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이 시의 제목은 <들꽃> 이며 나태주 라는 분이 지으신 시입니다.
2학년 읽기 교과서에 실렸는데 참 좋습니다.
들꽃이 아니더라도
사랑의 시작은 바로 관찰과 바라보기인것 같습니다.
누군가를 혹은 무엇인가를 좋아하면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죠.
무엇인가를 자세히 바라보고 또 오래보면
그것을 이해하게 되고
공감하게 되고
그리고 ..사랑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아닐까요
첫댓글 아~ 좋은데요~. 잔잔하고 고요한 마음, 조급성과 두려움이 없다면 만사가 나를 물어 뜯으려는 상황에서... 나에게 메시지를 던지는 상황으로 변모하리라 생각듭니다.
단순한 말 속에서 고요함을 발견하곤 합니다.
예쁜 시네요.. 마침 한글날이고.. 자세히 천천히 오래 보지 못하는 이 마음을 탓합니다.
첫댓글 아~ 좋은데요~. 잔잔하고 고요한 마음, 조급성과 두려움이 없다면 만사가 나를 물어 뜯으려는 상황에서... 나에게 메시지를 던지는 상황으로 변모하리라 생각듭니다.
단순한 말 속에서 고요함을 발견하곤 합니다.
예쁜 시네요.. 마침 한글날이고.. 자세히 천천히 오래 보지 못하는 이 마음을 탓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