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생일이 크리스마스와 전혀 관계 없다는 것은 대부분이 아시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시대정신에서 말한 동지축제가 크리스마스의 기원이 맞는 것도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ERl_tOXznk
그런데 이런 원론적인 이야기 말고, 크리스마스 하면 왠지 연인하고 다정한 사랑이야기를 속삭이며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상상하는 것 같습니다. 가족이 있으신 분들은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시간.
예전에 20~30대 솔로여 영원하라(ㅠㅠ) 하며 맨날 혼자 보낼때, 참으로 슬픈 시간이 크리스마스였습니다.
거의 뭐
제가 신앙을 하면서 참 이해가 안된점이, 정음정양(正陰正陽)이 증산계열 사상의 중요한 것중의 하나인데, 주변에 저를 포함하여 모태솔로라 할 만 한 분들이 너무 많은것 이었습니다. 지금 저야 결혼해서 잘 살고 있지만, 왜 증산계열에 이리 독음독양이 많은지???
성탄절을 맞이하여 솔로이신 분들(특히나 남자)에게 아리따운 산타 아가씨가 나타나기를 기원해 봅니다.
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저는 오늘 일 해요 ㅎ
첫댓글 감사합니다 복많이 지으세요
재밌고 위트넘치는 글 잘 읽었습니다
동지도 좋고 진리도 다 좋지만
이런 사람냄새나는 글도 좋네요
백제의꿈님도 즐거운 연말연휴 보내세요~^^