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래 10구간 트레킹◀

※트레킹코스※
☞산바다ATV체험장→용머리해안→하멜상선전시관→사계항→형제해안로→송악산입구→제1전망대→송악산입구☜
거리및시간:8.82Km/2시간55분
●올레 10구간은 화순 금모래 해변에서 모슬포(하모체육공원:14.8Km)까지이나 앞부분 좀 빼먹고
뒤 부분 좀 생략해서 약 3시간의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사륜 산악오토바이(ATV)체험 후 산방산을 뒤로하고

트레킹을 시작합니다.

소금막 해변을지나

데크로드 계단을 오르니

지나온 해변이 한 눈에 들어옵니다.

첫 전망대에서 바라본 하멜 상선 전시관입니다.

조금 지나오니 기념비가 있네요.

인증샷을 남깁니다.

용머리 매표소의 모습입니다.

이곳은 용머리 해안 입구입니다.
용머리 해안은 용암대지가 생기기 이전에 만들어진 대표적인 수성화산체로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암석이라고 합니다.

밀물 때에는 관람이 불가하다고 하니 타이밍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용머리 해안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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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암 절벽이 기나긴 흘러온 세월을 얘기하는 듯 합니다.

다른 회원님들 촬영해주다 끝물에 한 장 남깁니다.

용머리 해안을 나오면 하멜 상선 전시관에 다다릅니다.

하멜 상선 전시관의 모습입니다.

하멜에 관한 설명입니다.

시간관계로 관람은 생략하고 지나갑니다.

히딩크의 모습을 익살스럽게 잘 만들어났네요.

이곳을 지나면 마을 길을 걸어

사계항에 도착합니다.


사계항에 도착하면 위 동상을 만날 수 있는데 동상이 만들어진 설명입니다.

바다 한가운데 형제섬을 바라보며

형제 해안로를 걷다 문득 뒤돌아보니 투구를 업어놓은 듯한 산방산이 지척에 있습니다.

제주의 맛을 느끼며 어느새 송악산 입구에 도착합니다.

송악산에 관한 설명입니다.

밀밭 길을 걷는 기분으로 시작합니다.

잔잔한 파도 소리 남녘의 시원한 바람은 바다 위로 날아와 땀을 식혀줍니다.

메르스가 아니었더라면 이 말들도 심심하지는 않았을 터 한가로이 오후의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푸른 초원 위로 송악산 정상이 보이네요.

옛날 등, 하굣길에 뽑아먹던 삐삐 풀도 다 피어 그 군락이 햇살 빛에 아름답습니다.

멀리 산방산과 걸어온 길 저 아래 해저 잠수정을 탈 수 있는 곳이랍니다.

부남코지 전망대입니다. 산방산, 형제섬, 마라도, 가파도가 다 조망된답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수십 미터 낭떠러지 바닷가

좀 진행하여 부남코지 전망대를 바라보니 위에서는 보지 못했던 용암이 흐르다 굳어버린 바윗덩어리가
한참이나 시선을 멈추게 합니다.

이곳은 제1 전망대 입니다, 멀리 희미한 섬이 마라도이고 길게 보이는 섬이 가파도입니다.

제1 전망대를 뒤로하고 데크로드를 따라 걷다 보면 수국군락지를 만난답니다, 많이 피어있더군요.

검은색 모래 해변이 저 아래 펼쳐지네요(신혼여행 때 검은 모래 해변에서 비디오촬영을 했었는데 이곳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저위는 송악산 분화구입니다.
우리가 사는 곳의 둘레길과 별 다를바는 없지만, 산과 바다를 같이하며 신비로운 제주의 이모저모를
보며 느끼며 걷는 10코스, 다른 코스에 비해 아름다운 길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올 7월 1일부터 1년간 휴식년도에 들어간다고 하니
자연도 좀 쉬어야겠죠!!!

아름다운 올레10 구간 트레킹을 끝내고 이곳 성원식당에서

푸짐한 해물탕으로 저녁을 먹으며 한잔 곁들인 소주, 목줄기를 타고 흐르는 느낌 너무 좋네요.

저녁 식사 후 산방산 아래 자리 잡은 바다스케치 펜션에서 휴식을 취하며
오늘 일정을 마무리 푸른 제주의 밤을 노래합니다...
☞제주도여행 4에서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