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배추 심기

[계룡산]

해마다 처서 가 지날즈음 해서 김장배추와 김장무우를 심곤 했는데, 올해는 장기적인 장마이후 늦더위가 계속 되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사 심게 되었다.

배추 1판을 얻어와서 심었는데,모자라서 장에가서 반판더 사다가 심었다.

멧돌호박인데, 연일계속되는 장마에도 썩지않고 커준게 고맙기만하다.
올해의 효자품목은 옥수수 인데, 몇번을 수확을 했는데도 아직 한번더 수확할게 남아있다.
큰손 안가고 심어 놓기만 하면 열매를 맺어주는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게으른 농부의 일상사 입니다..

[장천]

수고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