 열어라!『인바스켓 생각열기』. 인바스켓 연구소 대표이사이자 인바스켓 컨설턴트인 저자 도리하라 다카시가 미국과 일본 등 경영 선진국에서 대다수 대기업들이 중간관리자 또는 신입사원 선발에 활용하고 있는 기법, ‘인바스켓 씽킹’에 일본 전통 학습법인 ‘수파리’를 접목하여 자신의 업무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 책은 입사해서 업무를 배우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익힐 수 있는 ‘인바스켓 씽킹’을 일반 업무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소설 형식을 빌려 쉽게 풀어냈다. 주인공 스카이항공사 2년차 나오토와 함께 입사 2년차 연수에 참여한 3명의 연수생 그리고 켄지 조교와 함께 ‘인바스켓 게임’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를 통해 비즈니스 기초 능력과 자세를 익히고, 이것을 활용하여 자신만의 비즈니스 기법을 확립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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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저자소개
저자 도리하라 다카시
저자 도리하라 다카시는 주식회사 인바스켓 연구소 대표이사, 인바스켓 컨설턴트. 대기업 유통에서 정육, 가구, 와인 등 다양한 판매부문에서 경험을 쌓았고, 슈퍼바이저로서 영업점 지도에 종사하였다. 승진시험에서 인바스켓을 처음 접한 후 연구와 트레이닝을 시작해 주식회사 인바스켓 연구소를 설립하기에 이르렀다. 법인용 인바스켓 교재개발과 도입을 지원하는, 일본 유일의 인바스켓 컨설턴트로서 활동 중이며, 개인을 위한 컨설팅도 하고 있다. 다른 저서로는 이 책의 실천편인 《인바스켓 생각 열기》가 있다.
역자 : 윤미란
역자 윤미란은 상명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고베대학 대학원에서 석사ㆍ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경원대학교 등에서 일본어 강의를 하였으며, 현재 (주)GGBC 경영연구원 선임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이다. 번역서로는 《금융e비즈니스 혁명》, 《미타라이 후지오의 신일본식 경영》, 《우리아이는 경제박사님》(1~3권) 등이 있다.
3. 출판사 리뷰
회사 생활에 찾아온 ‘슬럼프’를
도약의 ‘기회’로 만드는 놀라운 힘
패기 넘치던 신입사원 때의 내 모습이 마치 남일처럼 느껴지기 시작한다면?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성과는 나지 않고 돌아오는 것은 상사의 질책뿐이라면?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처럼 동기들은 하나둘 이직을 결심해 회사를 나가고 자신 역시 이 일을 계속해야 할지 몰라 갈팡질팡 중이라면 당신은 ‘업무 슬럼프’에 빠진 것이다.
≪인바스켓 생각 열기≫의 저자는 슬럼프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대신 ‘인바스켓 씽킹’을 통해 자신의 업무 방식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거기에서 답을 얻으라고 말한다.
‘인바스켓’은 직책이나 직위를 가진 인물이 되어 제한시간 내에 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 게임이다. 미국과 일본 등 경영 선진국에서는 대다수 대기업들이 중간관리자 또는 신입사원 선발에 활용하고 있는 기법으로, 국내에서도 고위공무원 시험과 공무원들의 역량평가, 대기업의 신입사원 선발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일본 최초의 인바스켓 연구소 설립자인 저자 도리하라 다카시는 회사 생활을 장기적인 안목으로 바라보고 계획할 수 있도록 인바스켓 씽킹에 일본 전통 학습법인 ‘수파리(守破離)’를 접목했다. 입사해서 업무를 배우고(守) 자신만의 노하우를 익히며(破) 이를 무의식중에 행하여도 어긋남이 없도록(離) 해주는 인바스켓 씽킹을 만나보자.
해뜨기 전이 가장 어두운 법! 업무 성과의 전성기는 슬럼프 뒤에 온다?
경력 5년차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통계에서 10명 중 8명이 자신의 업무 전성기를 ‘3~5년차‘라고 답했다. 이 통계에서 주목해야 할 점은 설문에 참여한 경력 5년차 이상의 직장인들은 업무 전성기뿐만 아니라 ‘슬럼프’ 또한 경험했다고 답한 것이다. 해당 시기를 전성기라고 생각한 이유는 ‘스스로 일에 대한 재미를 느낄 때였다’라는 답이, 슬럼프에 대한 이유로는 ‘직무에 대해 스스로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둘 다 모두 ‘업무에 대한 자신의 만족도와 흥미’때문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 통계는 직장인들 대부분이 3년차를 넘어서면서부터는 자신의 업무 궤도를 찾고 능력과 성과를 향상시키는 시기가 오지만 그 전에 반드시 슬럼프를 겪어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쉽게 말해, 슬럼프를 겪고 넘어선 사람만이 직장 생활과 업무 성과에 전성기를 맞이한다는 것!
이직 시기에 대한 또 다른 통계에서 ‘입사 후 1년차’의 이직률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 또한 위 설문의 결론과 같은 맥락이라고 볼 수 있다.
슬럼프마저 똑똑하게 이용해 먹는 당신이 바로 Happy worker!
아직 오지 않았다면 곧 올 것이고 이미 겪었다 해도 제대로 앓지 않았다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직장인에게 숙명 같은 ‘업무 슬럼프’! 피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말고 차라리 이것을 야무지게 이용하는 기지를 발휘할 순 없을까?
‘수파리(守破離)’ 학습법을 통한 인바스켓 씽킹의 습득으로 당신은 Happy worker로 거듭날 수 있다. 2장 ‘수’단계에서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될 비즈니스 기초 능력과 자세를 몸에 익힌다. 3장 ‘파’단계에서는 ‘수’에서 익힌 것들을 완전히 체득하여 자기 것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바스켓을 체험할 수 있다. 4장 ‘리’는 ‘수’와 ‘파’로 얻어낸 자신의 비즈니스 기법을 확립하여 흔들림 없는 형태로 만드는 단계다.
뭔가 어렵고 복잡해 보이지만 걱정할 것 없다. 주인공 스카이항공사 2년차 나오토와 함께 입사 2년차 연수에 참여한 3명의 연수생 그리고 켄지 조교와 함께 ‘인바스켓 게임’을 실제로 체험해보면서 인바스켓 씽킹을 체득할 수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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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책상 위에 손거울 대신 인바스켓 씽킹을 올려놓아라
저자는 ‘당신의 업무 처리 방식은 몇 점입니까?’라고 물었을 때, 즉각 대답을 할 수 있는 직장인이 몇이나 될 것인지에 대한 물음으로 이 책을 시작한다. ‘그럭저럭 남들 하는 만큼은 하고 있는 것 같다’라든지 ‘회사에 누를 끼칠 정도는 아니다’라는 대답이 대다수일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한 번 생각해보자. ‘옆 자리 동기나 후배 혹은 선배의 업무 처리 방식은 몇 점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겠지만 구체적인 숫자를 댈 수 있을 것이다. 왜 그럴까?
그들이 어떻게 업무를 처리하는지 매일같이 객관적으로 옆에서 지켜보았기 때문이다. 그들이 업무를 처리함에 있어 무엇을 잘하는지, 어떤 게 단점이어서 옆 사람을 힘들게 하는지 알 수 있는 것 또한 그 이유다.
인바스켓 씽킹을 통해 당신은 스스로의 업무를 객관화시킬 수 있다. 당신이 어떻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는지, 다른 사람의 것을 보듯 객관화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을 시작으로 인바스켓 씽킹의 기본을 익힐 수 있고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습득한 뒤, 새로운 방식으로 응용하는 단계에까지 이를 수 있다. 이 단계를 밟아가는 과정에서 이미 당신은 슬럼프를 지나와 있을 것이다.
인바스켓 생각열기
저자 도리하라 다카시
출판사 한언출판
인쇄.제본 정민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