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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카이나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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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자유 게시판◀ 에라스무스- 필요하면 평화를 사라.
하토브 추천 0 조회 328 10.06.13 19:42 댓글 6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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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6.20 19:54

    북한을 기독교 국가라고 할 정도는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북한내에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있음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사우디 아라비아에 수많은 그리스도인 모임들이 있는 것을 생각하면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특히나 평안도에는 일제시대 초기와 중기까지, 한국 전체 기독교인의 80%가 몰려 있었습니다. 평안도=기독교지역이었습니다. 사실 함흥 지역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평양시내 기독교인 인구는 전체의 65%에 달한것으로 추산합니다. 그들중의 대부분은 남하하였지만 잔류주민들 중에 기독교인들이 많이 있을 것은 분명합니다. 우리 모두는 정치인들이 어떻게 몰고가느냐에 따라 시국을

  • 작성자 10.06.20 19:58

    볼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어떻게 보시는가? 에따라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북한내 그리스도인들을 생각하는 것은 중요한 관점일 것입니다.
    1945년 2월의 얄타회담에서 소련이 완충지대 형성을 주장하였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스탈린이 말하는 완충지대는 중국의 만주지역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련항구를 소련이 사용하도록 한 것으로 압니다. 남한의 분할을 제의한 것은 미국이 확실하며 미국은 그 어느 부분에서 잘를까를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실행한 사람은 챨스 본스틸 대령과 딘 러스크 대령이었다는 사실은 수많은 역사기록이 증언합니다. 미국은 혹카이도(북해도)를 소련에 넘기기 싫어했습니다.

  • 작성자 10.06.20 20:02

    한가지 남북분단에 관하여 추가할 것은 미국이 소련과 유럽분할에 관하여 대립하고 있었으며, 한국에서 양보하는 대신 유럽에서 조금이라도 더 얻고 싶어했다는 사실입니다. 미국은 한국을 전부 자기네 관할하에 둘 수 있었습니다. 그리하였으면 한민족의 비극은 없었을 것입니다. 한국은 전범국가가 아니었으며, 일본이전범국가였으므로 그들을 분할하는 것이 옳았습니다. 그러나 미국은 일본을 소련과 나누어 갖는 것을 싫어하였으며 대신 한국을 희생하기를 원하였습니다. 그것은 350만명의 살육 뿐만아니라, 수백만 이상의 한민족 전체의 불행을 가져왔습니다. 이 역사의 굴레는 한민족이 벗어던져야 할 부분입니다.

  • 10.06.21 17:10

    전쟁이 나면 속전 속결로 끝나지 않을 겁니다..북한의 군사력도 무시 못합니다..미사일 몇 개 떨어지면 서울은 전체가 마비될 것이 뻔합니다..남한에도 빨갱이들이 많이 있습니다..그들이 책동을 부릴 것입니다..부숴질 것 별로 없던 6 25와는 다른 양상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인구가 밀집해 있는 남한이 더 큰 피해를 입을 것이고 게릴라 전에 능한 북한이 쉽게 항복하지 않을 것입니다..삼 사 년 끌면 피차 큰 피해와 후유증이 생길 것이 불보듯 뻔합니다..이번에는 다시 휴전이 되는 것이 아니고 이판사판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피차 죽는 싸움이 될 것입니다..김정일을 축출한다고 해도 남는 것이 없는 득보다는 실이 많은 싸움입니다.

  • 작성자 10.06.21 19:27

    이럴 때는 희망님이 전해준 말이 생각납니다. 빨갱이를 찍어야 전쟁이 안난다고.ㅋㅋㅎㅎ
    요는 피해를 최소화 하며 핵심 문제아들만 제거하는 방식이 가장 좋은데, 그것은 역시 하나님을 잘 알아서 그분의 인도하심과 그분의 뜻을 좇아갈 때 열리고 보여지리라 믿습니다. 그때에는 북한의 문제아들이 궁지에 몰리는 것이 뻔히 보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그때에는 좀 나서야 합니다.

  • 10.06.22 11:42

    어느 정치체제가 성경적이 옳은지는 잘 아시겠지만, '왕정'입니다. 왜냐면 마지막으로 허락하신 정치체제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공산주의가 나쁘느니, 자본주의 체제가 좋다느니, 빨갱이는 죽일놈이고 자유민주주의 체제는 우상처럼 떠받드는 것 모두 하나님 보시기에는 가소로울 것입니다. 이번 지방 자치 선거 결과에 대해서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일일 것입니다. 정말로 빨갱이를 찍어서 전쟁을 미루어 주신 것일지라도 말입니다. 세상적인 판단기준을 자꾸만 적용하는 글들이 안타깝습니다. 마치 기독종교 장로가 전쟁을 일으키면 하나님의 성전을 치루는 것같이 여기시는 분이 이곳에 계시지는 않겠지요?

  • 10.06.22 11:44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 때에 이루어질 통치 체제는 '왕정'입니다. 잘 아시겠지만 'the kingdom of heaven' 하늘의 왕국이 이루어 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 작성자 10.06.22 20:09

    성경적인 정치지도체제는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좇아 다스릴 때 왕정이 되겠습니다. 예수님이 직접 통치하실 때도 왕국이며 하나님의 왕국, 천년 왕국이 그것을 말할 것입니다. 다윗이 다스렸던 이스라엘 왕국도 왕정체제였습니다. 비록 그 이전의 사사들이 다스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었지만 이스라엘이 왕을 이미 구한 이상은 왕정으로서 하나님의 뜻을 좇는 사람이 왕정하기를 원하셨을 것입니다. 실제로 하나님은 왕정을 기뻐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무엘 상 8:6-18). 너희가 택한 왕을 인하여 내게 부르짖되 내가 응답하지 않으리라, 하신 대로 이스라엘 민족에게 고난은 계속되어 왓습니다. 왕정이 사사제도보다

  • 작성자 10.06.22 20:15

    낫다는 분별은 성경 어디에서도 주어지지 않습니다. 인류 역사는 로마제국의 황제들이 폭티펙스 막시무스(최고 제사장)로서 기독교인들을 탄압하는 최고봉으로 역할 했으며, 수많은 국왕들은 로마 카톨릭과 야합하여 진정한 그리스도인들을 탄압하고 고문하며 살육하고 재산탈취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서 국왕들은 사탄의 충직한 종노릇을 해왔습니다. 여기에 저항하던 프리메이슨들이 그리스도인들의 관심을 얻었던 것은 분명합니다. 카톨릭과 프리메이슨은 엄청나게 대립하였고 카톨릭은 프리메이슨 가입을 2차 바티칸 공의회까지 엄격히 금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대체로 왕정체제에 반대해왔습니다만, 엘리자베스 여왕의 경우는 달랐습니다

  • 작성자 10.06.22 20:20

    저는 사우디에 2년을 살면서 왕정 체제라고 해서 기독교 전파를 인정하거나 자유를 준다는 느낌을 더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주님 오시기까지는 주님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이 다스릴 수 있는 국가 형태인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계시록은 수많은 국왕들이 심판대상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계 6:15) 반대로 미국의 헌법을 기초한 위대한 그리스도인 두 사람은 존 퀸시 아담스와 존 질이었습니다. 그들은 모여서 저녁 9시까지 성경을 같이 공부하며 3권분립과 형사법 제도 등 헌법의 골격을 성경에서 찾아냈으며 그것이 오늘날 미국 형법이 엄격한 바탕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공화정으로도 왕정보다

  • 작성자 10.06.22 20:20

    나은 체제가 주님이 오시기 전까지는 성립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예라 하겠습니다,

  • 10.06.22 22:33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세상 권력에 복종하라는 성경 말씀에 따르는 크리스천이라면, 비록 그것이 세상적으로 보기에는 옳지않아 보이는 공산주의 체제나 사회주의 체제일지라도 그들의 권력에는 복종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상사람들을 사용하셔서 어떤 정치체제가 들어설지를 결정하시겠지요... 크리스천이 그 정치체제를 만들어나가야 한다는 것이 아님은 성경을 읽으신 분들은 잘 아실 것입니다. 세상일에 관여할 필요가 없지요... 그냥 현재 우리가 속해있는 세상적인 정치체제안에서 복종하면서 오직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할 뿐입니다. 정치때문에 힘들고 고통받는 상황에서는 오직 하나님께 탄원하며 기다려야겠지요.

  • 10.06.22 22:38

    저는 이명박 장로님(?)이 올바른 크리스천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입장을 가지고 있기에, 크리스천들이 깨어 성경을 읽고 분별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현 정권이 무너지기를 바라며 행동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성경적으로 옳지않은 현 정부의 행태를 보면서 깨어서 분별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 정부에 대해서는 세금도 꼬박꼬박내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해야할 의무는 모두 하고 있습니다. 현 정부를 지지하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그러나 비판의 시각은 가지고 있으며, 잘못된 정책에 대해서는 비판하기도 합니다. 그것을 빨갱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도대체 어떤 사람들인지요?

  • 작성자 10.06.23 04:27

    저는 이명박대통령이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는 생각은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세상을 비판하는 것은 세상사람들이 비판하는 것과 달라야 하고 세상일에 참여하는 것도 그리스도인의 방법이 따로 있을 것입니다.
    한국의 정치인들 중에 가장 교묘한 역할은 이승만이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도 하나님 믿는다는 사람이었다고 들었지만 말입니다. 안두희의 증언을 스스로가 번복하기도 하였지만, 49년 6월 20일쯤 포병사령관 장은산이 불러서 채병덕 참모총장에게 갔더니, 신성모 국방장관도 있어서 경무대 구경이나 갈까 하여 일개 소위인 안두희를 데리고 갔더니 마침 이승만이 윗사람이 시키는대로 하면 모든 일이 잘될꺼야

  • 작성자 10.06.23 04:31

    하여서 이심 전심으로 통하는구나, 하여 돌아왔더니 장은산이 어떻게 되었나? 이래 저래 했습니다. 했더니, 거봐 윗사람들이 시키는대로만 하면 아주 잘될거야, 하여서 돌아와서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그리하여 6월25일 625 전쟁 1년전에 경교장에 찾아가, 한독당에 입당해 있는 안두희가 전방으로 발령나서 떠나기 전에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하여 들어가서 김구 선생에 4발의 총탄을 쏘아 죽였습니다. 이런 명령에 순복해야 하겠습니까? 이런식으로 윗사람의 권세에 순복해야 하겠습니까? 그 중간에 마음을 바꾸어 그 모든 음모를 드러내고 양심선언 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런 이승만을 아직도 존경하고 있다는 것도 문제고,

  • 작성자 10.06.23 04:35

    안두희가 속해있던 CIC 방첩대의 궁극적 권원인 미군부대 또한 범죄집단입니다. 한민족의 비극은 미국이 한국을 분단시킨 것과 미군이 일본인을 조선인 야만족으로부터 보호하겠다는 목적으로 진주 주둔하게된 것과, 상해임시정부를 부정하고 독립군을 부인하는 한편 친일 매국노 군인들을 중용하고, 조선총독부 근무자들을 중용한데 있습니다. 이들은 민족주의자들과 독립운동가들을 친일파들이 공산주의자들로 몰아부치고 싶은 심정이었을 것임은 그리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습니다.

  • 10.06.23 17:05

    저는 정치인들의 거듭남에 매우 회의적입니다..정치판이 어떤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사실 아닙니까..권모술수가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는 곳이 그 곳입니다..요새는 지방자체단체의 장이 되려고 해도 대부분 교회나 성당에 적을 둡니다..보통 때는 교회에 나타나지 않다가 선거 때가 되면 강대상에서 인사도 하고 그러지요..이러한 이야기는 뻔한 것이지만 대놓고 이야기 하기가 껄끄러울따름입니다..저는 5 18의 직접적인 원인을 고 김대중 대통령이 제공했다고 보고 있습니다..80년 봄 정계 은퇴를 선언했지만 광주에 갔다가 온 후 태도가 돌변했지요..그때 김영삼 씨와 야당 단일화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여러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작성자 10.06.23 19:50

    제가 한국의 문제들을 보는 촛점은 남북분단이라는 비극이 한민족의 예상과 달리 일어났다는 점에서 왜 하나님은 그토록 큰 불행을 한민족에게 안기셨는가? 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에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문제는 다음의 글로 다루기로 하고 이 주제는 여기서 일단 끝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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