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으로 출발 3분 만에
라디오의 영월 국제사진전 소리에 방향을 바꾸었다.
강원도 영월 동강, 선돌
동강 레프팅을 16년째 하고 있다는
펜션 어린왕자 주인 집이다.(예약 안하마 방 없음.)
무지하게 퍼붓는 빗속 동강 3시간 레프팅
시원했다.
레프팅 중간에 전신이 푹 젖어 마신
영월 막걸리
시~원했다.
DNA 탓인가?
요즘은 막걸리가 좋다.
단종이 유배되었었다는 청령포
왕에 대한 예우인가 여기저기 상당히 신경쓴 흔적이 보인다.
600년 되었다는 단종 당시의 소나무 한 그루가 남아 있었다.
나무는 좋은데 사진 솜씨가 못 따라간다.
영월 국제사진전
무심코 보니 작가가 육촌동생이다.
배경 날리기 연습.
온 몸이 푹 젖은 시원한 하루였다.
첫댓글 좋은 곳 다녀오셨네요. 풍광도 좋고 사진솜씨도 매우 훌륭합니다. 역시 사진기가 주인을 제대로 찾아갔네요. 가까운데로 갔다오시려나했더니 이렇듯 먼곳을 다녀오시니....용기가 부럽습니다.
사진이 큰것 작은 것 들이 있는데, 색채가 선명하군. 역시 사진기가 좋은 듯. 멀리도 댕기네... 라프트라는 거는 가마이 앉아 막걸리마 마시마 되는 깅가 본데?
오늘은 지리산 지나 광주까정 하루만에 520km 더녀왔시요. 88고속도로 시속 60-80km 8시간 운전 죽다살았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