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슨투어빅토리 복습 프로젝트. 나이키 골프가 후원하는 레슨투어빅토리에 나왔던 주옥같은 실전 레슨 중 골퍼에게 피가 되고 살이 되는 레슨만을 선별해 전해 드립니다. 이번에는 여성 골퍼 특집. 레슨투어빅토리에 출연했던 출연자는 구력 10년의 여성 골퍼. 그러나 구력이 쌓여갈수록 드라이버 비거리가 줄어 다양한 방법을 연구하고 적용하는데도 비거리는 줄고, 스코어는 늘어나는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레슨투어빅토리의 분석
* 다양하고 무모한 시도가 스윙의 근본까지 해친다.
* 이상한 습관이 많아 스윙에 방해된다.
* 결론 : 나쁜 습관을 제거하고 자신감을 부여하라!
레슨투어빅토리가 지적하는 문제 포인트
* 지나치게 넓은 스탠스와 자연스럽지 않은 어드레스
* 백스윙 톱에서 불필요한 손목 놀림
* 손목을 빨리 풀거나 뻣뻣해지는 임팩트
드라이버 비거리를 내기 위해서는 정확한 스탠스에서부터 출발
총체적인 난국이었습니다. 워낙 이런저런 지식을 접해 자신에게 접목하다 보니 이상한 버릇과 습관이 스윙을 헤치게 된 것이죠. 결국, 기본부터 고쳐가자는 것이 레슨투어빅토리의 코칭 방향이었습니다. 먼저 스탠스와 어드레스가 눈에 들어왔죠. 대부분 문제를 가지고 있는 골퍼는 기본인 스탠스와 어드레스가 어색하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좀 더 힘을 빼고 스탠스의 간격과 허리 위치는 적당한지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드레스할 때 중요한 것은 그립입니다. 대부분의 여성 골퍼는 그립이 약한 경우가 많은데 왼손 엄지와 검지를 힘 있게 죄어서 그립을 견고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보통 드라이버 비거리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백스윙입니다. 백스윙의 목적은 몸의 왼쪽 근육이 꼬이도록 하는 것인데 체중과 몸의 방향만 오른쪽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죠. 이런 골퍼는 손으로 치기에 비거리는 확실히 줍니다.
몸의 꼬임이 힘들다고 생각되는 골퍼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백스윙 시 손으로 클럽을 조작하지 말고 몸의 큰 근육을 써서 클럽을 들어 올린다고 생각하면 몸통은 자연스럽게 꼬아질 것입니다. 절대로 손만 사용해서는 몸통 꼬임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점 기억하기 바랍니다. 여기서 한 가지 더! 다운스윙할 때 허리축은 고정하고 헤드만 던져준다는 느낌. 요것이 무척 중요합니다. MY BEST YEAR :: NIKE GOL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