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Reuters 2011-2-22 (번역) 크메르의 세계
[속보] 태국-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업저버 파견에 동의
Thailand, Cambodia agree to Indonesian observers at border - ASEAN

|
(사진: AP)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마르띠 나딸레가와(Marty Natalegawa, 중앙) 외무부장관이 호 남홍(Hor Namhong, 좌) 캄보디아 외무부장관에게 악수를 청하고 있고, 이 모습을 태국의 까싯 삐롬야(Kasit Piromya) 외무부장관이 바라보고 있다. (촬영: AP Photo/Dita Alangkara) |
(자카르타/로이터) - 태국과 캄보디아는 인도네시아의 군인 및 민간인 업저버들이 "양국간 분쟁지역"을 감시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 분쟁지역에서는 지난 2008년 이래 충돌이 끊이지 않았다. 이러한 내용은 오늘(2.22) 열린 "아세안"(ASEAN) 외무장관 회담에서 결정된 것이다.
아세안 의장국인 인도네시아의 마르띠 나딸레가와(Marty Natalegawa) 외무부장관은 기자회견을 통해, 업저버 파견 계획이 몇 시간 이내에 결정될 것이라 말했다.
"국제사법재판소"(ICJ)는 49년 전에 이 지역을 캄보디아 영토라고 판결한 바 있지만, 태국은 그 주변의 4.6 ㎢ 면적의 지역에 대한 영유권은 자국이 갖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도: Olivia Rondonuwu, 편집: David Fox
|
첫댓글 하여간 인도네시아 업저버가 실현된다면
캄보디아로서는 발등의 불을 끄게 될텐데...
<방콕포스트>는 "양자간 대화"에만 강조점을 두고 말이죠...
양국이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할듯 하네요..
이제 태국 내에서 옐로우셔츠 등등..
어떤 반응이 나오는지에 따라
사건의 흐름이 결정될듯 합니다..
양국 외무장관들 표정이 냉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